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2∼7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 박람회는 공공녹지와 정원 중요성이 커지면서 정원산업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가적 행사이다. 지난해 제1회 행사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비대면으로 열렸는데, 올해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열린다.이번 박람회 주제는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이다. 외부공간에 머물던 정원을 실내로 들여놓아,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 공간으로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박람회 개막식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9일 오전 10시 ‘2021 공공디자인 토론회-공공가치를 디자인하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은 ‘공공디자인 토론회’에서는 ‘생활안전’과 ‘생활품격’ 두 개 주제에 더해 환경부와 함께하는 특별 주제 ‘도시품격’을 마련했다.세계적인 디자인 혁신가 브루스 마우와 녹색 디자인 컨설팅 전문가 헨리 창을 비롯해 국내외 영향력 있는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여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에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1부에선 생활안전을 더하
경남도는 진주시·사천시·고성군과 공동으로 내달 2일 경상국립대 GNU컨벤션센터에서 ‘2021 UAM(K-PAV)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심형 항공 교통체계(UAM)와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도심 교통수단 변화를 예측하고 국내 PAV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국제 PAV 경연대회’와 연계해 열린다.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한화시스템 등이 후원한다.UAM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자유주제 발표가 진행되고, PAV 기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기조강연은 나진항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
해체공사의 사고재발 방지와 합리적 제도 도입을 위한 ‘해체산업 선진화를 위한 안전성 강화 정책토론회’가 오는 4일 오후2시에 열린다.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타 3층에서 개최되는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협의회(회장 박기찬)가 후원한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최근 광주 학동 해체공사 현장 건물 붕괴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기획됐다.전재열 단국대 교수가 ‘해체산업 선진화를 위한 안전 및 전문성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다음달 30일까지 개최한다.기술혁신대전의 올해 슬로건은 ‘케이(K)-혁신기업, 대변혁의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온라인 전시관은 기술혁신대전 홈페이지(www.innotech.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8일까지는 서울무역전시관(SETEC) 제2전시관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연다.한편 이날 행사에선 중소기
조달청이 ‘맞춤형서비스 대상 건설공사’의 안전점검 이행을 위한 안전점검 수행기관 등록업체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등록기준을 확인하고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조달청은 신용도와 수행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4개 권역별로 점검업체를 모집해 1년 동안 등록명부에 등록할 계획이다.아울러 차후 안전점검 대상공사 시행 시 등록된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과 가격을 평가해 안전점검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은 원내 ‘안전국토연구센터’ 출범을 기념해 26일 오후 1시30분 세종시 반곡동 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회복력 높은 국토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류희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이상은 안전국토연구센터장과 김경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성주현 국토안전관리원 센터장 등 3명이 주제발표를 한다.주제발표에 이어 문채 성결대 교수의 사회로 산·학·연·관 분야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경기 고양 킨텍스는 아시아 최초의 콘크리트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1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를 다음 달 10∼12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킨텍스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개최한다. 독일과 네덜란드 등 해외 콘크리트 생산과 시공 장비업체 12개 회사도 참여한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기업들은 국제관에서 국내외 기업들과 상담도 할 예정이다.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콘크리트는 단순한 건설자재가 아니라 친환경 제품이나 슈퍼콘크리트 등 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오후 2시부터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택학회, 대한건축학회와 함께 제1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LH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주거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학계·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주거복지 정책의제 발굴 및 대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해외항만개발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최근 해외에서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민관합작 투자사업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에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해외항만개발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설명회에서는 러시아 포디야폴스키, 인도네시아 와나사리 항만개발사업 등 국내 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4개 사업에 대한 정보가 집중적으로 제공된다.
한국건설관리학회는 한국건설안전학회와 공동으로 내달 4일 제4회 프리콘 세미나를 개최한다.‘프리콘을 통한 건설 중대재해 저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경태 한미글로벌 건설전략연구소 소장과 정영수 한국건설관리학회장,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장, 이상호 한미글로벌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세미나에는 폴 그라임스(Paul grimes)가 ‘프리콘 단계에서 안전 관리(Safety Management in Precon Phase)’를 발표하고 이어 안창범 서울대 교수가 ‘신기술 활용 글로벌 프리콘 안전관리 트렌드’를, 김용구 경희
한국건설관리학회는 오는 27일 대한상사중재원과 공동으로 ‘2021년 2차 계약분쟁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건설 분쟁해결의 선진화를 위해 분쟁업무 발전의 시사점을 도출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한다.먼저 송권 국가철도공단 부장이 ‘공공계약 분쟁의 합리적 해결과 중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주동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건설중재 성공요인 분석’을, 정기창 한국산업융합연구원 원장이 ‘건설중재에서의 감정관련 Risk와 대응방안’을 발표한다.이어질 패널 토론에서는 황문환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을 좌장으로 김태훈 대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12월3일까지 ‘제1회 건설·시설안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독창적이며 발전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공공데이터의 창의적 활용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기반 건설·시설 안전 분야 신산업 발굴 및 기술·사회적 문제해결’을 주제로 진행된다.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관리원이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개방하는 안전취약시설물관리정보, 공공시설물
국토교통부는 한국조경학회 주최로 22일 오후 2∼4시에 ‘제2차 조경진흥기본계획’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국토부는 2014년 제정된 조경진흥법에 따라 국가 조경 정책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담은 조경진흥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있다. 2017년 1차 계획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계획을 수립 중이다.2차 기본계획안(2022∼2026년)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녹색기반 구축 등의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대(對)국민·전문가 설문조사와 산학연 자문회의 등을 거쳐 한국조경학회가 작성한 기본계획
경남도는 창원시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제3회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도시재생산업 정보공유와 교류로 최신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12개 협회가 주관한다.‘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박람회는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참여해 도시재생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재생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2019
산림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디투(D2)홀)에서 ‘2021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가 함께 참여한다.박람회는 ‘목재이용,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구호로 목조건축, 목재가구, 목재이용·문화 등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목재 산업 전반을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목재 산업과 관련된 50여 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162개의 관을 전시·설
2021 동남권 기술 장터가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전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 매칭과 지원사업 상담을 하는 기술 장터이다.대학(26개), 연구기관(9개), 공기업(2개), 대기업(2개), 대학병원(1개) 등 40개 기관이 보유한 기술 1225건이 출품된다.기술 상담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홈페이지(https://utptech.co.kr)에 키워드 검색해 기술을 보유한 기관별로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특구본부 측은 “원하는 기술과 100% 일치하는 기술이 없더라도 유
서울 도시재생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대규모 토론회가 열린다.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일 오후 1시30분 삼각지 센터에서 ‘서울도시재생 진단과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시 내 현장지원센터 협의체인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와 함께 여는 이 포럼에는 서울 도시재생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해온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전 과정을 돌아보고 현 상황을 진단한다.토론회 발제자로 나서는 도시재생활동가협동조합의 정혜영 이사장은 노후한 도시의 재활성화 수단으로 도입한 도시재생 정책
파주건축문화제 집행위원회는 ‘우리 곁의 조경(LANDSCAPES around us)’을 주제로 ‘제4회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를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출판도시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집행위는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는 이 시대에 건축도 환경과의 조화를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문화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행사 첫날에는 정영선 조경가와 ㈜사계절출판사 강맑실 대표가 ‘더불어 사는 삶’과 ‘생태도시’에 대한 강연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진행했다.행사 기간 출판도시에 있는 영화사 명필름 아트센터에서는 ‘자연+문명
한국건축가협회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 LHI와 공동주최로 ‘저층주거지 공공정비 정책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유튜브 라이브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도시TV-s채널)을 적용하면서 총 3회의 릴레이 시리즈로 개최된다.그 첫 번째 시작은 이달 22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위원회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토론회는 ‘2.4 대책의 공공정비사업의 쟁점 변화와 공공성’, ‘LH의 공공정비사업 추진현황’, ‘공공재개발 아파트 공급중심 개발로 얻는 ‘공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