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 29일 발표한 ‘2016년 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거래를 통한 순자금조달은 70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3조7000억원이나 감소했다. 순자금조달 규모가 감소한 것은 가계의 금융 자산에 비해 금융 부채가 크게 늘었다는 뜻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정부안의 개편 단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최종단계 시행시기를 7년차에서 5년차로 단축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5월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최종 확정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6일 ‘우리나라 R&D 활동과 조세지원제도의 문제점’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2015년 기준 각국 연구·개발(R&D) 상위 5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R&D 투자 상위 50대 기업의 투자 집약도가 미국, 일본, 영국 기업들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령 근로자 및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과 심리상태를 관리하는 ‘고령 및 외국인 근로자 이력관리제’를 2016년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3월부터 전 현장에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지난 21일 발표한 ‘2016년 4분기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 신용은 1334조3000억원이다. 이중 예금은행 대출은 617조4000억원,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대출은 291조2554억원이다.
국토교통부는 1월 주택 거래량이 5만8539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1% 감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에 11·3대책 영향, 대출 규제·대내외 불확실성 증가 등에 따른 관망세와 설 연휴 등 각종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송파구 제2롯데월드, 용산구 아이파크몰 등 9개 대형 쇼핑몰, 면세점을 교통혼잡 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6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상용 5인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9.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5.6시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현지시각(미국)으로 지난 1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수정치’에서 올해와 내년의 전 세계 경제 예상 성장률을 각각 3.4%와 3.6%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WEO 보고서에서 발표한 값과 같다.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WB)이 지난 10일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8%에서 2.7%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2.3%)에 비해서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점쳤다.
한국은행이 지난 4일 발표한 ‘2016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89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발표한 ‘2016년 1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8조8000억원 증가한 704조6000억원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총 6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도 종합청렴도(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를 가중합산)를 산출했다.전체기관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7.85점으로 전년대비 0.04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한국경제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대 중반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5개월 만에 0.4%p나 깎아 한국경제가 내년에 더 암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6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 수출물가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3.2% 상승한 80.53(2010=100)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 2월(4.8%) 이후 7년8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이다.
고용노동부는 7일 취업에서 실업 상태로의 이동 추이를 보여주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올해 10월 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의 45.8%가 200만원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정책의 하나로 선전(深?) 증시와 홍콩 증시 간의 교차매매를 말한다. 중국 자본시장은 2014년 후강퉁(港通·상하이와 홍콩 증시 간 교차매매)을 실시한데 이어 2016년도 8월16일에는 선강퉁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선강퉁이 언제 시행될지는 불확실하지만 홍콩 증시에서는 2016년 말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선강퉁이 실행되면 기본적으로 선전 증시에 상장된 505개 종목과 홍콩 증시에 올라있는 218개 종목의 교차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국 A주(내국인 전용 본토 증시)의 시가총액 70%에 해당하
부동산114가 지난 17일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평균 13.91대 1로 집계돼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