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주택 및 공공건축물 분야의 설계 경제성 검토를 위한 설계VE 자문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설계VE는 설계단계에서 건축물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 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으로 연간 주택분야 100여건, 공공건축물 10여건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위원회이다.모집분야는 크게 공동주택과 공공건축물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는 건축설계·구조·시공, 기계 등 6개 분야를 모집한다.특히 올해 자문위원은 여성건축가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를 추가로 모집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
국토안전관리원은 K-테스트베드를 통해 건설 및 시설안전 분야 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K-테스트베드’란 신기술 및 시제품의 실증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에 공공기관의 실증인프라를 제공하고 판로까지 연계해주는 국가통합 플랫폼이다.국토안전관리원은 2021년부터 민간기업이 개발하는 기술의 현장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해왔다.작년에는 스마트 건설안전 장비를 개발하는 5개 기업에 대한 건설현장 기술 실증 지원을 완료했고, 하반기 통합공모를 통해 지원한 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진단 기술 등 6개의 신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산업기술대상) 신청서를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산업기술대상은 ‘국가 최고기술인’과 '국가 최고기술‘에 수여하는 정부 최고 훈격의 포상이다. 신청 대상은 마감일 전까지 사업화가 완료된 기술이다.올해는 특히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고 그린·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산업 분야 초격차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산업부는 소개했다.
국토교통부는 제9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1차 자격시험을 7월1일, 2차 시험은 10월21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인증(G-Seed), 에너지효율등급 평가,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건축·기계·전기·신재생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2015년부터 매년 시험을 실시해 작년까지 548명의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배출됐다.올해 원서접수는 4월10일부터 홈페이지(bea.energy.or.kr)를 통해 받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 마음에 쏙 드는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국민마음愛(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해 하는 것, 바라는 것 등에 대한 의견을 받아 LH가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도시·주택 건설, 국민 주거안정, 지역 활력, 국민편익 증진등 네 가지이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lh-idea.com)를 통해 제안서, 영상, 사진, 웹툰·웹소설 등 형식 제한없이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국민
국내 중소기업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7∼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3년 개발협력사업 참여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설명회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조달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코이카는 ODA 사업 중 무상 지원 진출 방안을,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한 유상 지원 진출 방안을 각각 설명한다.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환경 기
한국수자원공사는 창업기업의 성장과 안정화를 위한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과 창업 3년 초과∼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사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펀드와 판로, 기술 등을 지원한다.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하면 되며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16일,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20일까지다.공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이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7일부터 단지분야 설계VE 검토위원과 자재·공법 선정 위원회 심의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설계VE는 설계단계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이다. 자재·공법 선정위원회는 토목과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와 공법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위원회다.특히 올해 자재·공법 선정위원회에는 대형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강화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해 ‘안전’ 분야가 신설됐다.모집 대상은 설계VE 17개 분야,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8개 분야로,
해양수산부는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항만개발시장은 국가 간 협약이 아닌 민간기업이 직접 투자해 운영하는 투자개발형으로 변화하고 있다.이에 해수부는 2021년부터 우리 기업의 직접 해외 항만 투자를 지원하는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건당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진출 대상 사업의 타당성 조사 등 수주 활동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한다.스마트 항만 등 차세대 유망 항만건설 사업은 3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북 군산에 있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건설기계의 미래를 가늠하는 기술포럼을 23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건설기계의 스마트와 무인화’란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 삼성전자 김병훈 책임연구원이 ‘반도체 공정의 스마트업무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주제 발표한다.또 생산기술연구원 신대영 박사의 ‘천공기의 머신 컨트롤을 위한 개념설계의 메타버스 실증’, 오주테크 차영철 연구소장의 ‘IoT 기술 종합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군산대, 인하대, 울산대,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 등 4개 대학과 한
한국주택학회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YBM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주택통계는 왜 집값 변동과 주거비 부담 수준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는가’를 주제로 공동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조사 기관별로 상이한 기준과 조사 방식으로 주택가격 변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점과 주택통계가 주거비 부담 수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나와 개선점을 모색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과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음과 동시에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 게재, 공공디자인
경기도가 유통·플랫폼·하도급·가맹·대리점 등 도내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는 ‘공정거래지킴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14일 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지킴이는 지난 2020년 출범한 이후로 도내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공정거래 모니터링과 홍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도내 공정거래 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선발인원 규모는 경기 남부(15명), 북부(10명) 활동 권역별 총 25명이다. 활동기간은 올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월평균
한국건설법무학회가 2023년도 건설감정사 심화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신청대상은 기술사나 건축사(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해당 직무경력 필요) 또는 건설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 경력자다.교육은 건설법무학회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오는 3월6일부터 7월14일까지다.교육 내용은 감정입문, 건설감정사례 분석 및 감정서작성실무를 비롯해 계약법, 물권법, 하자담보책임 등이다.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건설감정사 자격검정시험 응시자격도 부여한다.신청 접수는 건설법무학회 홈페이지(www.c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GTX 국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15일까지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국토부는 이번 참여단이 GTX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1년여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소통창구라고 설명했다.참여단에는 △일반인 그룹(20명) △전문가 그룹(7명) △철도 동호회 그룹(3명)으로 구분해 총 3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일반인 그룹은 GTX에 관심있는 일반국민(19세 이상)을
건설근로자공제회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정부포상을 받을 건설기능인을 추천받는다고 29일 밝혔다.포상 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능인, 퇴직공제업무 담당자, 기능훈련 교사와 건설근로자 고용·복지 개선에 기여한 단체 등이다.시상은 11월22일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홈페이지(cw.or.kr/hana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27일부터 3월27일까지 약 두달간 제4회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공모 주제는 △일반(협회를 소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구) △이슈(4차 산업기술 등 건설·교통 신기술에 대한 이슈를 담은 문구) △기타(건설·교통 신기술의 의미, 발전, 자신이 생각하는 신기술 등 자유로운 문구) 등 3가지다.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구나 표어설명 등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전은 공공, 민간, 학생부문으로 나눠서
국토교통부·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을 지역 내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대상 대학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자 3개 부처가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을 마련해 산학연 협력, 기업역량 강화 등과 연계해 활용하는 공동사업이다.정부는 올해 2개 대학을 신규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공모에 선정된 대학은 산업단지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기업입주 공간으로 활용될 산학연 혁신허브 건축비 일부를 국비로
대전시는 다음달 3일까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임기는 1년으로 대전시 및 산하기관, 구에서 추진하는 300억원 이상 기술형 입찰에 대한 설계평가 및 심의 등을 전담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도로 및 교통, 토목구조, 수자원 상하수도, 토목시공 등 토목 5개 분야 30명,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등 건축 3개 분야 20명, 건축설비·통신 분야 10명, 조경·환경 분야 10명 등이다. 행정기관의 4급 이상 기술직렬 공무원 또는 기술사·건축사 자격이나 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5급 기술직렬 공
행정안전부는 오는 19일부터 3월24일까지 전국민이 참여하여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도전·안전사회’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2020년부터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도전·한국’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지난 3년 동안 총 48개 과제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사물인터넷‧인공지능을 이용한 산불감시 장치’ 등 12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도전.안전사회’는 ‘도전.한국’의 2023년 첫 번째 공모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