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건설업계 ‘기술표준시장’ 선점 열전표준대열에 뒤지면 경쟁력 잃어 큰 손실정부도 제도장치 마련 적극 지원 나서야연말이 다가옴으로써 건설업계의 불황과 근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송년을 맞이하며 관련 업계의 지인들과 대화도 조심스럽다. 대선을 앞두고 기대하는 바도 크지만 그렇게 희망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결국 우리 건설업 종사자들이
정부, 후진적 거래관행 개선 위해 추진제도적 인프라 구축·협약 확산 등 노력불공정 여전… 실태점검·제도정착 숙제그간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부 내에서 동반성장정책을 추진하는 구심점으로 기능하며 대·중소기업 간 거래관행 및 인식·문화 등을 상호 대등한 공정거래의 틀에 맞게 변화시키고자 크게 세 가지 방
건설침체 속 시장은 급속하게 글로벌화메가시티ㆍ숙련기술자 확보전쟁 등 예상신기술 개발 등으로 변화에 적극대처를국내 건설시장은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경기의 부진과 더불어, 4대강 이후 SOC 투자도 복지수요에 밀려 지지부진하며, 내년도의 건설경기 전망도 그리 밝지 못하다.이러한 국내 건설시장의 침체와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콜롬비아 보고타서 시행해 세계서 주목일요일 간선도로는 보행자·자전거 천국급행버스로 서비스개선 ‘인간중심 교통’도시 교통문제는 도시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기도 한다. 교통정체가 심한 도시일수록 경제 활동을 하기 어렵고, 기업들이 입지하기를 꺼려하며, 세계적인 회의나 국제기구도 유치하기 어렵다.최근 남미에서 교통 혼잡의 오명을 벗
정부, 글로벌경쟁 내세워 말만 기술 강조국가계약법엔 최저가낙찰제로 원가 중시기술투자 여력 위해 인센티브 용인해야국내는 물론 세계 건설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거나 혹은 후퇴하고 있다. 시장이 줄어들수록 발주자들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최저가입찰방식을 확대하려는 유혹이 강해지는 게 일반상식이다.건설시장은 자금원에 따라 공공과 민간으로 나눠진다. 민간시장이 철
최근 법원서 수급업자에 유리 판결 불구서면ㆍ회의록 작성 등 법적절차 준수 필수온정주의 대신 합리주의가 최대 방어책오래전 기사이지만, 코스카 저널에서 지난 2011. 2. 4. 자 보도한 “추후 정산 말 믿었다간 큰 코다쳐”라는 기사는, 하도급업자가 공사대금과 관련하여 가장 흔하게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지적한 것으로 주목을
신기술 673개… 60%가 중기서 개발12년 보호기간 끝나면 사장돼 국가 손실해외수출하면 이득… 정부도 관심 가져야필자는 1995년부터 중소 전문건설 기업과의 산학협력으로 약 10여 개의 건설신기술 개발에 직간접으로 참여하여 왔다. 우리 건설신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등록시켜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우리
무분별 도시개발로 생활환경 급격 악화주민간 소통ㆍ삶의 질 높일 공간창출 필요약자 배려 등 중점… 주민도 적극 참여를지난 50여 년간 국내의 도시들은 공장의 대량생산을 위한 양질의 노동력 제공 및 소비시장으로서의 역할 등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급격히 성장해 왔다.과거 경제개발 시기에 만들어진 도로와 보도 같은 도시의 시설물들은 물류비 절감
지급·이행보증 병행… 전문가가 엄격심사평가 자료의 신뢰성·최신성을 가장 중시정기회의 통해 공사진행 상황 수시 파악건설시장의 침체와 최저가 낙찰제의 시행 등으로 건설 분야의 부도 및 이에 따른 보증사고가 증가하여, 건설보증기관의 재무건전성에 상당한 위협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건설 관련 공제조합의 보증기관의 보증대지급금이
‘입·낙찰 개선’ 본질 대신 확대여부만 논쟁 법·발주자 역할 등 국제기준 괴리는 뒷전 제도 작동할 기반환경 구축이 선결돼야2년간 유보된 최저가낙찰제에 대한 논란이 금년 국회회계기간 중 내내 이슈화가 될 전망이다. 논란이 건설공사의 입·낙찰 방식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은 최저가낙찰제 확대 주장과 반
수시로 “단가내려라” 압박해 경영난 가중공정위, 협력사와 핫라인 등 개선책 마련대기업은 동반성장 위한 진정성 보여야원·수급사업자의 하도급거래에서 최우선 해결 과제는 단가인하 문제일 것이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비용 절감(Cost Reduction)이라는 명목으로 단가인하가 수시로 반복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면 수급사업
대법 “하자로 입은 손해만 청구가능” 판결재시공비 전액 아닌 이익 차액 산출해야시공사도 보호된 자신 권리 적극 행사를건축물을 지었을 때 ‘하자’가 발생하면 도급계약에 따라서 시공업자가 발생된 하자를 직접 보수해 줄 의무가 있고, 아파트와 같은 집합건물의 경우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r
기후변화로 도심지홍수 잦아 각국 고민제방·댐 재정비하고 불투수면은 줄여야홍수 예·경보 시스템도 도시 내 설치를한 조사에 따르면 OECD 회원국에서 전 세계 주요 기상재해의 37%가 발생하고 경제적 손실도 63%에 달한다. 선진국의 경우 사람과 시설물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지에서 홍수 증가로 피해액이 커진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한
인건비 중심의 저가공사 수주로는 한계우수기술 발굴해 국제표준 등록이 관건대기업과 중소 건설사 상생으로 개척을지금 세계적으로 산업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구환경 변화에 대응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우리나라의 건설산업 분야도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의 경제악화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실의 이러한 어려움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경제를
기업 통합ㆍ비주택건설서비스 진출 확대젊은 수요층 겨냥 하이테크ㆍ그린홈 강화특정 전문분야기업에 하도급 증가 추세국내 건설시장의 침체와 향후 건설 수요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국 건설산업의 최근 트렌드가 주는 시사점이 클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건설산업의 최근 트렌드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우선, 기업통합이다. 전국적 기업은 인수(acqui
올림픽과 입찰, 모두 자격심사 요구 공통 국내 입찰환경은 심판관 개입·담합 관대국제경쟁 이기려면 글로벌스탠더드 필요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2012 런던올림픽도 끝이 났다. 좋은 성적을 올린 올림픽 성적을 보면서 국내 공공공사 입찰경쟁 제도를 비교해 봤다. 런던올림픽의 성과처럼 국내업체가 해외건설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제도
실손해보다 높게 배상 악의적 위법 예방19대국회 들어 제도확대 법안 잇단 발의불공정 하도급 줄여 동반성장 기여 기대최근 경제민주화나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등장하면서, 단골메뉴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 ‘하도급법에 대한 개정’ 논의이다.그중에서도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강화’가 집중
법개정 모두 11차례… 최근 또 보완 활발법 아무리 바꿔도 집행 안되면 무용지물개정은 신속·집행은 철저해야 동반성장제19대 국회 개원과 함께 하도급법 개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년 7월 현재까지 여·야가 이미 6개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최근 경제민주화나 대·중소기업 양극화 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불투수 노면 확대로 도시 기후변화 초래도로설계 기술 개발 생태기능 회복 시급각국도 투수성 포장재 개발 등 연구활발우리나라에서 도시개발이 급속히 진행됨으로 인해 물이 스며들지 않는 불투성 노면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토양이 물을 머금을 수 없게 되어 자연환경에 대한 완충기능과 동물과 식물에 우호적이었던 토양기능이 상실하게 되었다.이는 곧 도시홍수의
공기 단축 위해 설계·시공 동시에 진행모듈 공법 도입되고 통합발주도 확산국내 업체에는 ‘기회와 위협’ 양날의 칼국내업체들이 해외건설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세계 플랜트건설시장에 새로운 추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새로운 추세는 세계화, IT 융합기술, 생산성 경쟁 가속화 등으로 요약된다.이 배경에는 고성능 재료와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