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보령에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13일 충남도청, 보령시청, 한국중부발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 등과 ‘보령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남 보령에 하루 1t 이상의 수소 생산 용량을 갖추고 수소의 저장과 운송도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새로 지어질 기지에서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에서 총괄 설계와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양극화해소 자율협약 등의 부문과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삼성전자, SK텔레콤,
GS건설이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GS건설은 지난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이 때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DL이앤씨는 지난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가리는 상이다.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급으로 나뉜다. 올해 평가에서 DL이앤씨는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DL이앤씨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이 곧 최고의 품질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및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공
포스코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 인증은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주어진다.
DL건설은 전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모든 현장에 ‘지킬수록 완벽한 품질, 프로는 품질의 양보가 없습니다’ 등 임직원이 공모한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이 설치됐다. 아울러 동절기를 맞아 현장 품질관리 상태에 대한 불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표준협회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은 강명수 표준협회장, 김회언 HDC현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C현산은 ESG 경영 실현의 한 방안으로서 규범준수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용해왔다. 이를 위해 규범준수방침을 수립하고 전사 및 협력 업체에 당사 규범준수방침의 내용을 공유하고 윤리실천 서약을 받았다. HDC현산은 본사 41개팀과 현장에 대해 ‘규범 준수 의무사항 식별’, ‘리스
두산건설은 HL디앤아이한라, 메타이노텍과 공동주택 소음저감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층간소음 인정바닥구조’가 신규지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3사가 공동개발한 층간소음 인정바닥구조는 기존 바닥구조에 적용할 수 있는 공법으로, 고성능 완충재와 몰탈구조의 최적화를 통해 바닥구조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이번 기술은 기존 바닥의 두께를 유지하며 대량시공이 가능하다. 또 3가지의 구조로 개발돼 공사기간, 공사비, 열효율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요구에 맞춰 반영할 수 있다. 3가지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인 경량1급, 중량3급의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주최하고 전국 승강기산업 종사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제2회 승강기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열렸다. 전국 소재 승강기기업 임직원과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등 17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엔데믹 이후 처음 개최된 승강기 산업 종사자 교류의 장인만큼 대한전문건설협회 승강기설치공사업협의회, 서울경기북부엘리베이터사업협동조합, 승강기밸리 기업협의회,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거창군 등 승강기 분야 주요 협회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동부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약 2819억원 규모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2공구 노반 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공사는 경기 시흥 월곶동에서 장현동까지 3582m 길이의 터널과 정거장 1개소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며, 동부건설은 지분 70%로 주관사를 맡았다.월곶∼판교 노반 시설 공사는 총사업비가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동부건설은 2019년 1공구 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2공구까지 계약을 맺으면서 총 10개 공구 중 2곳의 시공을 담당하게
SGC이테크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한 '군포 대야미 A-2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SGC이테크건설이 대표사로서 공동도급을 구성해 참여한 이번 공사의 수주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이는 SGC이테크건설의 역대 공공부문 수주 금액 중 가장 큰 규모이자, LH 종합심사낙찰제가 시행된 2016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SGC이테크건설은 전체 수주 금액 중 1500억원 규모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지분 55%를 기록했다.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은 해체공사 현장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체공사 현장점검 가이드’를 새로 제작해 공사 허가를 담당하는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기존의 점검표로는 해체공사 현장점검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가이드를 제작했다.새로 배포된 가이드는 다양한 현장점검 사진과 항목을 공사단계별로 정리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해체공사 업무와 관련된 벌칙 및 과태료 등도 위반 행위, 위반자 등을 기준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가이드
HJ중공업 건설부문은 11일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경영자(CEO)들을 초청해 ‘2023년 하반기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심일터 조성 100일 운동 추진사항, 협력사 지원실적 및 내년 지원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최우수 1개사와 우수 2개사에 대해 상패가 수여됐다. 이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균섭 건설산재지도과장과 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등 정부의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경영
현대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1조7157억5499만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8.08%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4월1일부터 2033년 10월31일까지다.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이 2024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한미글로벌은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내부 역량과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8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기존의 경영 총괄과 글로벌사업총괄을 사업총괄로 통합했다.이와 함께 계열사 대표이사 3명을 새로 선임했다.우선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한미글로벌디앤아이 대표에 최성수 사장을 선임했다.최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
현대건설은 서울 성동구 응봉1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경기 안양 한가람세경 리모델링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응봉1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은 지난 9일 총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이는 서울 성동구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약 3만9465㎡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15개 동, 5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을 위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등을 디자인한 네덜란드 친환경 건축회사 유엔스튜디오
SGC이테크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입찰 진행한 ‘군포 대야미 A-2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SGC이테크건설이 대표사로 공동도급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수주 규모는 총 약 3000억원(지급자재비 등 포함)에 달한다. 역대 SGC이테크건설 공공부문 수주 금액 중 최대 규모다. 또 LH 종합심사낙찰제가 시행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다. 대표사 SGC이테크건설의 지분은 55%로 총 수주 금액 가운데 약 15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민간건설공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80여명의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8월 개정·시행된 국토교통부 고시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와 관련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김효석 국토부 사무관은 ‘물가변동 현황·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오정면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최근 물가변동 분쟁 사례·효율적 해결 방안’을 주제로, 윤성철 법무법인 로베이스 대표변호사는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분
HD현대건설기계는 8일 울산캠퍼스 홍보관에서 ‘신규 미니굴착기 7종 글로벌 론칭행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 15개국 법인 주재원과 딜러,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공개와 설명, 시연, 미니 토크쇼,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새 미니굴착기 라인업은 1.7t, 1.9t, 3t, 3.5t, 4t, 4.8t, 5.5t 등 7종으로 구성됐다.유럽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스테이지5(STAGE V) 규제를 충족하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사양과 성능을 갖췄으며 장비 소음은 동급 모델 대비 최저 수준이라
조달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한주간 총 104건에 1조744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104건 중 100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57%인 610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60건에 2275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40건으로 이 중 382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5945억원, 종합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