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6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어 2개월 연속 트리플 회복을 보이며 경기 개선 기대가 커졌다고 분석했다.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1% 증가해 4월 감소 이후 반등 흐름이 이어진다. 자동차 중심으로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음에도 서비스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늘어 증가했다.투자에서는 설비투자 중심으로 늘었으나 건설기성은 3개월 만에 감소했다.특히 지출 항목별 경기 사이클의 경우 소비 동행지수는 기준치(100)를 상회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인 반면 선행지수는 회복 국
질의 : 사고로 인해 장해가 생겼을 경우 중대산업재해 중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포함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제2호에는 ‘중대산업재해’란 산업안전보건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산업재해 중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말한다고 설명한다.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 등이다.이 중 제2조제2호나목상 ‘6개월 이
글쓴이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후 건설회사에 입사해 현장에서 3년 동안 시공관리자로 일했다.이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20여년간 건설현장 안전점검, 사고조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산업안전보건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했고, 국내 공공기관의 안전 시스템 및 활동 평가 경력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면서 쌓은 노력과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최진우 지음, 이담북스 펴냄, 319쪽, 1만9000원.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에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8월9일 개봉, 130분, 15세 관람가.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에 설치된 드론 배송센터에서 고객이 주문한 배달 물품을 싣고 있는 드론이 출발하고 있다. 성남시는 탄천 물놀이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8월1일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송 유료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유료로 드론 배송을 선보이는 곳은 8월에는 분당 탄천 내 금곡공원 임시 물놀이장과 구미동 물놀이장 등 2곳이다. /사진=성남시 제공
개인형IRP의 자산관리계약은 크게 보험계약 또는 신탁계약으로 구분되는데, 자신의 투자 성향·연금수령 선호형태를 고려해 그에 적합한 계약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금지급 개시 이후에도 자신이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고 싶다면 신탁계약을 선택해야 한다.보험계약의 경우 연금지급 개시 이후에는 보험사가 매월 공시하는 이율로 자산이 운용되므로 가입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할 수 없는 반면, 신탁계약은 연금지급 개시 이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금융상품으로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면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을 생존기간 동안 종신 수령하고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인천 검단 붕괴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여러 불확실성과 우려에 대한 GS건설 측의 설명뿐만 아니라 현 사태에 대한 다른 건설사들의 코멘트에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는 설명이다. 건설업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만큼 확실히 좋은 것에 대한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2023년 5월 국내 건설 수주액은 전년동기 대비 9.8% 감소한 1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누계로는 16.5% 감소다. 공공부문 및 민간
질의 : △중대산업재해 정의 중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통원 물리치료 기간도 치료가 필요한 기간에 포함되는지?△재해자가 통원이 아닌 입원해 물리치료를 하는 경우도 치료기간에 포함되는지?△통원치료, 물리치료 등을 어디까지 재활의 개념으로 보고 치료기간 판단에 포함하는지?△의사의 진단 소견서에 ‘물리치료 6개월’로 기재되면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제2호나목에는 중대산업재해가 산업안전보건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산업재해 중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파리의 전통 시대를 꽃피운 ‘클래식 황금기’ 도시건축을 시대의 큰 틀 안에서 여러 지역에 걸쳐 짚어가며, 그것에 반영된 흥미롭고도 은밀한 공간의 내력들을 살펴본다. 도시의 탄생과 성장, 그 과정에서 형성된 도시구조, 각 시대의 대표 건물 등을 기본으로, 로마시대 카이사르의 건도(기원전 52년)부터 루이 14세(1715년)에 이르기까지 숱한 왕조 및 국왕의 교체를 겪으며 변화·발전해 온 역사를 탐색하고 그 시대적 의미를 찾는다.임석재 지음,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펴냄, 448쪽, 3만원.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문정은 아들과 함께 살 제대로 된 집을 구하기 위해 간병인 일을 한다.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화옥을 돌보다가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충격적인 상황에서도 병원에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울리는 한 통의 전화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문정은 아내의 시체를 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모르는 시각장애인 태강을 속이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7월26일 개봉, 100분, 15세 관람가.
☞ 연간 연금수령액을 1200만원 이하로 관리해야 세제상 유리본인이 납입한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에서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과 그 운용수익 등을 재원으로 받는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다른 소득과 합산해 과세되는 종합과세(6.6~49.5%) 또는 연금소득에 대해서만 별도의 세율로 과세되는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다만, 분리과세 세율은 연간 연금수령액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데, 연간 연금수령액이 1200만원을 초과하면 연금수령액 전액(1200만원 초과액이 아님)에 대해 16.5%, 1200만원 이하이면 3.3~5.5%로 1200만원 이하일
지난달 예금과 은행채 등의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지난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5월(3.56%)보다 0.14%포인트(p) 높은 3.70%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 붙어 있는 관련 현수막. /연합
본지는 이번 호부터 건설산업과 관련한 중점 사항들을 정리한 신용평가사 및 증권사 리포트를 매주 하나씩 선정, 연재를 시작합니다. 건설 시장의 쟁점을 분석하고, 향후 흐름까지 전망해볼 수 있는 내용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건설 Monthly 7월: 8월까지는 주택 상단 제한’을 통해 2분기 프리뷰와 투자의견, 한 달간 이슈 정리와 주요 지표 등을 정리했다. 먼저 투자의견은 해외/플랜트 및 국내 주택 관망, 시멘트 관망, 인테리어 매수다. 7월 투자의견에서 달라진 것은 시멘트 의견을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해 1월 시행에 들어갔고, 중처법 위반으로 기소된 원청사 대표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는 판결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에는 전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지만 여전히 모호한 법률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업계에서 자주 하는 질문들과 이에 대한 정부의 답변을 정리해놓은 중대재해처벌법 질의회시집을 내놨다.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질의 : 근로자가 작업을 위해 배관을 들고 이동 중 1명은 3월에, 다른 1명은 같은 해 7월에 손가락을 다쳐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인천국제공항이 여권과 탑승권 없이 미리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로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도입한다. 공사는 이달 말 서비스 도입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인천공항 스마트패스’(ICN Smartpas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공사 직원이 스마트패스를 시연하는 모습. /연합
본지는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정보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전문건설사업자와 건설근로자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금융꿀팁’을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휴가철 가족여행을 떠난 A씨는 휴가지로 차를 몰고 출발했는데 예약한 숙박업체로부터 숙박비가 입금되지 않았다는 연락이 왔다. 알고 보니 착오송금. 잘못 송금한 돈을 어떻게 돌려받을지 막막한데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요령을 소개한다.☞ 마지막 ‘이체’ 버튼을 누르기 전에 수취인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금융회사는 전자자금 이체 시 송금인이 직접
저자는 건설업체, 제조업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등의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점검, 강의 및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현장실태와 중소규모 사업장의 문제점을 파악했다.그 결과 도서를 현장실무에 활용하도록 사례를 분석해 전면적으로 다시 집필했다.중대재해의 예방과 중대재해 발생시 법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가 조치해야 할 관리대책에 중점을 두고 집필했다.또 안전보건관리체계와 현장실무의 쟁점사례, 안전보건활동을 연계해 법리적으로 보완했다.이상국 지음, 대명출판사 펴냄, 564쪽, 4만5000원.
타에코는 어린 아들을 아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지만 갑작스러운 사고가 벌어진다. 비극이 벌어진 뒤 타에코 앞에 사라졌던 전남편이 돌아온다. 청각장애를 지닌 한국인 전남편은 타에코가 돌봐주지 않으면 안 되는 처량한 몰골로 나타나 그녀 주변에 머무른다. 타에코는 이 보잘것없는 남자를 외면하지 못하고 남들이 이해 못할 선택을 한다. 사랑과 가족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은 타에코의 선택 앞에 무너진다.7월19일 개봉, 123분, 12세 관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 지역에서 피서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영장과 계곡 등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하거나, 여름을 주제로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먼저 전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내수 활력을 위한 이달의 기획전 3탄’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수영장, 계곡 등 ‘물세권(물+역세권)’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전북도는 고물가 속에서 더 저렴하게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얼리(early) 휴가족’들의 추세에 맞춰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적한 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건설공사의 계약관리에 대한 법률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건설공사 입찰·견적, 공공건설공사 현장시공·공무, 건설클레임 및 계약관리 등 그동안 저자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공사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선별하고 알기 쉽게 정리해 책 한 권에 담았다.법률에 익숙하지 않은 공공건설공사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장영택 지음, 여문각 펴냄, 292쪽, 4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