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장관실 과학기술서기관 송호준 △감사담당관실 서기관 김종인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박경미 △연구개발정책과 서기관 조민아 △연구개발정책과 서기관 조남규 △미래인재정책과 서기관 심상완 △정보통신정책총괄과 과학기술서기관 이윤선 △디지털신산업제도과 과학기술서기관 장완익 △소프트웨어정책과 서기관 정준욱 △네트워크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김남승 △통신정책기획과 과학기술서기관 정건영 △방송진흥기획과 서기관 곽미경 △과학기술정책과 서기관 윤지영 △연구예산총괄과 서기관 진수민
현대건설은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 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t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767억원이다.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4년이며, 현대건설은 준공 후 약 20년간 운영도 맡는다.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회사인 GPC가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인증받은 제품은 PC 기둥과 PC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해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사진) 등 두 가지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1단계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 탄소 배출량을 5% 이상 추가 절감한 제품에 부여한다.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G-SEED) 시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리와 수수료가 공정과 상식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부과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건설업계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건설 유관 단체·금융회사·협회 등과 연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이 건설업계를 직접 만나 건설 현장의 애로나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과 GS건설 김태진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과 광역시 등 전국 90개 도시에 전세임대주택 4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LH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3만가구를 공급했으며, 올해 공급 목표는 약 3만1000가구다.이번 모집 대상자는 저소득층, 고령자 등이며, 공급 물량의 3배수인 1만2000명까지 예비 입주자를 선정한다.공고일인 이날 기준으로 사업대상지
◇과장급 전보 =△건설산업과장 서기관 전인재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가스엔텍과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말루쿠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주 규모는 약 4300억원이다.지난 2월에는 LNG코리아, 칸플랜트,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누사 텡가라 지역의 1300억원 규모 해양플랜트를 수주한 바 있다.해수부는 자카르타에 있는 한-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협력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 기업을 지원해왔다.
◇선임연구위원 승진△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은란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서연미 △주택·부동산연구본부 토지정책연구센터 김승종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 변세일◇연구위원 승진△도시연구본부 스마트도시·방재연구센터 김익회 △주택·부동산연구본부주거정책연구센터 이길제 △주택·부동산연구본부 건설·민간투자·자원연구센터 안예현 △기획조정실 연구기획팀 김지혜◇1급행정원 승진△감사실 김성태◇2급행정원 승진△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 신한별 △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 이은혜◇전문연구원 승진△도시연구본부 도시
임대가 아닌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이 전체 60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내년 다시 도입된다.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을 지속해서 늘리고, 요양병원 간병 지원을 제도화함으로써 노인 환자의 부담을 줄인다. 치매 환자의 증가에 따라 ‘치매 주치의’도 도입된다.정부는 21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노인용 주택 확대 등 관련 정책을 밝혔다.◇‘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중산층 노인 위한 장기임대주택도 도입정부는 식사와 여가생활이 모두 가능한 서민·중산층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경제단체가 전담 조직을 설치해 중소기업 안전관리 지원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경총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으로 중소·영세기업 안전 관리와 사법 리스크 부담이 커졌고, 현행 정부·안전보건공단 주도의 예방 사업만으로는 사망사고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 조직을 통해 다양한 산재예방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센터는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법률상담과 안전
지난해 주요 기업들이 급격한 영업이익 감소와 고금리 지속 영향으로 이자를 갚을 능력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은행·보험·금융지주를 제외한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65개사의 영업이익과 이자비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평균 이자보상배율은 2022년 4.9에서 작년 2.2로 하락했다.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으로 번 돈과 이자비용을 비교해 보여주는 재무건전성 지표다. 1 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 비용도 감당할 수 없다는 뜻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27일 충남도 건설본부를 방문해 김병용 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박종회 회장, 홍성덕·김선호·김종언 부회장, 조한선·이서준 감사와 김병용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박 회장은 △소규모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등을 건의했다.박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원자재값 상승 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인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해선 ‘건설물량’ 창출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도심 공급 확대, 공급 규제 개선, 건설금융 위기 연착륙 등을 위한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9일 2024년 건설·부동산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화를 위한 정책자료집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연구원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국가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침체 국면에 빠진 건설산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공급체계 △시장구조 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난해 LH토지주택연구원(LHRI) 연구과제 성과발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LHRI는 토지주택분야 정책, 계획, 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LH의 부설 연구 전문기관으로, 그간 1천200건이 넘는 현장 중심의 실증연구를 수행해왔다.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는 LHRI가 지난해 수행한 100여건의 연구과제 중 주요 성과를 선별해 발표하는 자리다.층간소음 걱정 없는 공동주택 구현 방안,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주
이달 말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기본요금이 3200원으로 확정됐다.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이용요금 및 열차 운행 정보 등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GTX-A 노선은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성남·동탄역을 정차하며, 구성역은 안전 및 공정상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열차 운행은 동탄역에서 오전 5시30분 첫 운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께 도착한다. 출근 시간대(오전6시30분~9시) 열차운행 간격은 평균 17
교보증권은 ‘월간 부동산’ 리포트를 통해 부동산 PF발 위기설에 대해 살펴봤다.교보증권에 따르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PF발 4월 위기설에 대해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건설업체의 수익성 하락과 PF리스크 등은 현재 진행형이나 위기 당사자로 거론되고 있는 일부 건설업체들의 조달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시장 가격 조정 없는 위기 해결은 어렵다고 판단되는바, 특히 아파트시장의 중장기적 가격 조정은 피할 수 없다고 전망한다.부동산원의 주간 실거래가 지수가 지속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
'그림자 조세'로 불리는 법정부담금이 대폭 구조조정된다. 지난 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시행 이후로 첫 전면 정비다.전체 91개 부담금의 40%가량이 폐지 또는 감면된다. 국민건강, 환경보전, 원인자·수익자 부담 원칙에 부합하는 부담금을 제외하고 모두 수술대에 올랐다.기획재정부는 27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부담금은 특정 공익사업의 이해관계자에게 필요 재원을 거두는 특별한 재정책임이다. 영화 티켓값에 들어있는 영화발전기금처럼 국민이 '나도 모르게' 지출하는 준조
DL건설은 업계 최초로 철근 샵 드로잉(Shop Drawing)을 위한 3차원(3D) 검토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철근 샵 드로잉은 구조설계 혹은 공사 시 사용되는 철근의 배치 및 형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도면이다. 이를 활용해 건축물의 구조적인 안전성과 강도를 파악하고, 시공 단계에서 철근의 정확한 배치를 체크할 수 있다.지금까지는 현장 검토자가 도서를 출력한 뒤, 각각의 정보를 직접 비교 후 체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는 오류 확인이 어렵고, 검토 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서울 강북권에 '상업지역 총량제' 빗장이 풀린다. 총량 제한 없이 상업시설을 유치해 강남 수준까지 현재의 2∼3배로 확대한다.대규모 유휴부지에는 시행자가 토지 용도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화이트 사이트'(White Site)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고, 노후아파트 대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이 가능하게 해 신도시급으로 속도감 있게 변모시킨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런 내용의 '강북권 대개조 - 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남권에 이어 서울시가 권역별로 내놓는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2탄이다.서울시는 규제완화, 파격적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개발 공약을 활용한 기획부동산 사기가 활개를 칠 조짐이 보이자 국토교통부가 집중 신고기간 운영에 나섰다.국토부는 이달 27일부터 6월30일까지 기획부동산과 관련한 위법 의심 사례를 신고받는다고 26일 밝혔다.기획부동산 업자들은 총선 공약을 앞세워 '개발 가능성이 크다'고 홍보하면서 실제로는 사실상 개발 가치가 없는 땅의 가격을 부풀려 파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통상 서민들이 매수 가능한 1000만∼5000만원 정도에 맞춰 필지를 분할 판매하며 소액 투자자들을 모은다.지난해 전체 토지거래 중 개발제한구역, 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