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 3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는 전기대비 1.0%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건설이 줄었으나 토목건설이 늘어 1.4% 증가했다. /뉴시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인허가면적은 6928만8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감소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뉴시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총 14조원 규모의 GTX-A·B·C 3개 노선 사업 시행이 모두 추진된다. GTX는 최고 시속 180km, 평균 시속 100km로 달리기 때문에 인천과 서울 생활권을 20분대에 연결할 수 있다.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도 50분이면 도착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뉴시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372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54만4000명(4.1%)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7589억원으로 전년동월보다 1769억원(30.4%)이 증가했다. /뉴시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5개월 연속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지난 7일 ‘8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투자와 수출이 모두 위축되며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으로 평가했다. /뉴시스
지난달 30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주요 10개 업종 가운데 조선 업종만 일자리가 증가할 전망이다. 섬유·금융·자동차 업종은 일자리가 감소하고 건설 등 나머지 6개 업종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시스
지난 16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발표한 ‘환경표지제도 정책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표지 인증 업체 956곳 중 매출 증가 업체는 852곳으로 전체의 89.1%에 달한다. /뉴시스
지난 9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019년 7월호’에 따르면 올해 1~5월 총 국세 수입은 139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2000억원 감소했다. /뉴시스
지난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상반기 17개 광역시·도는 199조587억원 중 121조636억원을 앞당겨 집행했다. 올해 상반기(1~6월) 지방재정 조기 집행률은 60.8%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시스
본계획 최종보고회’ 행사를 열고 막바지 의견수렴 절차를 이어갔다. 총 사업비 조정 등이 완료되면 항공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오는 10월께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개 누진제 개편대안 검토 결과 여름에만 누진구간 확대안(1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뉴시스
지난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취업자 수는 2732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9000명(1.0%) 증가했다. 건설업은 6000명 늘었다./뉴시스
지난 3일 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누진제 TF는 이날 토론회와 오는 11일 공청회,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권고안을 한전에 제시할 예정이다. /뉴시스
정부가 장기미집행 공원의 일몰제 도래와 관련해 향후 5년간 지방자치단체가 공원조성을 위해 발행하는 지방채에 대한 이자를 70%까지 지원한다.또 일몰제 도래 대상(340㎢) 중 25%(약 90㎢)를 차지하는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10년간 공원 해제를 유예한다.
지난 20일 한국감정원 주택매매거래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택 구입자 20만2112명 중 30대 이하는 23.9%(4만8362명)로 집계됐다. 30대 이하의 주택 매입 비중이 20%를 넘어선 것은 감정원이 2012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지난 15일 환경부가 발표한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15.5%인 1315곳이 환경 안전관리기준을 위반했으며 이 중 98.6%인 1297곳이 개선 조치를 끝냈다. /뉴시스
경기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이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됐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내년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86곳에 주택 30만호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30일 공시한 올해 예산 기준으로 전체 지자체의 세입예산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총 341조5775억원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69조8743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정부가 미세먼지 대응과 민생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당초 미세먼지 목표 저감량이었던 1만t에 7000t을 추가로 감축하고 올해 GDP 성장률을 0.1%포인트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7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노동자 수입은 5조1948억원 규모이다. 이 가운데 3조원 가량이 해외로 송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