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일대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온수역’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가구 마감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e편한세상 온수역’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모든 주택형이 당해에 마감됐다.최고경쟁률은 57.44 대 1로 9가구 모집에 517건이 접수된 전용 59B㎡ 타입에서 나왔으며 이 외에도 전용 84A㎡ 타입은 14.74대 1, 전용 84B㎡ 타입은 5.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으로 마감됐다. 특히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156가구 공급된 일반분양 분에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선이 올 연말께 착공해 2022년 준공될 예정인 가운데 이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두 신규노선 사업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이어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입찰방식을 결정한다.입찰방식에 대해 당초 철도공단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하는 턴키방식을 제안했지만 국토부는 기타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의 발주방식 변경은 평택~오송 간 선로용량의 포화상
경기 수원 광교와 경기 화성 동탄2 신도시 역세권이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 집값 상승의 후광을 톡톡히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교역 인근 아파트는 최근 1년간 3000만~5000만원 상승했고, 광교중앙역 인근 아파트는 상승폭이 더 커서 전용 84㎡ 기준 7억8000만원에서 8억3000만원으로 5000만원이 뛰었다.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30분 내에 강남권 진입이 가능한 ‘신분당선 역세권’이라는 점이다. 또 호수공원·테크노벨리·관공서·대학 등 편의시설과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강남권에서의 역수요가 증가해, 집값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
분양가 1000만원 시대가 개막된 경기도 평택에서 3.3㎡당 500만원대인 ‘안중역 쌍용예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입주 후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되는 이 아파트는 현화택지지구 바로 앞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에서 추진중이다. 건설명가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한 가운데 코리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담당한다.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평면 구성과 4-Bay,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전용면적 대비 더욱 여유롭고 넉넉한 주거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자연채광과
광주시 북구에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가 지난 2일 금요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청약 1순위, 8일 청약 2순위 일정이 시작된다.서희스타힐스는 총 992세대로 이루어져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39층 높이에서 스카이뷰를 즐길 수 있다. 무등산 조망이 가능해 광주 북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형성될 예정이다.눈 여겨볼 점은 기존 109.1㎡대에서 보기 힘든 알파룸 구조가 있다는 것이다. 72㎡과 84㎡로 구성되며 4-Bay의 넓은 와이드 평면으로 채광·통풍·조망이 우수하다.단지 주변의 각종 개발
Q X는 Y에게 토지 지상에 자동차정비공장을 신축하는 내용의 건축허가신청을 하면서, 일괄처리사항으로 농지전용허가 및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Y는 내부 처리방안에서 위 토지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 운전자들을 위한 주유소와 휴게시설 등 근린생활시설 유도를 위해 자동차관련시설은 불허용도로 지정했다는 이유로 건축불허가처분을 했습니다.이에 대해 X는 위 토지의 근처에는 이미 주유소와 주차장이 설치돼 있어 그 토지에 주유소 등 근린생활시설의 설치를 유도하는 것이 어떠한 공익을 위한 것인지 알 수 없고, 위 토지 주변에는 골재, 폐기
도심 속 친환경을 콘셉트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전대리에 조성되는 ‘숲속마을타운하우스’가 1차 분양을 완료하고 2차 분양에 나섰다.숲속마을타운하우스는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으로부터 도보권에 사업지가 입지해 있는 역세권 타운하우스로, 친환경 주거 환경을 누리는 것과 동시에 도심권의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1차 70세대 분양이 완료된 용인 숲속마을타운하우스는 향후 300여세대로 늘어날 예정이어서 용인 최대 주거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소당산 정상에 위치한 사업지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고 있
정부가 새만금 매립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새만금개발공사를 올 하반기에 설립한다.공사가 설립되면 국제·관광지구 등 선도매립과 부대사업을 통해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 성과 본격화를 목표로 ‘2018년 새만금개발청 업무 계획’을 2일 발표했다.올해는 공공주도 매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공주도 매립 사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선도사업 규모와 입지 등 세부 내용을 구체화해 조기에 사업을 착수한다.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올 하반기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한다.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 중
충남 천안 일봉산 해피트리 아파트 단지가 현재 이사차량 진출입으로 단지 내가 분주하다. 지난달 17일부터 입주가 시작됐기 때문이다.해피트리 아파트는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578번지에 위치해 있다. 총 546세대 6개동, 지하2층, 지상15~20층으로 조성됐으며,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에 있다.단지는 천안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KTX 천안아산역, 1호선, 장항선 봉명역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충무대로는 남부대로, 서부대로, 불당대로, 월봉로, 1번국도 등으로도 연결돼 다양한 경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일봉산 해피
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자금 부담 역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KB부동산과 Liiv ON 등이 지난해 12월8일부터 18일까지 Liiv ON 회원 40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42.2%(1715명)로 나타났다.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도 수요 대상을 다변화, 전문화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레저나 반려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올해 부산항 개발에 예산 5937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사업 주체별로 살펴보면 국비는 2350억원이며, 부산항만공사(BPA) 2358억원, 민간사업자 1229억원 등이다.먼저 부산항 신항 대형선박 통항 안전성 강화를 위한 토도 제거(토석 245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2022년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개장에 대비해 적정수심 확보를 위한 준설 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다.또 부산항 신항의 효율적인 물류수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컨’ 진입도로(2.2km)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남 ‘컨’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치수와 환경이 조화되는 안심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728억원을 들여 영남권 하천을 정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국가하천정비사업과 유지관리 등에 1699억원이, 지방하천정비사업에 2029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경남권 13개 지구 121.5㎞, 경북권 12개 지구 85.3㎞의 국가하천에 대해 부산국토청은 홍수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보강하고 훼손된 둔치 환경을 복원한다.밀양강 안인지구와 남강 대산지구 및 신안지구 등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권역별 하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목적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 등도 함
충남 공주시는 국도 36호선과 40호선을 연결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국도의 시가지 통과로 인한 교통체증 및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봉정동과 우성면 방문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950억원이 투입되며,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 연장 3.8km 왕복 2차로로 신설되며, 교량 5개소(1050m)가 설치된다.4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27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평택의 최초 테마형 상업시설인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에 특화설계를 적용해 고객 집객을 극대화한 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적용되는 설계는 4면 개방형과 차별화된 테마거리 설계다.4면이 개방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소비자들은 모든 면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소사벌택지개발지구 중심 비전사거리에 바로 인접해 뛰어난 교통망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2층과 3층 일부 매장은 최근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테라스설계를 적용했다.중앙광장을 중심으로 5가지 테마별(Palace, Garden, A
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구관동 29만6000㎡와 장유동 9만9000㎡에 택지개발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묶여 있던 구관동 일대 29만6000㎡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2166억원의 사업비를 분담해 2022년까지 공동주택지와 단독주택지로 조성한다.
전남 목포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조사설계용역을 통해 개발계획과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설계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10월 전남도에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강원 삼척시는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용지를 매입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삼척시는 최근 80여억원을 들여 세광엠택 부지 4만2000여㎡와 건물을 매입함에 따라 창작스튜디오, 창업·전시·축제공간, 레지던스 등을 구축하는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하자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하자보수이행관리개선방안 제도와 입주자참여형감리보고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용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하자보수이행관리개선방안은 아파트 시공사가 사용검사 후 3개월간 하자관리조직을 운영해 신속하게 하자보수를 하고, 하자보수 이행결과 보고서를 시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함에 따라 2월23일까지 표준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올해 하남시 표준단독주택은 420호로 그 변동률은 전국 평균 5.51% 보다는 낮은 3.93%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주택자의 돈줄을 묶는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지난달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 DTI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이자와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만 부채로 인식하지만, 신 DTI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까지 부채로 잡는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은행 대출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