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사 일부를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8456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5.05%에 해당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사도급 및 PM용역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조127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40.4%에 해당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4일 발주처로부터 화공플랜트 건설공사 잠정수주통지서(Provisional award)를 접수했다고 25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해당 프로젝트는 타 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당사분 계약금액은 약 1조9000억원(총 계약금액은 약 4조3000억원)”이라고 밝혔다.이어 “해당 프로젝트의 수주는 최종 승인 후 확정될 예정”이라며 “발주처와의 비밀협약에 따라 발주처명, 프로젝트명, 상세수행지역 등은 추후 정식 계약 체결 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도시행정학회는 25일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란 무엇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SH공사가 국내 학회와 함께 추진 중인 ‘서울주택도시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릴레이 세미나’ 중 일곱 번째로, ‘스마트 시티’에 대한 전문가 토론장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더 나은 스마트 시티를 위한 모색 - 사라고사,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고은태 중부대학교 교수) △유럽 스마트 시티 사례와 성공요소(조영태 LH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 도시연구센터장) △서울의 도시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2019년 시공V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시공VE(Value Engineering)란 최소 비용으로 시설물에 필요한 최적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창조적 대안을 도출해 성능향상, 원가절감 등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관리기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LH 건설현장에 참여중인 시공사를 대상으로 지역본부 예비심사를 거쳐 ‘비용절감’, ‘기능향상‧가치혁신’ 두 가지 분야, 단지‧주택 부문에서 총 8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해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LH는 향후 우
SK건설은 우즈베키스탄 무바렉(Mubarek) 발전소의 현대화 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SK건설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약 2억 달러(2350억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무바렉 발전소 성능개선 및 현대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 프로젝트는 우즈베크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410km 떨어진 무바렉 지역 발전소를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무바렉 발전소는 120㎿(메가와트) 규모의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로, 1985년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준공된 지 30년이
두산인프라코어가 충남 보령에 국내 최대인 30만㎡ 규모의 건설기계 성능시험장을 준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두산인프라코어는 23일 보령시 성주면에 건설기계 성능시험장준공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을 포함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보령시험장은 점차 강화되는 환경 및 안전 규제에 맞춰 굴착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 성능을 높이고 내구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 시설이다. 이번 보령시험장 준공을 통해 그간 인천과 군산 등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건설공사 하도급 및 근로자 보호를 위해 외부 전문가 33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자문단 운영은 그동안 LH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근로자 보호 방안 외에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하도급·노무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자문단은 건설하도급 분야 25명, 노무관리 분야 8명 등 총 3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자문위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대한건설협회, 하도급법학회,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7개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자문단은
포스코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파나마 최대 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터미널 공사가 완료돼 지난 18일(현지시간) 준공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파나마 콜론 현장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파나마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대통령과 미국 마이클 코작 국무부 차관, 주파나마 추원훈 한국대사, 발주처인 AES 안드레스 글루스키 사장, 포스코건설 조일현 플랜트사업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발전소는 파나마의 수도인 파나마시티 북쪽 약 60km에 위치한 콜론 지역에 발전용량 380MW(메가와트)급 규모로 지어졌다. 이는 파나마 복합화력발전소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의 공정한 하도급문화 정착과 건설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하도급 교육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교육 영상은 하도급계약 체결 및 검토, 공사대금 지급관리, 전자카드제, 임금 체불예방 등 총 6편으로 구분 제작됐다. LH는 건설관계자 누구나 교육영상을 볼 수 있도록 대한전문건설협회를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유관기관에 영상을 배포한다. 또 유튜브 ‘LH티비'와 카카오톡 ‘LH 체불ZERO상담' 채널에도 동영상을 게시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교육영상 제작·배포
동부건설이 서울 수유동 삼흥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삼흥연립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동부건설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 486-2번지 일대 2793평 부지에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39가구와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2021년 1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 후 26개월이다.
대우건설은 이라크 항만청(GCPI)이 발주한 86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017억원)의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이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Al Faw)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의 기반시설 공사 중 일부로 움 카스르(Umm Qasr)지역과 알 포(Al faw)지역을 연결하는 침매터널(육상에서 제작한 구조물을 가라앉혀 물속에서 연결하는 토목공법)의 함체를 만드는 제작장을 조성하는 공사다.공사기간은 오는 2021년 10월로 착공 후 20개월이다.
포스코건설이 KB국민은행과 2조3000억원 규모의 신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금융 약정을 맺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과 허인 KB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신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안산·시흥·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권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길이 44.7㎞, 총 사업비 3조3000억원 규모의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다. 개통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이 10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는 등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를 관통
현대엘리베이터는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11일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 700억원의 3배가 넘는 총 22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아 최종 발행액을 1000억원으로 확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9월 한국기업평가 등급전망에서 기존 A0/안정적(S)보다 한 단계 높은 A0/긍정적(P)를 받았다. 지난 6월에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존 ‘A-’에서 한 단계 오른 ‘A0’를 받아 한국기업평가 신용도와의 불일치를 해소했다.현대엘리베이터가 회사채 시장에 나온 것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채무자인 당진아이파크 분양계약자가 신한캐피탈에 빌린 채무금액 801억원에 대해 961억2000만원을 채무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채무보증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자기자본의 5.2%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11월25일부터 2022년 5월30일까지다.
조달청은 21일부터 한주동안 경상남도 경산시 수요 ‘남산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총 58건, 121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교육청 수요 ‘(가칭)용인특수학교 신축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4%(49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58%인 70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8건에 360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에 712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해외건설협회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 기술인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기술인의 해외건설 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해외건설 경력을 보유한 건설기술인들의 취업지원은 물론 해외건설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협회는 그간 건설기술인 취업활성화를 위해 2014년 11월 건설전문 온라인 취업포털 건설워크넷을 개설했고, 작년 8월에는 해외건설인력풀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19년 10월 현재까지 인력풀 등록자가 1만8800명을 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23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주택건축대전 공모주제는 ‘Appropriate Sustainability(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적정주거)’로, 전국 67개 대학에서 총 20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올해 대상은 양우제·김광회(중앙대)의 출품작 ‘Life with C(Cycle, City, Community, Coexistence, Connect, Co)’가 선정됐다.대상작은 도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거동 사이의 공유마당을
울산시와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15일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울산연구센터 설치를 포함하는 건설기계 수소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울산연구센터 설치 추진과 함께 울산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사업 공동 추진이 골자다. 또 수소 기반 건설기계 및 소재부품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강화, 수소 산업 진흥사업 발굴, 지역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이 핵심이다.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산업부 산하 국내 최고 건설기계 부품 분야 전문 연구기관이다. 건설기계 관련 기술 연구, 국내 건설기계산업 진흥, 중소·중견
한국테크놀로지가 우즈베키스탄 국영 냉장 철도회사 욜레프트랜스(YO'LREFTRANS) 주식을 현물 출자해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실시하는 유상증자는 총 300만주 150억원 규모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4일 글로벌익스프레스로부터 인수한 약 107억원 상당의 욜레프트랜스 주식 720만924주(지분율 32.9%)를 현물 출자한다. 나머지 금액 약 43억원은 추가 출자를 통해 유증에 100% 참여할 예정이다.욜레프트랜스는 우즈베키스탄 철도청 산하 국영 철도기업이다. 러시아, C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