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공시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1월부터 시행된 개정 하도급법에 따르면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사는 반기마다 지급 수단별·지급 기간별 하도급대금 지급액과 분쟁 조정기구에 관한 사항 등을 공시해야 한다.수급 사업자의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오는 7∼8월 첫 공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3년 기업승계 희망포럼’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포럼은 인천 파라다이스[034230] 시티에서 열리며 최근 이슈인 챗GPT와 세대 간 소통, 리더십에 대한 명사들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에는 1·2세대 중소기업인이 동반으로 참가해야 한다.
서울시가 다음달 9일까지 ‘제41회 서울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 건축상은 공공건축과 민간건축 등 2개 부문에서 총 9개의 건축상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표 건축가 또는 설계자가 직접 응모하거나 제3자가 추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saf.kr)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는 첨단 건설안전 해법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3 한국 건설안전박람회’를 오는 9월 13∼15일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박람회는 올해 5회째로,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한 오프라인 개최로 건설안전 관계자 네트워킹 및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해 왔다.지난해 중대해재처벌법 전면 시행의 영향으로 올해에는 LG유플러스, 포스코ICT(현 포스코DX), SK쉴더스 등 주요 기업이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2배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건설안전 ES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이달 11일까지 공모하는 이번 슬로건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면 내용과 형식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특허청이 운영하는 ‘아이디어로’를 통해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관리원은 제출된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작 5건을 골라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투표로 최우수작 1건을 선정할 계획이다.우수 및 최우수 슬로건으로 뽑히면 상품권 등 소정의 사례를 주며 선정된 슬로건은 현수막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7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의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한마당’을 연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것이다.행사는 ESG 트렌드 및 대응 사례 세미나와 지원사업 설명회·상담회, 자가진단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6개 유관기관은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지구 중심광장’ 설계를 국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다음 달 7일까지 참가 등록, 7월 5일 작품 접수를 한 뒤 기술 검토와 심사를 거쳐 7월27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공공용지 15 일원 1만1455㎡에 조성되는 광교지구 중심광장은 지상부에 광장, 지하부에 문화시설(테마형 체험시설, 전시장)과 실내정원이 들어선다.광장은 새로 만들어질 공중보행교를 통해 도청사 등이 입지한 북쪽의 경기융합타운과 연결된다.또 지하보행로·지하차도(길이 73m)로 남쪽의 수원컨벤션센
대한민국 공공조달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가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조달청은 올해 23회째로 개최되는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현장 중심 설명회와 수출상담회 등 우리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나라장터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561개사(1046개 부스)가 참가한다.이번 엑스포에는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해 마련한 18개 전시관을 마련해 조달 우수제품과 혁신·창업·벤처 기업 제품의
서울시가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도시 매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의 일환으로 노들섬 디자인 공모 등 공공분야와 함께 추진되는 민간분야 건축물 디자인 혁신 프로젝트다. 지난 20일 공공부문 첫 혁신사례로 노들섬 디자인 공모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민간 건축물 대상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시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대상지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건폐율, 높이, 용적률 등 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산업에 사용 가능한 중소기업의 우수한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철도 신기술 등록’ 공모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2023년 제1차 공모는 오는 24일부터 5월4일까지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www.kr.or.kr)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기술은 기술심의를 통해 현장적용성, 안정성 등을 종합적 검토한 후 철도 신기술로 최종 등록된다.최종 등록된 철도 신기술은 공단 ‘KR기술마켓’에 게재돼 중소기업의 기술 홍보 및 판로확보 지원이 가능해진다.한편 공단은 기존 철도 신기술 홍보·지원을 위한 제도로 ‘철도기술
국토교통부가 ‘2023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국토부는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경진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경진대회는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2017∼2021)과 도로공사 교통데이터 공모전(2012∼2021)을 통합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왔으며, 2012년 이후 총 119건의 수상작 중 18건이 창업 또는 제품 출시 등으로 실용화됐다.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도로공사, 한국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0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강당에서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1944필지(448만6000㎡)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주택과 단지 내 분양상가는 각각 6353가구, 182가구다.토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1092필지(205만2000㎡), 지방권에서 852필지(243만4000㎡)가 공급된다.주요 지구는 △인천영종 193필지(26만3000㎡) △화성동탄2 27필지(20만3000㎡) △평택고덕 29필지(19만2000㎡) △양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전 표어는 ‘공공디자인, 경계를 잇다’이다. 일상에서 경계가 될 수 있는 연령, 성별, 국적, 장애 등을 공공디자인으로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공모는 일상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분야’,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
행정안전부는 첨단 안전 기술·제품을 발굴하고 재난안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후보를 공개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안전기술대상 공모는 2015년부터 매년 하고 있다. 올해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 모두 8점을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혜택을 준다.재난안전기술 및 제품을 개발·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는 행안부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ksis.go.kr)를 통해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청서를 내
국토안전관리원은 10일 영남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공사금액이 300억원 미만인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지역 건설공사 현장의 시공사, 관계기관 등이 할 수 있다.관리원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현장에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장비, 충돌 협착 방지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안전장비는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지능형 CCTV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지난 2021년 영남권의 12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
두산건설은 오는 30일까지 협력사 신규 등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협력사 신규 등록이 확정되면 오는 7월1일부터 2024년 6월30일까지 1년간 등록 유효기간을 갖게 된다.모집 공종은 철근콘크리트, 철골, 토공, 전기, 갱폼 등 총 71개 공종이다.협력사 등록기준은 신용등급 B+이상과 현금흐름 등급 C+이상(한국기업데이터 기준 CR-3), 부채비율 250% 미만, 설립 연수 3년 이상 등이다. 철근콘크리트, 철골, 전기, 기계설비, 토목 등 일부 공종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도 요구된다.안전 항목이 전 공종에 필수
소방청은 10일부터 6월9일까지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정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공로상(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동영상, 웹툰) 등이다.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수상 다음 연도부터 2∼3년간 종합정밀점검이 면제된다. 콘텐츠 공모상의 경우 개인 또는 단체별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산시는 지역기업의 도시재생사업 참여와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전문기업 지정사업’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격년제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2019년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부산지역 업체 132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40여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다.공모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기업 본사가 부산시에 소재하고 도시재생사업 실적 및 계획, 매출, 성장률 등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중소·중견 업체이다.분야는 부산시의 5대 도시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3일 중소기업의 우수한 신기술을 발굴하고 LH 건설현장에 적용해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차 LH인증신기술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된 LH인증신기술 공모를 통해 LH는 총 244건의 신기술을 선정하고 1306억원 상당의 신기술(자재)을 LH 건설현장에서 활용했다.특히, 이번에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통신, 조경 등 5개 공종 이외에도 최근 사회적 관심이 큰 제로에너지주택, 층간소음 저감 등 ESG 관련 신기술 특화 분야에서도 공모가 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3일 중소기업의 우수한 신기술을 발굴하고 LH 건설현장에 적용해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차 LH인증신기술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된 LH인증신기술 공모를 통해 LH는 총 244건의 신기술을 선정하고 1306억 원 상당의 신기술(자재)을 LH 건설현장에서 활용했다.특히 토목, 건축, 기계, 전기·통신, 조경 5개 공종 이외에도 최근 사회적 관심이 큰 제로에너지주택, 층간소음 저감 등 ESG 관련 신기술 특화 분야에서도 공모가 실시된다.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