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해 판로지원비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고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납품대금 연동제는 하도급·위탁 계약 과정에서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는 내용이다.경기도형은 납품대금 연동제 대상을 ‘원재료 가격이 납품대금의 10% 이상’에서 ‘5% 이상’으로 낮췄다.납품대금 1억원 이하, 거래기간 90일 이내에는 적용이 제외되는 규정도 경기도에서는 5000만원 이상 시 모든 거래에 적용되고 거래 기간도 제한이 없도록
서울시는 조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간을 선정하기 위해 ‘2023 서울시 조경상’ 후보자를 5월 1∼4일 온라인으로 공모한다.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서울시 내 조성이 완료된 민간·공공 분야의 실내외 조경 공간이다. 해당 조경 공간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 간 협의해 선정된 대표자가 신청하면 된다.시는 총 5개 공간을 선정해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의 정상화 방안을 찾기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의 필요성 및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가 오는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학용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김용판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 후원으로 열린다.주제 발표는 박광배 건정연 경제금융연구실장의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진상기 대한기계설비산업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제23회 부산국제건축제를 오는 9월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건축제에서는 항만도시 우수 개발 사례로 평가받는 함부르크 하펜시티의 도시건축전을 선보인다.또 젊은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담은 ‘파빌리온과 폴리 작품전’, 바다, 도시, 카페를 테마로 한 ‘일상 속의 건축문화 작품전’, 부산시 도시건축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시민 영상공모로 선정한 시민공모 작품전과 부산지역 대학교 학생 작품전, 어린이 건축작품전도 펼친다.이와 함께 국내외
동반성장위원회는 ESG(환경·사회·투명구조) 국내 산업계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다.협력사 ESG 지원사업에서는 참여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현장실사 등을 지원한다.동반위는 자체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표를 설정, 컨설팅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ESG 중소기업에 대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지원한다.또 우수 ESG 중소기업에 금리 우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를 이어 기업을 건실하게 운영해 왔고,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되는 명문장수기업을 모집한다.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오는 28일까지 이같은 기준에 해당하는 명문장수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올해도 건설업 등 일부 업종은 신청 제외 대상으로 분류됐다.두 기관은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7개 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해 왔다.신청 대상은 업력 45년 이상의
서울시는 건축위원회 일부 위원의 임기가 거의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건축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도시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방재, 환경, 조경, 토질·기초, 토목구조 등 9개 분야다.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중요도와 임기 만료 위원 수 등을 고려해 정한다.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총 10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건축조례 제·개정에 관한 사항, 다중이용건축물과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가덕도신공항 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 추진계획과 관련해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업계에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용역 책임기술자가 기본계획 용역 중간성과와 유사 사례인 일본 하네다 공항 D활주로 공사사례를 발표하고, 업계 간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대한건설협회 해당 시·도회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동시에 사전 질의
해외건설협회가 4월 중 ‘해외건설업체 중견 관리자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해건협은 내달 20일 해외건설 사업관리 전반을 맡고 있는 고위급 및 중견 리더들을 위한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1일 과정으로 해외건설 시장 및 ESG 동향과 해외 원전 및 수소 플랜트 사업, 일본 해외건설 진출동향과 협력 등을 다룰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급변하고 있는 해외건설의 현 주소를 짚어볼 예정이며, 특히 일본 해외건설 진출동향은 주한일본대사관 건설 서기관이 직접 참석해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회원사를 상대로 하자분쟁 예방·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영남권을 시작으로 27일 수도권, 31일 중부권, 내달 4일 호남권 등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실시된다.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다음달 12일 엑스코에서 막을 올린다.지난 5일 엑스코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엑스코 동관 전시장 전체와 서관 2홀 전시장에서 사흘간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 면적 2만㎡로 역대 최대 규모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그동안 온·오프라인 행사로 병행해오다 올해는 전면 오프라인 대면 행사 중심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세계 10대(생산량 기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과 통웨이, JA솔라, 론지솔라,
서울시가 14일 ‘기계설비 성능점검업 등록업체 기술인력 직무능력 향상교육’ 대상자 접수를 시작한다.건축물 내 기계설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5월까지 매달 1회씩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다.이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성능점검 업체 기술인력 대상 직무 전문교육으로, 서울시(건축기획과)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국토교통부 성능점검 능력 평가 업무 위탁기관)가 협업한다. 시는 등록된 130개 성능점검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사전 조사한 결과, 약 50%(62개 업체)가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희망함에 따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 건축 관련 박람회인 ‘제23회 대구건축박람회’가 오는 16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13일 엑스코에 따르면 한산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나흘간 열린다.국내 250여 개 건축 관련 업체들이 7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건축 자재를 한자리에서 비교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주요 전시품은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 건축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전원주택, 스틸하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주택 및 공공건축물 분야의 설계 경제성 검토를 위한 설계VE 자문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설계VE는 설계단계에서 건축물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 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으로 연간 주택분야 100여건, 공공건축물 10여건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위원회이다.모집분야는 크게 공동주택과 공공건축물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는 건축설계·구조·시공, 기계 등 6개 분야를 모집한다.특히 올해 자문위원은 여성건축가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를 추가로 모집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
국토안전관리원은 K-테스트베드를 통해 건설 및 시설안전 분야 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K-테스트베드’란 신기술 및 시제품의 실증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에 공공기관의 실증인프라를 제공하고 판로까지 연계해주는 국가통합 플랫폼이다.국토안전관리원은 2021년부터 민간기업이 개발하는 기술의 현장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해왔다.작년에는 스마트 건설안전 장비를 개발하는 5개 기업에 대한 건설현장 기술 실증 지원을 완료했고, 하반기 통합공모를 통해 지원한 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진단 기술 등 6개의 신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산업기술대상) 신청서를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산업기술대상은 ‘국가 최고기술인’과 '국가 최고기술‘에 수여하는 정부 최고 훈격의 포상이다. 신청 대상은 마감일 전까지 사업화가 완료된 기술이다.올해는 특히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고 그린·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산업 분야 초격차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산업부는 소개했다.
국토교통부는 제9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1차 자격시험을 7월1일, 2차 시험은 10월21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인증(G-Seed), 에너지효율등급 평가,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건축·기계·전기·신재생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2015년부터 매년 시험을 실시해 작년까지 548명의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배출됐다.올해 원서접수는 4월10일부터 홈페이지(bea.energy.or.kr)를 통해 받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 마음에 쏙 드는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국민마음愛(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해 하는 것, 바라는 것 등에 대한 의견을 받아 LH가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도시·주택 건설, 국민 주거안정, 지역 활력, 국민편익 증진등 네 가지이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lh-idea.com)를 통해 제안서, 영상, 사진, 웹툰·웹소설 등 형식 제한없이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국민
국내 중소기업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7∼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3년 개발협력사업 참여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설명회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조달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코이카는 ODA 사업 중 무상 지원 진출 방안을,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한 유상 지원 진출 방안을 각각 설명한다.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환경 기
한국수자원공사는 창업기업의 성장과 안정화를 위한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과 창업 3년 초과∼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사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펀드와 판로, 기술 등을 지원한다.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하면 되며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16일,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20일까지다.공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