비계시공 전문가인 정우돈 다인안전산업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올해 1~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정우돈 대표는 2017년 비계공사 전문업체인 다인안전산업을 창업하고 건설공사, 특히 조선공사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비계 시공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정 대표는 비계 설치뿐 아니라 사용 중인 자재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점검을 통해 비계 기자재의 안정적인 유지 보수와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GS건설이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허윤홍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02년 GS칼텍스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사원을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다.특히 허 사장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으며, 해외시장개발, 수처리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2022년에는 신사업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허 사장은 지난해 11월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 지난달 부친으로부터 주식을 증여받아 GS건설의 2대 주주
한국조경학회는 배정한(56·사진)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제2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배 회장은 대통령자문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특별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설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조경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1972년 설립된 한국조경학회 회원은 약 2900여명에 이른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29일 주주총회에서 김완석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2021년에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김 대표는 "86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HJ중공업의 다음 역사를 함께 쓸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 신뢰받는 일류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나경균(65) 전 국민의힘 김제·부안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나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나 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원광대에서 법학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받은 뒤 농촌법률문제연구소 소장, 김제 경실련 시민법률상담소장 등을 거쳤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조직본부 호남제주본부장을 지냈다.임명장 수여식에서 박 장관은 새만금청이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는 만큼 새만금개발공사 또한 기관 목표와 역할을 재정립하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특별시 제18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전문분야는 ‘계약관리’로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다.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은 총 1528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세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228명(신임위원 172명)을 선발했다. 해당 위원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설계타당성, 구조물 안전, 공사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 부산광역시·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서울·대전지방국토관리청 기술자문위원회
남양건설은 4일 정인수 대표이사(부사장·사진)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정 대표이사는 25년 동안 남양건설에 근무하며 영업 경쟁력 강화·매출액 증대·이익 창출 등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정 대표이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회사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건축학회 제41대 회장에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철 교수가 당선됐다.23일 대한건축학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 인터넷투표와 현장투표로 열린 제41대 회장 선거에서 박 교수가 당선됐다.이번 선거에서는 전체 유권자 6398명 중 4654명(투표율 72.74%)이 투표에 참여했다. 기호1번 박진철 후보는 총 득표 2407표로 득표율 51.72%를 기록하며 최병관(1427표), 천의영(776표)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박 회장은 이번 회장 선거에서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공간·편의시설·콘텐츠 서비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24일 제348차 이사회를 열어 제18대 국토연구원 원장으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심 원장은 서울대 공학연구소 특별연구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TF 팀장,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8월23일까지 3년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업개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전문분야는 부동산(금융)으로 임기는 2025년 7월까지다. 해당 위원회는 코레일의 각종 사업개발에 대한 전문심의, 평가, 자문 등에 관한 사항을 다룬다.이 연구위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역임하며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사무처장에 육성권 시장감시국장을, 조사관리관에 송상민 사무처장(56·사진)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육성권 신임 사무처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 시장감시국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기업집단국장 등을 역임했다.시장감시국장 재직 당시 통신 3사의 5G 표시광고법 위반행위를 제재하는 등 표시광고·전자상거래 등 분야에서 공정한 시장 경쟁을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장구조개선정책관으로서 독과점 시장의 구조 개선 정책 수립을 주도했고 기업집단국장 당시 단체급식, IT 서비스 등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업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경기도 경관위원회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동 위원회는 경관법 및 타 법령 등이 정한 사항의 심의·자문 등을 맡는다.앞서 이 연구위원은 지난 2016년에 최초 위촉, 2017년과 2019년에 각각 연임된 뒤, 2년의 공백을 두고 이번에 다시 제8기 위원으로 위촉됐다.경기도는 이 연구위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다수 지자체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해 다시금 경관위원으로 재위촉했다. 전문분야는 ‘사회문화’로, 임기는 2025년 7월까지다.한편 이 연구위원은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 위원’으로 연임됐다. 연장된 임기는 2025년 7월까지다.해당 위원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등 육성 정책에 관한 사항 △지역건설산업체의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에 관한 사항 △부실 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에 관한 사항 △지역건설산업체의 애로사항 수렴 및 해소에 관한 사항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 및 법령개정 건의에 관한 사항 등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안정 및 지역 건설기계 우선 사용 등에 관한 사항을 다룬다.이 연구위원은 강원도 물류정책위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제9기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에 재위촉됐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이다.자문위는 △주택시장 △주택정책 △주택개발 △부동산조세 △부동산금융 총 5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 각종 주택시장 및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서울시가 현장중심의 실효성있고 전문화된 정책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앞서 이 위원이 서울 관내에서 위원직을 맡았던 자치구는 서울 동작구·성북구·강동구·양천구·관악구·중랑구·구로구·종로구·강서구 등 총 9개로 각각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도시디자인위원회 △지방재정투자심사위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김형렬 조합 이사장이 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진행된 건설주택포럼 2023년도 신년하례식에서 ‘자랑스런 건주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재봉 건설주택포럼 회장, 이상근 한국부동산산업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형렬 이사장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무디스 A3등급과 피치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인 공신력을 강화했고, 건설보증시장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건설주택포럼은 건설주택분야 석·박사급
대한토목학회는 오는 13일 55대 회장에 허준행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취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2월31일까지 1년이다.허 신임 회장은 연세대 학사 및 석사,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유네스코 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허 회장은 ‘미래를 위한 K-스마트 토목공학’을 목표로 한국 건설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세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발전을 위해 1951년 창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5일자로 대한전문건설신문 신임 주간에 황용호 전 세계일보 편집국 부국장을 선임했다.황용호 신임 주간은 1963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세계일보에서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부 선임기자, 부국장과 국회의장 정무기획비서관, 법무부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황 주간 임기는 2023년 1월9일부터 2026년 1월8일까지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형렬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11월1일부터 2025년 10월31일까지 3년이다.김 신임 이사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토해양부 대변인, 도로정책관을 거쳐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지냈다.김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의 원활한 수주를 지원하고 신뢰를 뒷받침하는 보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협회와 함께 정책 개선과제의 성공적 이행으로 조합원과 조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제9대 신임 원장으로 이충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이 신임 원장은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 단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차장 및 청장 등을 역임했다.1955년생으로 인하대 교통대학원 경제학 석사, 단국대 대학원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 신임 원장의 취임일자는 오는 27일이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5대 토지주택연구원 원장으로 김홍배 한양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김 신임 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개발을 전공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겸 부동산융합대학원 원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LH 관계자는 “사람을 중심에 둔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을 중시하는 김 원장이 LH의 도심주택 공급·주거지 정비와 지역상생 균형발전 연구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며 “앞으로 연구원의 싱크탱크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