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오는 10월 ‘2024 안양건축문화제’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는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시의원, 옥외광고협회 안양시지부장,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안양건축문화제가 끝나는 기간까지 문화제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오는 10월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택산업연구원 이지현 부연구위원이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경기지역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이어지는 토론에는 사회를 맡은 김근용 한양대 특임교수, 홍경구 단국대 교수, 박병윤 수원과학대 교수, 이훈 신한대 교수, 박용선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과장,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 과장 등이 참여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한국도로학회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래 도로와 지하도로 인프라 건설 등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세미나 주제는 ‘새로운 미래도로와 지하도로, 무엇이 필요한가?’이다.도로 분야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자율주행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도로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초고속 모빌리티를 견인하는 미래형 도로(X-Road)에 대한 정책 과제를 발표한다.또 지하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인식하는 위험과 해소 방안, 교통제어 기술개발 현황, 미래도로와 지하도로의 안정적
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런 설명회를 여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이 처음이다.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시내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은 약 16만 곳이 추가로 법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법 시행에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56%가 '준비가 미흡하다'고 답했고, 애로사항으로는 37%가 ‘법 의무 이해의 어려움’을 꼽았다.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동시에 도로 등으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도로 지하화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경인 고속도로 등을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지하화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사업 후속 조치의 일환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하도로 관련 국책 연구기관, 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기술적 과제들을 발굴에 나선다.또한
국토교통부는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27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를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생산, 이송·저장, 활용 등 도시기반시설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지원한다.총사업비는 400억원(국비 200억원‧지방비 200억원)을 기준으로 하되, 사업 여건을 감안해 조정 가능하다.지난 2020년 수소 시범도시 3곳(울산, 전주·완주, 안산)을 시작으로, 2023년 6곳(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건설 부문 교육훈련기관 모집에 나선다.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로, 건설부문 5개 직종(△건설용접 △배관 △형틀(비계) △철근 △도장)과 스마트 건설 1개 직종(디지털 건축설계(BIM))으로 도내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한다.‘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에 따라 자격요건과 훈련시설 기반 등을 확보한 기관으로 신청마감일 기준 교육훈련을 위한 자체 교육장과 실습 장비를 갖춰야 한다.선정된 교육훈련기관은 만 19세 이상 6개 직종별로 총 115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결의대회에는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건설단체연합회 30여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중소기업 및 건설업계 17개 협단체는 지난달 31일 국회 본관 앞에서 중소기업 대표 3600여명이 집결해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나 국회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오는 19일 온라인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이 법률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산업안전보건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법률 적용 범위, 처벌 내용, 사업주 의무 등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방안과 중
중소기업계가 전국을 돌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1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소건설단체는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중소기업 대표 5000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무산에 따른 중소기업계 현장 애로를 호소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한다.중소기업계는 수원에서의 수도권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앞서 중소기업계는 지난달 31일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35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경기도가 가로등·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다음달 4~15일 공모한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6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다.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고 동시에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 인증제품 게재,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설명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책방향과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역할·운영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관련 지자체 담당자들도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오는 7일 서울에서 1차 설명회(한양대 HIT관, 오후 3시)가 열린다. 이어서 2차는 경기·인천(15일 부평 삼산컨벤션), 3차 충청·호남(22일 대전 캠코 캐피털 타워), 4차 영남(29일 부동산원 본사)
기획재정부는 ‘2024년 나라살림 예산개요’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본 책자는 2023년 국회에서 확정된 2024년 예산을 바탕으로 올 한해 나라살림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으며 예산실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작성했다.제1부는 2024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및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제안설명이 담겼다. 올해는 특히 건전 재정 기조 하에 민생 안정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취약 계층 복지 강화, 경제 활성화와 미래 대비 투자, 국민안전보장 등 국가
근로자들이 숨겨놨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음악축제가 열린다.근로복지공단은 제45회 근로자가요제에 참가할 근로자들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근로자가요제는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로,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KBS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45주년을 맞이했다. 오는 4월 18일 여의도 KBS홀에서 본선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가요, 팝송, 성악, 민요 등 장르 구분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창작곡으로 참가하는 경우에는 가산점도 부여된다.참가 신청은 29일까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문가 토론회다.김광회 경제부시장, 박중묵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항공, 물류, 도시·교통 분야의 지역전문가와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등 시민단체, 학계, 상공계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첫 번째 주제 발제는 이은진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관문공항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덕
인천시는 오는 5일 시청에서 인천 신항 배후단지의 공공개발 전환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토론회에서는 민간 개발로 추진 중인 인천 신항 배후단지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인천항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최정철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와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후단지의 인천항만공사 개발 및 활성화’와 ‘배후단지 공공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를 주제로 발제한다.또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과 지원찬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 등도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국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공동으로 7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4개 유관 (연구)기관 합동 세미나로, 공공과 민간 간 연구 협력 강화와 업계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됐다.릴레이 중 1차 세미나(2/7, 수)에서는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의 ‘2024년 부동산시장 동향 및 전망’, 김지혜 국토연 부연구위원의 ‘주택공급 상황 및 과제’ 등 2개의 주제 발표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과 공동으로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한 건설자재 가격이 건설 시장의 위험 요인으로 떠오른 가운데 수급 동향과 전망을 포함한 자재 시장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이 ‘건설경기 변화에 따른 주요 건설자재 수요 동향 및 전망’을, 이어 박선구 건정연 연구위원이 ‘건설자재 수급 문제점 및 정상화 방안’을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2월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택시장 전망 및 보증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가 주택공급 등 현재 상황을 다양한 각도로 분석해 올해 주택시장을 예상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담당자가 주택사업 보증제도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 스마트도시 모델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한 ‘K-시티 네트워크’ 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2020년 시작한 K-시티 네트워크는 해외 정부의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동시에 우리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통해 수출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그간 23개국에서 협력사업 41개를 진행해왔다.올해는 계획수립형과 해외실증형으로 구분해 사업공모를 받으며, 최대 8개 사업을 선정한다.계획수립형은 해외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수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