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26일 삼척시청에서 박상수 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박용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 보호육성을 건의하면서 향토장학금 500만원과 함께 평소 전문건설업체와 지역건설경기에 항상 노력하는 삼척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박 회장은 “도내 18개 시·군 중 항상 삼척시는 지역 전문건설 회원사들의 요청사항에 가장 귀 기울이는 곳이다. 이에 감사한 마음에 전건협 중앙회에 우수 단체 포상을 건의했고, 이렇게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삼척 관내 회원사들이 지역경기 활성화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도내 회원사 임·직원에 대한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원주 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과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013년 개원한 이래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한 성지병원에서 도내 전문건설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안해와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회 회원사 임·직원들은 앞으로 각종 병원 진료 및 개인종합건강검진에서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성지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박용석 회장은 “항상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지난 25일 동구청에서 회원사 건설공사 수주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MOU에는 김세원 회장, 김진홍 구청장과 동구 관내 건설공사에 참여 중인 종합건설 3개사(광흥건설(주), (주)대성문, DL건설(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 회장은 “부산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는 건설근로자의 고용창출과 지역생산 자재 및 장비 사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지역업체가 하도급 공사에 7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종합건설사와 구청관계자의 적극적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수원을 시작으로 의정부, 성남 등 4개 지역에서 회원사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강습회를 실시했다.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회원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도회에서는 선제적으로 교육에 나섰다고 설명했다.강습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각 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소, 위험성 평가, 비상조치계획 수립 등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건설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2차 외국인 전문인력 현지 기량검증을 실시했다.이번 검증은 회원사인 ㈜경동건설(대표 김동규)과 송입업체인 ㈜코드라인(대표 한종석)을 통해 베트남 직업전문학교 소속 외국인 기술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총 5명에 대해 법무부에 E7-1 비자를 신청할 계획이다.E7-1 비자는 현재 관리자 및 전문가 67개 직종에 도입돼 건설업에는 건축가, 건축공학 기술자, 토목공학 전문가, 조경 기술자 등이 허용돼 있다. 하지만 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내달 2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국내 경제·산업 환경은 저성장, 고금리 지속, 부동산 PF 위기,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이번 세미나는 국민과 산업계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이 반영된 바람직한 입법정책 방향 및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건산연 이태희 부연구위원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급체계’를, 이어 김성환 부연
HDC현대산업개발은 신사업으로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으로의 시장 재편에 발맞춘 것으로, 그룹의 데이터 운영·기술 경쟁력을 접목해 데이터센터 건설을 넘어 보유 및 운영 관리까지 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앞서 2022년 3월 정관을 개정해 '데이터센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으며, 지난해는 DX(디지털 전환)팀을 신설해 데이터의 수집, 저장, 가공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도 구
동성케미컬은 생분해성 포장재 브랜드 에코비바가 100% 식물성 바이오매스 기반인 스티로폼 대체재 비드폼(Bead Foam·사진)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스티로폼은 완충·단열 성능이 뛰어나 포장용으로 널리 쓰이지만 폐기 후 분해까지 수백년 이상 걸린다. 반면 에코비바 비드폼은 일정 온도와 습도에서 6개월 내 90% 이상 생분해되고,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스티로폼 대비 70%가량 줄일 수 있다고 동성케미컬은 설명했다.동성케미컬은 에코비바 비드폼을 전기·전자제품, 스포츠용품, 신선식품, 의약품 콜드체인 등 다
◇ 과장급 전보△주택기금과장 정수호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이재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조현익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장 정창대 △항공교통본부 운영지원과장 김성수
KCC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3-U-탄약고 교체 시설공사' 사업을 수주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총사업비는 1431억원이다.이번 수주는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공공건설 등에 이어 군 공사 프로젝트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KCC건설은 설명했다.국가 중요시설인 군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종합건설사로서 쌓아온 검증된 기술력과 시공 능력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KCC건설은 주택사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자 사업 다각화 등을 추진 중이다.지난 1월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정중심복합도시 6-
◇ 과장급 전보△조달송무팀장 이응주 △공공주택계약팀장 이헌우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김경희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과장 신동헌
쌍용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두바이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인 크릭 하버 지역에 고급 레지던스 빌딩 '크릭 워터스(Creek Waters) 1'과 '크릭 워터스 2'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2억2300만 달러(약 3000억원) 규모다.발주처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를 소유한 UAE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에마르(EMAAR)다.크릭 워터스 1·2는 각각 지하 2층∼지상 52층 1개 동이며, 1은 450가구, 2는 455가구 규모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공사 현장의 위험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발주자 중심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발주자 안전 책무 이행 여부의 실시간 확인, 건설 현장의 위험 예측 및 집중 관리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건설기술진흥법 등이 정한 안전 책무를 손쉽게 이행할 수 있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도 쉽다.특히 건설 현장의 위험 예측에 특화돼 사전에 위험작업으로 지정된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돼 집중관리를 하고, 사고 사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도가 높게 측정된 현장의 근로자는 추가로 안전
KCC글라스는 아파트 외벽을 유리로 장식하는 '커튼월 룩' 전용 코팅유리 '씨룩스'(C.LOOK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커튼월 룩에는 대부분 원판 유리가 사용돼 왔으나, 코팅 처리가 없어 먼지나 오염이 외부에서 잘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고 KCC글라스는 설명했다.KCC글라스는 씨룩스에 금속코팅을 적용해 원판 유리의 단점을 보완하는 한편 금속코팅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씨룩스는 출시 직후부터 부산 해운대의 고급 아파트에 적용이 결정되는 등 많은 건설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회사인 GPC가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인증받은 제품은 PC 기둥과 PC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해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사진) 등 두 가지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1단계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 탄소 배출량을 5% 이상 추가 절감한 제품에 부여한다.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G-SEED) 시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
현대건설이 서울 '여의도 1호 재건축'을 노리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승리했다.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한양아파트 소유주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투표원 548명 가운데 314명(57.3%)의 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전체 소유주는 587명이다.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588가구를 최고 56층 높이의 956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특히 '서울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여의도 1호 재건축 사례가 될 가능성이 커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이번 결과로 현대건설은 여
포스코A&C는 지난 22일 국제 비영리 단체인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MBI) 주최 '2024 월드 오브 모듈러' 전시회에서 '포스코 광양 기가타운'이 모듈러 기숙사 부문 우수상(Honorable Mention)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 오브 모듈러'는 전 세계 100여개 종합건설사, 제작사, 자재·장비 공급사, 설계사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지막 날에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한다.올해 수상한 한국 업체는 포스코A&C가 유
조달청은 25일부터 한주동안 해양수산부의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 등 53건에 518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53건 중 47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0건(517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7건으로 이 가운데 484억원 가량을 지역업체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이로 전체의 19%인
◇선임연구위원 승진△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은란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서연미 △주택·부동산연구본부 토지정책연구센터 김승종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 변세일◇연구위원 승진△도시연구본부 스마트도시·방재연구센터 김익회 △주택·부동산연구본부주거정책연구센터 이길제 △주택·부동산연구본부 건설·민간투자·자원연구센터 안예현 △기획조정실 연구기획팀 김지혜◇1급행정원 승진△감사실 김성태◇2급행정원 승진△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 신한별 △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 이은혜◇전문연구원 승진△도시연구본부 도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21일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도내 주요 발주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발주세부기준 및 지방계약법령 계약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경남도 및 경남교육청과 공동주관으로 열린 설명회는 전문공사 보호구간 확대,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등 건설업 환경 급변에 따른 입찰 및 계약 등 다변화된 제도의 정확한 정보교류를 통해 도내 발주기관 관련 담당자들의 원활한 제도 시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 및 시·군 산하기관, 경남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산하기관(학교) 등 도내 발주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