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모방건축기법은 생물에서 영향을 받았거나 생물을 모방한 중요 건축물 사례들을 보여준다.또 이를 넘어 21세기에 맞는 원리와 행동에 관해 새로운 시각의 사례들을 보여준다.근본적 지속가능 건물 설계와 기술을 탐색할 때 우리는 자연이 가지고 있는 것을 제일 먼저 들여다본다.자연의 역사는 현재의 녹색디자인에 적용할 만한 형태, 시스템, 과정에 대해 셀 수 없이 많은 진화 사례들을 가지고 있다.건축가, 도시 설계자, 제품 디자이너들을 위한 이 책은 자원의 효용성에 있어서 비약적으로 향상된 자연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구조, 자재, 폐기물,
활황기든 조정기든 어떤 시장과 조건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독자의 부동산 안목을 높이는 게 이 책의 목표다.기존의 부동산 관련 책들이 대부분 어디가 오를지, 어떻게 사야 할지 등을 다룬 ‘각론’이라면 이 책은 보다 근본적이고 전방위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안목과 투자 실력을 키워 줄 총론이자 기본서다.저자는 시장, 수요, 가격, 상품, 입지, 정책 등 6개 키워드로 대한민국 부동산을 ‘부알못’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다.먼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만의 특징을 정리한 뒤 부동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저자가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하도급 사업자들에게 원칙을 알려주고자 하는 의도에 있다.원칙을 잘 알면 하도급 분쟁에 잘 빠지지도 않을 뿐더러 정산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책은 최소한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를 이용한 분쟁해결 절차나 방법에 대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법원을 통해서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은 전문가가 많기에 이 책에서는 그다지 다루지 않는다.우리나라 특유의 제도인 공정위,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정부 관련 절차와 국회,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하도급분쟁 해결 절차에 대해 집중하고자 한다.저자는 2020년 우리나라 경
4차 산업혁명, 모바일 쇼핑, 배달앱…. 세상이 빠르게 변화한다고 말하기도 입 아픈 세상이다.우리 삶 곳곳이 변하고 또 변하는 요즘, 이 변화가 자영업이라고 다를까.허나 우리는 쉽게 ‘퇴사하고 가게나 차려볼까’, ‘카페나 하지 뭐’, ‘은퇴하면 치킨집’ 등 팍팍한 삶의 한줌 돌파구로 자영업을 외친다.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자영업을 시작해볼까’라는 생각 앞에서 우리는 얼마나 준비가 돼 있을까. 저자는 말한다.단언컨대 장사는 ‘한번 해 보자’라며 시작할 만한 성격의 것이 되지 못한다고. 한해 창업-폐업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요즘,
21세기의 새로운 10년이 될 2020년대를 ‘또 다른 10년’으로 설정하고 환율·통화·금리·부채·산업·국제정치 등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종합해 앞으로의 10년을 아우르는 미래 경제 전망을 내놓는다.세계 경제 주체국들 사이의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인과관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 상태에 이르게 됐는지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10년을 과학적으로 예측한다.불확실성을 넘어 초불확실성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대 한국 경제가 국제 질서의 지정학적 소용돌이 속에서 현명하게 처신해 실리를 얻을 수 있는 실천 방안도
건설달인이 본 건설업 노무관리 실무는 채용,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휴일 및 휴가, 징계 및 해고, 퇴직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건설현장의 노무관리 사안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한다.더불어 4대보험 자격관리와 보험료 납부 실무, 고용산재 확정정산 실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실무, 산업안전 및 재해보상 실무, 노동조합 실무, 노동사건 진정과 구제 실무 등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저자인 이덕조 더원이엔씨 노무법인 대표노무사는 산업노동연구원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노동정책연구센터 노동법률 상담역 등 지난 30년 동안 노사관계
인구 증가와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고층은 이미 현재와 미래의 가장 중요한 건축물 타입 중 하나가 됐다.고층건물 건설의 기술 발전은 미래의 초고층을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시킬 것이다.같은 맥락에서 미래도시가 지향하는 친환경설계, 수직도시, 스마트시티 또는 디지털건축의 모습은 단순한 높이의 경쟁뿐만 아니라 경제성 관점에서 최적의 초고층 높이에 대한 관심과 기대 또한 증폭시키고 있다.이 책은 고층건축물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자 시도된 결실이다.고층건축물의 역사로부터 건축 디자인 경향의 시대적 변화, 핵심 기술인 구조설
저자인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이끌며 소비트렌드를 연구하고 있다.그에 따르면 2020년은 부지런하고 성실한 하얀 쥐의 해다. 안팎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소의 힘을 빌려 더 멀리 내다보는 쥐의 지혜를 배워야 할 때다.트렌드 코리아 2020은 △‘나다움’이란 무엇인가? △‘공평함’이란 무엇인가? △브랜드와 가격이 아닌, 새로운 구매의 결정 요소는? △‘프리미엄’이 ‘○리미엄’으로 바뀐다고? △워라밸 세대의 로망이 ‘승진’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우스갯소리가 유행처럼 번진 요즘, 부동산 경매 시장의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해졌다.그러나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독 자유로운 분야가 있는데, 바로 토지 경매이다.경쟁률이 적은 만큼 돌아오는 수익은 크다. 경매에 처음 입문한다면, 수익이 보장된 토지 분야에서 시작하라. 어느 부동산보다 안정적이고 고수익을 내게 해주는 투자 수단이 ‘토지’이다.실전 투자에서 필요한 지식은 몇 가지로 정해져 있어 어려울 이유가 없다.소액으로도 얼마든지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토지’ 경매이다.부자들이 토지에 투자
투자는 알면 알수록 쉽다. 모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고수의 투자 노하우’에 다들 눈길이 쏠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알면 마음 편히 투자할 수 있고, 또 시장이 반응할 때까지 넉넉하게 기다릴 수 있다.이 책은 산업 핵심지표를 통해 ‘돈 버는 기업’ 찾는 법을 알려준다.시야가 넓어야 ‘돈의 흐름’이 보인다. 또 지표를 중심으로 주요 업종의 투자 포인트를 설명하는 책이다.독자는 이 책을 통해 기업 이익을 전망하고 확인할 수 있다.이 책이 다루고 있는 영역은 자동차, 철강, 비철금속, 건설, 시멘트, 반도체, 정유·화학, 항공, 화
지난 시절 미래는 늘 밝고 희망적이었다. 현실이 다소 어렵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삶이 크게 향상될 거라고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미래가 암울하고 불확실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기술과 경제적 이권을 둘러싼 싸움이 점점 더 첨예해지고 종교와 패권을 둘러싼 힘겨루기는 전쟁 직전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파이의 전체 크기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전방위 갈등이 제로섬전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디플레이션이나 경제위기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 전환 상황을 ‘수축사회’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세계는 2000년대 초반 전 지구적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함께 법 개정 정보까지 꼼꼼하게 반영한 부동산 상식사전. 왕초보 딱지를 떼는 핵심 부동산 강의로 시작해 전·월세부터 내 집, 상가, 토지, 경매까지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각 부동산의 거래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물건을 볼 때 조심해야 할 부분과 계약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잊지 않도록 반복해 알려준다.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른 ‘대출 규제로 강화된 대출조건’, ‘변화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및 공공
‘건설업 노무관리 실무’는 건설회사 및 현장의 인사?노무?안전 등 실무담당자들에게 건설근로자 노무관리의 기준이 되는 책이다. 개정판은 초판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개정판에서는 건설 산업의 생산구조와 근로시간 단축, 건설근로자 4대보험 기준 확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노동관계 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건설업 맞춤형 노동실무를 반영했다.특히 건설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맞춘 실무해설, 최신판례 및 개정법령을 체계적으로 다뤘고, 건설업 노무관리에 필수적인 건설근로자의 고용관리, 사회보험정산, 성과급제 근로관리, 노사
저자 이선미 씨는 올해 마흔셋의 싱글맘이다. 아이 둘을 키우고 있고, 경매를 시작한 지 3년이 됐다.2012년 암 수술을 하고 힘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경매 법정을 수시로 드나들던 열정적인 사람이다.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연찮게 경매를 시작했지만 현재 전업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열정적인 그녀는 경매 2년 만에 30채를 매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그녀가 힘든 시절을 겪어봤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그들의 긍정적인 멘토가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고 있다.이 책은 2012년 경매를 시작할 당시 통장 잔고가 20만원
슈퍼리치는 비싼 물건에만 열광하지 않는다. 가치가 있는 물건, 스토리가 있는 물건, 쉽게 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에 의미를 둔다. 진짜 부자들의 경우 ‘과시’를 위한 소비는 넘어섰다. 이미 많은 것을 소유하고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것, 그동안 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에 열광한다.남부럽지 않게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이들은 무엇을 갖고 싶어 하고, 어디에 가고 싶어 할까? 이런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며 슈퍼리치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책이다.슈퍼리치의 세계를 3년 가까이 취재해온 매경이코노미 기자
기성세대는 90년대생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거나,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세태를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그건 변하는 세상에서 ‘꼰대’로 남는 지름길이다. 문제는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많은 90년대생은 알아듣기 힘든 줄임말을 남발하고 어설프고 맥락도 없는 이야기에 열광하며, 조직의 구성원으로서든 소비자로서든 호구가 되기를 거부한다. 이 책은 몰려오는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 이해하기 어려워도 받아들여야 할 것들을 담았다.이를 통해 기업은 새로운 고객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기업의
2003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을 시작으로 15년간 공간과 건축에 대한 책을 꾸준히 펴내며 강의를 해온 서윤영 작가가 ‘부르주아를 탄생시킨 8가지 건축’을 주제로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을 출간했다. 저자의 전작인 ‘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는 불평등한 인간의 권력관계가 건축적으로 어떻게 재현되는가를 ‘감시와 처벌’이라는 시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는 책이다.권력을 가진 자가 그렇지 못한 자를 감시한다는 전제 아래 교도소, 학교, 병원, 각종 수용시설 등이 바로 그런 원리로 이루어졌음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세상 모든 건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내 집 마련을 해야 할까? 기다려야 할까? 하락기에도 좋은 입지의 부동산은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상승했다.오히려 이런 시기에 수도권 알짜 부동산으로 내 집을 마련하면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부동산 입지 전문가인 저자는 서울 및 수도권 18개 지역 분석을 실수요자의 입장에 서서 필요한 정보들로 풀어냈다. 책 사이사이 담긴 풍수지리 이야기도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하다.마치 지역 토박이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파트 가격이 지역의 역사와 맞아떨어진다는
저자인 KBS 보도본부 경제부장 박종훈 기자는 이제 곧 도래할 ‘부의 지각변동’을 읽어내는 방법으로 ‘시그널’을 제안한다.이 책은 2020년에 정말 경제 위기가 올 것인지 분석하면서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가짜와 진짜를 가려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경제 이슈 중 가장 중요한 ‘금리, 부채, 버블, 환율, 중국, 인구, 쏠림’이라는 7가지를 소개하면서 이 시그널에서 어떤 변화에 주목해야 하며, 각각의 변화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전문가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예측한다. 마지막으로 머지않아 불어 닥칠 대규모 경제 위기 속에서 어떻
이 책은 건축주나 시설 투자자, 건설기술자 등 종사자 모두를 위한 것이다.이들의 목적은 명료하다. 어떻게 이 사업을 성공시킬 것인가?궁극적으로 건설사업의 성공을 평가할 기준은 하나다. 이 비용으로 이 기간에 끝낼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대학에서 토목환경공학을 전공하고 대우건설, 한미글로벌 등 시공사, CM사, 발주자를 모두 거쳤다. 책은 저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의 전과정과 설계, 발주, 계약 및 클레임, 원가, 현장 및 시공관리, 설계 변경, 그리고 완공을 위한 위험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저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