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자금 부담 역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KB부동산과 Liiv ON 등이 지난해 12월8일부터 18일까지 Liiv ON 회원 40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42.2%(1715명)로 나타났다.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도 수요 대상을 다변화, 전문화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레저나 반려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올해 부산항 개발에 예산 5937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사업 주체별로 살펴보면 국비는 2350억원이며, 부산항만공사(BPA) 2358억원, 민간사업자 1229억원 등이다.먼저 부산항 신항 대형선박 통항 안전성 강화를 위한 토도 제거(토석 245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2022년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개장에 대비해 적정수심 확보를 위한 준설 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다.또 부산항 신항의 효율적인 물류수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컨’ 진입도로(2.2km)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남 ‘컨’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치수와 환경이 조화되는 안심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728억원을 들여 영남권 하천을 정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국가하천정비사업과 유지관리 등에 1699억원이, 지방하천정비사업에 2029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경남권 13개 지구 121.5㎞, 경북권 12개 지구 85.3㎞의 국가하천에 대해 부산국토청은 홍수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보강하고 훼손된 둔치 환경을 복원한다.밀양강 안인지구와 남강 대산지구 및 신안지구 등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권역별 하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목적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 등도 함
충남 공주시는 국도 36호선과 40호선을 연결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국도의 시가지 통과로 인한 교통체증 및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봉정동과 우성면 방문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950억원이 투입되며,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 연장 3.8km 왕복 2차로로 신설되며, 교량 5개소(1050m)가 설치된다.4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27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평택의 최초 테마형 상업시설인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에 특화설계를 적용해 고객 집객을 극대화한 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적용되는 설계는 4면 개방형과 차별화된 테마거리 설계다.4면이 개방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소비자들은 모든 면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소사벌택지개발지구 중심 비전사거리에 바로 인접해 뛰어난 교통망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2층과 3층 일부 매장은 최근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테라스설계를 적용했다.중앙광장을 중심으로 5가지 테마별(Palace, Garden, A
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구관동 29만6000㎡와 장유동 9만9000㎡에 택지개발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묶여 있던 구관동 일대 29만6000㎡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2166억원의 사업비를 분담해 2022년까지 공동주택지와 단독주택지로 조성한다.
전남 목포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조사설계용역을 통해 개발계획과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설계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10월 전남도에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강원 삼척시는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용지를 매입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삼척시는 최근 80여억원을 들여 세광엠택 부지 4만2000여㎡와 건물을 매입함에 따라 창작스튜디오, 창업·전시·축제공간, 레지던스 등을 구축하는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하자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하자보수이행관리개선방안 제도와 입주자참여형감리보고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용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하자보수이행관리개선방안은 아파트 시공사가 사용검사 후 3개월간 하자관리조직을 운영해 신속하게 하자보수를 하고, 하자보수 이행결과 보고서를 시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함에 따라 2월23일까지 표준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올해 하남시 표준단독주택은 420호로 그 변동률은 전국 평균 5.51% 보다는 낮은 3.93%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주택자의 돈줄을 묶는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지난달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 DTI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이자와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만 부채로 인식하지만, 신 DTI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까지 부채로 잡는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은행 대출창구.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 신도시 6-3,4,5 블럭에 조성되는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오피스텔이 1일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총 2860실의 대단지다.전용 22㎡ 타입부터 48㎡까지 원룸 및 투룸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일부 호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1층과 2층에는 상가가 계획돼 있어 주거, 업무, 문화생활이 동시에 가능하다.대방건설 관계자는 “기존 명지 국제신도시의 아파트, 오피스텔의 경우 바다 조망 여부에 따라 매매가에 차이가 큰 만큼 센텀오션도 초반부터
국유지 내 노후 정부청사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1300호가 들어선다.기획재정부는 31일 국유지를 활용한 ‘도심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 실행계획’을 마련, ‘제1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경감 대책의 일환으로 국유지 내 노후청사를 청사+수익시설+공공임대주택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이번 선도사업 실행계획은 지난해 ‘새정부 국유재산정책방향’에 따라 공공청사+청년임대주택 등으로 복합개발하기로 했던 선도사업지 8곳에 대해 사업장별 사업방식,
전북 최초의 전세대 테라스하우스로 전북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오투 그랜드시티 마지막 단지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가 오는 2월초 분양을 앞두고 있다.제일건설의 오투 그랜드시티는 오투그란데의 혁신평면과 특화설계의 장점과 함께 최신 주택건설 트렌드가 가미되어 노후주택이 많고 공급이 부족한 익산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동산동’ ‘어양3차’ 오투그란데는 지난 12월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에 이어 한달내 100% 분양완료까지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제일건설 관계자는 “혁신평면과 다양한 특화설계, 최적의 입
‘동두천 쌍용 예가 더 테라스힐’ 주택홍보관에는 강추위에도 테라스 라이프를 꿈꾸는 사람들로 연일 북새통이다.쌍용건설은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380번지에 지하 3층~지상 28층 5개 동, 전용면적 49~79㎡ 441가구 규모로 ‘동두천 쌍용 예가 더 테라스힐’을 시공할 예정이다. 취향에 따라 작은 규모의 정원이나 카페 등으로 꾸밀 수 있는 테라스·측면발코니·다락방 등은 수요자의 꿈을 실현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방문객들의 의견이다.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도 이 단지의 매력이다. 측면 발코니 구조는 기존 거실과 주방
강원도 강릉 회산에 명품 주거공간 ‘쌍용예가’가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수혜지 강릉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회산동에 (가칭)회산주택조합이 1군 건설사 쌍용건설을 시공예정사로 해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강릉회산 쌍용예가'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5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동, 68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강릉의 신흥 주거특구 회산동은 편리한 교통망, 가까운 교육·생활 인프라는 기본이고 수려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어 생활가치에서 미래가치까지 돋보이는 입지이다.지난해 12월22일 경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도시재생 뉴딜활성화 지원을 위해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및 보증업무를 수행하는 도시재생금융1․2센터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김선덕 사장을 비롯해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도시재생 유관기관, 금융기관, 사회적기업 대표 등 60여명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도시재생금융센터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부터 주민이 주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재생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재생사업에 대해 출자, 융자, 보증 등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는 최일선 실행
세종시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됐다.정부는 29일 서울 광화문KT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안건을 논의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을 추진할 2곳을 선정했다.장병규 위원장은 “스마트시티가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기 위해 시민·민간의 참여를 통해 도시·사회 문제해결을 논의해야 한다”며 “개방적 확장성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민관협력 채널로서 4차위가 앞으로도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은 공공주도의 정책에서
Q X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이며, Y는 그 아파트를 건축해 분양한 자입니다. X는 구분소유자들로부터 그들이 Y에 대해 갖는 하자담보청구권을 양수해 하자 관련 소를 제기했습니다.X가 하자라고 주장하는 항목 중에는 각 세대 발코니 바닥 방수공사 두께 부족 항목이 있었습니다. Y는 X주장과 같이 두께부족이 인정되더라도 재료비 차액만 하자보수비로 인정돼야 하고, 두께에 따른 노무비 차이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므로 노무비 차액까지 하자보수비로 구하는 X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다퉜습니다. 이에 대해 X는 시공비 차액에는 재료비만이 아니라 노무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 홍보관이 지난 19일 인천 운서동에 오픈했다. 저금리 기조로 예금이자보다 높은 부동산 상품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홍보관에는 가입 희망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인천 중구 운북동 857번지 일대에 공급예정이며, 전용면적 84㎡(A, B, C)로 총 1096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4베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성이 우수하며 한 가구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 설계를 적용한 것이 또한 특징이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