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은 수많은 생산주체가 모인 협력산업기존엔 수직적·적대적 관계로 불공정 초래수평적·협력적 관계 전환돼야 ‘창조’ 가능박근혜정부는 창조적 기업생태계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이에 따른 협력적 기업생태계조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창조적 기업생태계 및 협력적 기업생태계는 제조업뿐 아니라 건설
가격경쟁 넘어설 생산기술 경쟁력 필요한국은 ITㆍ통신기반 강해 융합환경 최적전문건설 미래는 ‘고유기술 창조’에 달려건설산업이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다는 주장에 토를 달 사람은 별로 없을 정도로 심각한 불경기다. 과거와 달리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는 게 시장분위기다.대기 물량은 있지만 정부 재정 여력이
그동안 우리나라의 주택 보급 노력과 정책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이미 통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주택은 공동주택(아파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보급률도 100%를 넘었다고 한다.그러나 주택을 건설하고, 공급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로또 복권화 되면서 서민과 중산층의 부의 축적 수단으로 바뀌어 가격 폭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어 왔었다. 다행인지 불
대상 확대는 경제민주화 부합 시대흐름‘피해액 산정’이 관건… 애매하면 실효줄어 손해액 추정할 구체적 법적 규정 갖춰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에 규정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적용범위 확대’와 관련된 논의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현행 하도급법은 유일하게 원사업
하도급 개선불구 중기 40% ‘불공정’ 고통징벌적손배제는 장기적으론 상생에 효과전면시행보다 불공정행위 등 우선적용을지금까지 정부는 하도급 불공정행위의 근절 및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라는 큰 목표 하에 하도급 규범을 강화하고, 공정거래협약의 체결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해 왔다.이러한 정책들은 중소기업 성장의 발
정부 ‘바닥구조 기준강화’는 비용상승 야기벽식보다 기둥식구조가 소음 저감에 효과온돌층 완충재 설치하고 건식공법 시공을급변하는 21세기의 생존경쟁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작은 소음에도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었고,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수준은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최근 국내에서 층간소음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층간소음을
해외인력 연10만 소요… 젊은 인재 키워야원천기술 위한 국가차원 R&D 로드맵 필요민관 협력으로 해외수주 장기 플랜 추진을국내 건설업은 지난 2012년 6월 해외건설수주 500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또한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조사한 2012년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평가에 따르면 국내건설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창조산업으로 건설혁신 청년일자리 창출신성장동력 발굴하고 기술개발 촉진 필요중소건설벤처 육성·해외진출도 지원해야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의 로드맵과 청사진을 마련해 발표했다. 즉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
“국가인프라 건설 충분” 일부서 현실 오도 골목길 등 생활인프라 투자에 치중하면 시설노후화 등 10년 뒤 국가에 큰 부담자동차나 뱃길, 공항과 발전소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은 개인이나 기업의 자산이 아닌 국가자산이다. 국가기반시설의 배후 역할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약화될 경우 부작용이 금방 드러난다. 선진국일수록 국가기반시설 보유량이 많
법정관리 시 기존 공사비채권은 모두 묶여“회생절차 개시후 공사비는 공익채권 간주” 최근 판결 잇달아 고무적… 원칙으로 정립을요즈음 건설업계의 전반적인 불황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업체가 점증하고 있다.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서 원도급업체가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가는 경우에 하도급업체의 입장으로
강제 전력사용 제한ㆍ절전만 의존은 구태건물 공간구조의 열손실 방지가 최선책분양가 다소 올라도 장기적으론 큰이득최근 몇 년째부터 여름과 겨울이 되면 전력 부족으로 대규모 정전 등 대란 방지를 위해 정부와 관련기관이 비상이다. 어느 해 갑작스런 전력 위기 발표가 있었고, 그때 아! 우리나라도 전력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국가가 부강해지고, 경제산업이 발
5년동안 동반성장 문화 양적 확산 불구현장서 느끼는 불공정 개선 체감은 미진협약 내실화 등 자율적 협력강화에 역점지난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기업, 대기업, 소비자가 모두 공감하는 ‘따뜻한 시장경제’를 만들기 위해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였다. 정책은 크게 동
무한경쟁서 생존하려면 새가치 창출 필수사용자 니즈 기반한 패러다임변화 읽어야첨단 융합기술 연구는 건설인들이 주도를건설산업의 급감과 관련공학의 정체, 돌파구는 없는가? 최근 국내 인프라가 완성기에 접어들면서 건설 분야 사업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건설경기의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활로를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
신규물량보다 유지보수 수요 크게 늘듯업체수는 늘어나 시장불안정성 더 커져해외서 성공하려면 협업·소통 강화해야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2012년 한해 건설산업은 다사다난하였고, 대통령 선거 등 정치적 사건도 있었던 한 해였다. 2012년을 뒤돌아보면,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우리경제의 성장률 둔화 등 국제 및 거시경제의 영향으로 건설시장도 크게 영향
3D업종 간주 기피… 인력 갈수록 노령화내년까지 건설기능직 18만명 부족 우려기능등급제ㆍ체불방지 등 특단 대책 절실현재 국내 건설기능인력은 약 131만명 정도가 되며 국내 전체 취업자의 5.4% 정도가 된다. 건설현장이 자주 이동하고 겨울철에는 일감이 없기 때문에 국내 건설기능인력들은 항상 고용에 불안감을 느낀다. 건설기능인력은 대표적인 3D업
건설의 울타리 안에서만 보면 시장 좁아기술을 융합하면 건설경제 영토 무한정타국에 앞서 선점전략ㆍ방법 찾는 게 관건국내 건설시장 침체가 더 지속될 전망이다. 선거철이면 어김없이 등장했던 국책사업도 이번 대선에서는 찾기 어렵다. 정부 및 공공기관의 재정 여력이 소진된 것은 보통 시민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쓸 곳은 많지만 정부 곳간을 채울 세입이 마땅하
건설업계의 경제민주화 관련 핵심 요소적용에 예외조항 많아 법 실효성에 문제‘수급업자에 불공정한 내용 무효’ 명시를최근 언론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주제 중의 하나는 ‘경제민주화’인 것 같다. ‘경제민주화’는 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하여 경제정의를 실현하자는 것인데, 건설경제에 있어서
세계 건설업계 ‘기술표준시장’ 선점 열전표준대열에 뒤지면 경쟁력 잃어 큰 손실정부도 제도장치 마련 적극 지원 나서야연말이 다가옴으로써 건설업계의 불황과 근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송년을 맞이하며 관련 업계의 지인들과 대화도 조심스럽다. 대선을 앞두고 기대하는 바도 크지만 그렇게 희망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결국 우리 건설업 종사자들이
정부, 후진적 거래관행 개선 위해 추진제도적 인프라 구축·협약 확산 등 노력불공정 여전… 실태점검·제도정착 숙제그간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부 내에서 동반성장정책을 추진하는 구심점으로 기능하며 대·중소기업 간 거래관행 및 인식·문화 등을 상호 대등한 공정거래의 틀에 맞게 변화시키고자 크게 세 가지 방
건설침체 속 시장은 급속하게 글로벌화메가시티ㆍ숙련기술자 확보전쟁 등 예상신기술 개발 등으로 변화에 적극대처를국내 건설시장은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경기의 부진과 더불어, 4대강 이후 SOC 투자도 복지수요에 밀려 지지부진하며, 내년도의 건설경기 전망도 그리 밝지 못하다.이러한 국내 건설시장의 침체와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