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민간기업체를 대상으로 특수교량 계측시스템 설치 및 유지 등과 관련한 기술컨설팅을 하기로 하고 올 연말까지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국토안전관리원이 2008년부터 해상교량을 포함한 일반 국도상의 특수교량 32개를 통합유지관리하면서 쌓아온 계측시스템 구축 및 운용과 관련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뤄진다.교량 계측 분야의 민간업체는 물론 특수교 유지관리와 연관이 있는 지자체와 기관도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컨설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특수교량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지진가속도계측기의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해 ㈔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와 16일부터 10월7일까지 국내·외 설계안을 공모한다.국내·외 건축사라면 누구나 이번 국제 설계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사람은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참가 등록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국제 설계공모’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참가 등록자에 한해 11월24일까지 설계안을 접수한다. 이후 기술검토와 작품심사를 거쳐 12월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새로 건립하는 국립충주박물관은 중부 내륙지방의 대표 문화기관을 목표로 중
국토교통부가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 도심 공동화 등으로 증가하는 빈집에 대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서다.국민 누구나 빈집을 리모델링 또는 철거해 마을텃밭,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거나 자율주택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새로운 주택으로 정비하는 등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상 빈집에 대한 활용 아이디어 뿐 아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 분야에서 국내 신기술·특허 등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자 17일부터 11월1일까지 시험시공 지원 대상 신기술을 공개 모집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정부가 시행하는 공사에서 일정 부분을 시공할 기회를 줘 신기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험 시공 비용과 공간도 정부가 제공한다.자세한 신청 방법은 해수부 홈페이지(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오션뉴딜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13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오션뉴딜사업은 어촌뉴딜300 사업의 하위 사업으로, 해수면 상승 등에 직접적 영향을 받으며 기후변화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연안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촉진할 목적으로 추진된다.지자체가 인접한 연안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해양 탄소흡수 기능 강화 등을 사업계획으로 수립하면 국가에서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부는 선정된 사업에 총 70억원의 범위에서 4년
환경부는 녹색금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책임투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21년 녹색금융 우수기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녹색 채권 발행 우수 기업 및 기관 △녹색금융 선도 우수 은행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 등 3개 부문이다.환경부는 녹색 채권을 적극적으로 발행하거나 녹색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등 녹색금융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기관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 공지사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1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대한승강기협회, 경연전람이 공동 주관하며 70여 개의 국내외 승강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승강기 관련 신제품을 전시한다.201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온 국제승강기엑스포는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1년 미뤄져 올해 열리게 됐다.한편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승강기 물품 전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국내·외 콘퍼런스 및 해
행정안전부는 국민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1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인터넷 홈페이지(online.k-safetyexpo.com)와 유튜브(youtube)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327개의 재난안전기업과 기관 등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우수 재난안전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이는 한편, 재난안전기업의 실질적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수출·구매상담회와 함께 안전혁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1년도 2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은 도시재생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현장 경험 기회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2차 모집에서 선발된 130명의 청년인턴은 전국 67개 지자체(특별·광역시/시·군)에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6개월 간 활동한다.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학력이나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프로그램은 총 6개월 과정으로 기본역량교육, 현장수련,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구성됐다.인
건설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1 건설인재 일자리 박람회’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건설기업·건설공기업 채용설명회 및 질의응답 △참여기업 온라인 채용정보 제공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무료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종합건설업체 중에선 현대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대보건설 등이 참여하며, 공기업에선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남부발전과 해외건설협회 등이 참가한다.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국내외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컨퍼런스’가 오는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2021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컨퍼런스’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의 메인 행사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차원의 국제협력 강화 △영국과 칠레 등 수소경제 이행 주요 국가들의 현황과 비전, 전략 △국내외 수소산업 현황과 수소 모빌리티·충전인프라, 소재산업의 미래 등이
환경부는 국가 댐의 안전 점검과 효율적 관리에 활용할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그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설명회’를 8일 오후 2시 대전 대덕구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수자원학회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환경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판 뉴딜 중 하나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1천61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환경부의 ‘스마트 댐 안전관리’가 시연된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 기반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1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판 뉴딜 관련 대표 과제를 수행 중이거나 수행 예정인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공모 마감 이후 1·2차 서류심사를 통해 6개 수상 팀을 선정하고, 10월 중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한 발표평가를 진행한다.6개 수상 팀에는 총 2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울산시는 7∼9일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친환경 전기굴착기 전시·시연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전기굴착기는 전기차처럼 배터리 충전으로 구동되며, 배기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친환경 건설기계다. 전시 기종은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은 1t과 3.5t 모델이다. 자격을 보유한 희망자에게는 시운전 기회도 제공한다.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기굴착기에 대해서도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한다. 보급 대수는 총 5대로, 1대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구매자가 굴착기 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제작사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일부터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세종 중앙공원 서쪽에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사업의 일부로 어린이박물관과 도시건축박물관에 이어 지어지게 된다.총 768억원이 투입되는 디자인박물관은 한국 디자인의 변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디자인 결과물을 전시한다.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해 국내 문화유산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468억원
서울시는 9월 8∼20일 ‘제13회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는 ‘온앤오프(On&Off)’를 주제로 전시, 포럼, 강좌 등 13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노들섬에서는 올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회를 비롯한 7개 전시가 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서울건축문화포럼·건축문화투어·건축가 대담 등 6개 행사는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은 열리지 않는다. 오프라인 전시는 사전 등록 후 관람할 수 있다. /연합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 제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임차인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다.HUG는 3차 공모를 통해 2000호 내외의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연내 총 8000호를 계획하고 있다.선정된 사업장에는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
국토교통부가 도심지 내에서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후보지 2차 공모를 다음달 1일부터 10월8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2차 공모는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국토부는 공모 신청 사업지에 대해 대상 면적, 노후·불량건축물 비율 등 관리지역 지정 요건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우선 검토한다. 이후 공공기관(한국부동산원·LH), 전문가, 지자체와 함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정비사업의
부산시는 ‘2021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에는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41.5m 사일로 문화공간 디자인’(전진하, 손혜경)을 선정했다.부산항 제5부두의 탄생과 함께 조성된 양곡부두 사일로의 역사적 상징성을 활용,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문화 친수공간으로 디자인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양곡부두 사일로는 선박으로부터 하역된 곡물을 보관하기 위해 높이 41.5m의 원통형 창고가 모인 시설이다.이번 공모는 ‘일상을 변화시키는 부산의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특허청이 ‘제2차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일부터 10월29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공모전에는 43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총 85개 과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공공기관이 제시한 85개 과제는 전문적 지식을 요구하는 기술적 과제부터 기관 슬로건 공모까지 주제와 난이도 및 보상금이 다양하다.한국전력공사 과제의 경우 ‘저압 활선작업용 00등급 합성 절연장갑’ 개발을 위해 최대 5억원의 R&D 비용을 지원하고, 코레일테크 과제의 경우 기관 내 문제 해결 가능한 혁신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