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28일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물류센터인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11만8658㎡의 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7층의 창고와 지하 1층∼지상 4층의 지원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공사금액은 4930억원이다.발주처인 한국초저온인천은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인 EMP벨스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사용하는 친환경 저온물류센터로 시공될 예정이다. L
의정부도시공사가 다음달 7일 출범한다.29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도시공사는 출범 초기 시설관리와 도시개발 등 2본부, 직원 389명으로 운영된다.기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전환되는 방식이어서 최근 임명된 김용석 이사장이 초대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을 맡는다.또 공단 직원 382명이 그대로 근무하고 도시개발본부 7명이 충원된다. 의정부시는 도시개발본부에 직원 4명을 파견할 예정이다.설립 첫해 자본금은 116억5000만원으로 의정부시가 전액 출자한다. 의정부시는 시설관리공단 자본금 20억원을 도시공사로 옮기고 여기에 더해 현금
◇서기관 승진=△통일정책실 메시지기획팀 정선엽
한국건설가설협회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협회 전국 15개 지회 등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해 1부 정기총회와 2부 가설인의 밤 순서로 진행했다.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활동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진행됐다.가설인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비롯해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우수 지회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졌다.조용현 회장은 “건설경기가 급속히 침체되는 등 가설업계의 영업환경이 많이 어려울 것”이지만 “협회 지회를 통한 소통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2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양수 회장 및 윤태연·이동현 부회장을 비롯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임은미 실장이 참석했다.시회가 기탁한 성금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모든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 문제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
현대건설은 삼표산업과 함께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신기술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회사 측은 “사회재난 중 붕괴 저감 분야에서 탁월성을 인정받았다”며 “콘크리트 기술로 재난안전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조강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로 빠르게 굳는 콘크리트다.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과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르고 균일하게 확보해 시공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특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서천군과 함께 27일 서천군청에서 ‘서천군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서천군은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통한 지역건설업의 내실화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전문공사 추정가격 2억원 이상, 종합공사 추정가격 4억원 이상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낙찰자를 대상으로 계약부서의 적격심사와 병행해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심사하고 부적합 업체는 낙찰배제뿐만 아니라 건설산업기본법상 등록기준 미달
최근 대형 화마 피해를 입은 서천시장 복구를 위해 전문건설업체의 모듈러 건축 기술이 활용된다. 총 44개 모듈러가 설치돼 빠르면 4월초 79개 점포가 정상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문건설업체인 ㈜플랜엠은 27일 충남 서천군수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이민규 플랜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특화시장 모듈러 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서천시장 복구를 위한 모듈러 건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04년 문을 연 서천특화 시장은 올해 1월22일 화재로 인해 점포 227곳이 소실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일어난 화재라 안타까움이 더했고, 전 국민의
◇과장급 전보·임용=△국가유산청 출범준비단장 장구연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장 조규형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서기관 문선경
◇승진=(1급)△강성주 김만희 조성호 채재경 이상수 김병옥(2급)△이을예 유성준 박세혁(3급)△문주희 이재욱 문지애 문선미 최지은(4급)△김태문 박윤정 육태용 이권구 이경진 이정훈(5급)△김병권 김진태 오혜진 이희승 김주현 김성주 김진 신종훈 최미선 정다은 이원석 강민제 진나현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전문조합)이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다.27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수여식에는 이은재 이사장을 비롯해 장석명 감사, 박성진 전무이사 등 전문조합 임원을 비롯해 임성환 BSI Korea 대표 및 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18년부터 ISMS 국가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조합은 최근 정보보안 관련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정보보호 체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I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내년 출범을 목표로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협회는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협회는 50주년 기념사업과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 준비, K-엔지니어링 100년 포럼 운영 등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협회는 내년 1월 연구원 출범을 목표로 오는 6월 개최되는 ‘협회 창립 50주년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에서의 연구원 창립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동시에 도로 등으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도로 지하화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경인 고속도로 등을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지하화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사업 후속 조치의 일환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하도로 관련 국책 연구기관, 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기술적 과제들을 발굴에 나선다.또한
◇과장급 전보=△국제협력담당관 최인승
◇실장급=△정부업무평가실장 장영현 △대테러센터장 신상균◇국장급=△사회복지정책관 박진호◇과·팀장급=△행정정책과장 김완수 △성과관리운영팀장 한아름 △성과관리지원과장 최두영 △환경정책팀장 이호기 △감사기획팀장 김재환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장 이가형 △세월호지원단 피해지원팀장 송영진 △지방시대기획단 규제벤처혁신과장 최태용 △용산공원조성기획단 기획지원과장 한상열
△경찰국 총괄지원과장 신승열
◇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김기남 △청소년가족청잭실장 황윤정 ◇국장급 전보=△여성정책국장 최은주 △가족정책관 최성지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가 건설현장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전문건설업체의 외국인 전문인력(E7-1)의 도입을 위한 해외 기량검증을 실시했다.건설현장에서는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등 단순노무 외국인력 이외에도 내국인 기술자 고령화, 이직 등으로 인해 전문기술을 갖춘 외국인력도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전건협에서는 전문 기술인력을 구하기 힘든 회원사의 수요에 맞춰 외국인 전문인력(E7-1)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7-1 비자는 현재 관리자 및 전문가 67개 직종에 도입돼 건설업에는 건축
대한전문건설협회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협의회(회장 박기찬)는 26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박기찬 회장을 비롯해 대표회원 25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부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박기찬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우리 협의회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애써 주신 제12대 대표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협의회는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한신공영이 2024년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24일 열린 충북 제천시영아파트 조합총회에서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주한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충북 제천시 청전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아파트 1206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3136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시행주체는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다.한신공영은 2023년에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의왕 우성4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