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입주자가 직접 주택 품질을 평가하는 소비자만족도 평가제도 시행계획을 지난 8일 공고했다. 소비자만족도 올해 평가 대상은 주택건설사업자가 작년 한 해 사용검사를 받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단지다. 해당 단지는 174개 업체, 316개 단지, 22만963가구다. 이달 16~31일 주택건설사업자가 LH, 감정원, 건설기술연구원, 시설안전
오는 10월부터 아파트 관리비의 인터넷 공개 항목이 전기료, 수도료, 가스사용료, 난방비 등 17개를 새롭게 포함해 총 23개로 늘어난다. 정보가 공개되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net)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ct.go.kr)에 연결돼 아파트 구매자는 관리비 실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새 주택법 시행령과 규칙이 6일 공포절
경기도가 예산절감 차원에서 설계VE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이 업무를 기술심사담당관실에서 전담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설계 VE’는 최소 생애주기 비용으로 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내용의 경제성과 현장적용 타당성 등을 기능별·대안별로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100억원 이
최근 개최된 국토해양 기술대전에 대해 관련 업계는 대체적으로 “소문만 요란했던 먹을 것 없는 잔치”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코엑스에서 120여개 기관과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150여개의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
국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시특법 대상시설물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노후됐거나 안전이 취약한 중소규모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관리·경제연구실 신은영 수석연구원은 최근 ‘국가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환경부는 철도 소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도 차량의 소음 권고 기준 및 검사 방법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 규정에 따른 기준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주되는 철도 차량과 도시철도(지하철) 중 지상 구간이 많은 수도권 1호선, 중앙선, 경의선의 차량에 적용되며 2017년까지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지난 6일 이른바 세종시의 ‘플러스 알파(+α)’와 관련, “세종시
국내 최대 국제전시컨벤션센터인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는 내년 9월 개장하는 제2전시장에 친환경 시설을 갖춰 연간 1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킨텍스는 지열시스템을 냉난방에 활용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계획이다. 각종 전시장 조명시설은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수인한도 내의 기존건물이 주변 신축건물과 결합하여일조권 수인한도를 넘겨도 기존건물엔 손배 책임없어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2012년까지 1368억원을 들여 팔당호 수질개선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시는 사업비를 국·도비로 지원받아 광주2하수처리장과 곤지암하수처리장 5개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오포하수처리장과 광동하수처리장 등 4개 하수처리장을 증설할 계획이다.이 사업
전남도는 사고 위험이 큰 도로구간에 대해서는 2단 가드레일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도로 설계과정부터 도로 구조와 차량 흐름을 고려한 안전시설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3일 발생한 인천대교 연결도로 버스 추락사고에 따라 도로 쌓기 높이가 2단 이상(10.0m)인 곳 등 위험도가 큰 구간에 대해서
정운찬 국무총리(가운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가운데 오른쪽), 류철호 한국도로공사사장(가운데 왼쪽) 등 주요인사들이
휴대전화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5일 주차장이나 집안에서 유·무선 전화를 이용해 엘리베이터를 부를 수 있는 ‘모바일 콜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기존 아파트 내의 월패드 등을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대형교통사고와 관련해 가드레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 퀸슬랜드공대에서 에너지를 흡수하는 도로 가드레일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발행한 ‘글로벌동향브리핑’ 최근호에 따르면 차세대 에너지 흡수형 도로 가드레일이 퀸슬랜드 공과대
강운태 광주시장은 최근 정치권의 ‘세종시+α’움직임에 대해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라며 세종시 원안 추진을 강력히 주장했다.강 시장은 지난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관청과 기관이 이전하는 행정복합중심도시가 세종시 원안인데 여기에 대기업을 이전하고 국제과학비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위반과 관련, 무혐의로 의결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의결서를 작성토록 하고 심사보고서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 6일 세종시 수정안 부결에 따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논란과 관련, “수정안이 없다면 (입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