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창립 37년 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협회는 지난 11일을 기해 회원수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 건설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며,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다. 현재 협회 회원 수(12일 분야별기준)는 △건축 38만235명 △토목 32만9073명 △기계 10만3364명 △안전관리 4만8163명 △조경 4만6643명 △환경 2만8320명 △전기·전자 1만9125명 △도시·교통 1만2643명 등 총 100만97명으로 집계됐다.협회는 건설기술인 복리증진과 건설공사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회사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동반성장지원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이름을 바꿔 가동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그동안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한 6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삼화페인트공업은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 ‘플레임체크 EXP-321’ 제품이 중도 기둥용 도막두께 9.90㎜를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10mm 이하 중도 기둥용 도막두께를 인정받았다.내화도료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철골 구조물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지연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도막 두께가 얇으면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재료비를 절감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어 얇은 두께는 내화도료 기술의 핵심으로 통한다.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 제품은 내화성능을 유지하면서 국내 가장 얇은 도막두께가 장점이기 때
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협력사 시상과 더불어 공정거래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와 김회언 대표, 조태제 대표, 정익희 건설본부장 등 임원진과 유관부서 부문장 및 팀장 등 20여 명과 우수 협력사 대표이사 20여 명이 참석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통해 협력
㈜한화 건설부문은 중대재해 근절과 3대 사고(떨어짐, 맞음, 넘어짐) 60% 감축을 목표로 전 현장 임직원 및 근로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캠페인은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Rule)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3초 룰은 작업 전 위, 아래 등 주변환경을 3초동안 살핌으로써 사고를 예방하자는 행동 지침이다. 3가지 필수 행동은 고소 작업시 안전벨트 착용, 지정된 통로 이동, 작업 전후 정리정돈을 통해 각각 떨어짐,
GS건설은 아람코 아시아 재팬(ARAMCO ASIA JAPAN K.K)으로부터 822억8551만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플랜트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0.61%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27년 9월16일까지다.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롭게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기차 충전 전력 확충을 위한 사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우선 공동주택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 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하고, 충전기 추가 설치 시 입주민의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광폭 케이블 덕트는 주차장 상부의 조명용 덕트를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CSRO, Circle-Sequence Reverse Osmosis) 기술로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순차적으로 정방향·역방향으로 전환해 공정 내에서 재순환시키는 기술이다.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질이나 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일반적인 역삼투막 공정의 하·폐수 재이용 회수율은 보통 75% 수준인데, SK에코플랜트가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에 CSRO를 적용해 파일럿 실증을 진행한 결과 최대 회수율 9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전국 LH 공사현장 관련 건설사 임원 및 현장 책임자들과 공공주택 건설 품질 혁신을 위한 ‘상생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모인 200여명은 공공주택 입주자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구조체 균열, 누수 등 공공주택 주요 중대하자 저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LH는 간담회에서 공사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중점 관리사항과 최근 개편된 하자 분류체계, 현재 시행 중인 단계별 고객 만족 품질 평가제도 등에 대해 안내했다.또 ‘2024년 건설공사 점
HL D&I는 1921억원 규모의 이천 부발읍 아미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2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다.
현대건설은 1조5588억원 규모의 규모 공사 수주 대전 도안2-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2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조달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한주간 총 62건에 564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62건 중 54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43%인 2441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8건에 1039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으로 이 중 140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2857억원, 종합심사 148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일부터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문화 과정은 ‘HDC SAFETY-I ACADEMY’ 3기 교육의 일환으로 안전관리자를 비롯한 경영진,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협력회사 대표이사·안전 관계자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별 맞춤형 교육이다. 올해 커리큘럼은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 안전역량향상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으로 구성됐다.먼저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은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자
대우건설은 일본의 양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JCR로부터 ‘A-/Stable(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올해 초부터 JCR의 평가 절차를 밟았다. JCR 평가위원들이 대우건설 본사와 현장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하기도 했다.JCR은 대우건설 등급과 관련, “국내 주택시장과 운영 중인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사업 기반, 비교적 안정된 수익성, 보수적인 위험 관리 정책과 재무 관리 정책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평가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JCR의 신용등급은 국내 신용평가사보다 2등급가량 낮게 매겨지는 것으로 알려졌
HJ중공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867억208만원 규모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2공구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4.01% 규모로 계약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030년 3월1일까지다.
삼표그룹이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BLUECON SPEED)’가 업계 최초로 재난안전 신기술을 획득했다.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현대건설과의 공동으로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가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콘크리트 기술이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 중 우수한 기술에 한해 지정된다.삼표산업이 개발한 블루콘 스피드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삼표산업은 초고성능 특수 콘크리트(UHPC) 활용처 확대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삼표산업은 자체 개발한 UHPC와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패널을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가평 뉴클래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분리수거장 외벽용으로 사용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친환경 소재인 UHPC에 다 쓰고 남은 빈 병까지 재활용해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삼표산업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6개 현장에 UHPC가 활용된 업사이클링 패널을 사용할
한신공영이 1373억원 규모의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했다한신공영은 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 2월 수주한 계약금액 331억원 규모의 ‘경부선 천안~소종리간 눈들건널목 입체화공사’에 이은 수주 실적이다.‘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는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강원도 동해시 신흥동 구간 13.1㎞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추진하는 ‘건설안전 배점제’ 시범사업 두 번째 사업이다.
호반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2024 신공법·신자재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디어, 기술력 등은 보유했지만,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등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주제는 △시공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 신공법 △효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 신자재 △기타 추천 보유기술 등이며,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선정된 제안은 호반건설 기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모의 검증, 피드백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우수 제안 협력사에는 협업, 수의 계약 등의 혜택이
한신공영은 701억원 규모의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031년 4월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