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꿈을 담은 주택, 주택건설인들이 만들어갑니다’는 주제로 ‘2023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행사 주관을 맡은 주택협회는 올해 행사를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과거 행사와 달리 체험, 시연, 강연, 공모전 등을 준비했다.행사장 1층에선 주택건설업체들이 미래 스마트건설을 보여주는 체험관을 운영한다.구체적으로 현대건설은 배송로봇·주차로봇 등 서비스 로봇을 소개하고, 스마트미러와 알고케어 등 건강진단 솔루션을 시연한다.DL이앤씨는 자체 개
정부가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우수신고 사례는 포상금을 지급한다.7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8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홈페이지와 앱으로 접속할 수 있다.이번 집중신고는 대설, 한파, 화재, 산불 총 4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안전신문고 앱에서 ‘겨울철 집중신고’ 바로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의 시대에 폐·유휴공간 재생을 통해 지역활성화 및 관계인구 증진을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국토교통부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전북도와 함께 오는 7일 전북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심포지엄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공간정책'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건축과 지역활성화’라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 발표와 관련해 중앙부처와 연구기관, 건축가들이 빈집 등 유휴공
서울시는 제18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다음달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참가 자격은 대학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자 등이다. 희망자는 전자우편(yunis777@seoul.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건설주택포럼은 오는 29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민간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이병훈 부사장과 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이 각각 ‘주택시장 현황과 과제’, ‘정부의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과 시사점’ 등의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토론은 한만희(전 국토교통부 차관)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 한국주택금융공사 김병국 금융연구팀장,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최일용 상무, 국토부 주택기금 전성배 과장 등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23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 기업의 MDB 조달시장 수주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지난해 기준 MDB 프로젝트는 총 40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이날 열리는 ‘MDB 프로젝트 포럼’에서는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의 주요 인사가 기관별 조달 정책 방향을 발표한
정부가 해외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대학 2개교를 선정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대학’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투자개발사업은 사업참여자들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분담하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의해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방식을 말한다.참여대상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관련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할 수 있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이다.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한국지방행정학회와 함께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공주택 혁신(후분양제 활성화)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이 ‘후분양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김선주 경기대 교수가 ‘후분양제에 대한 전문가 인식조사’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김현수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부동산 분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열린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철근 누락사태 등으로 잃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트렌드 변화를 꿈꾼다’를 주제로 미래교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빌리티 기술 확산에 따른 도시공간의 미래상과 지역 간 광역 교통수단의 변화를 전망하고 관련된 준비 사항 등을 논의한다. 주제 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기업 RE100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5월부터 공모와 심의위원회를 통해 SK E&S, LS ELECTRIC 등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7월 김동연 지사가 컨소시엄 대표들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가 주최
한국구매조달학회는 오는 22일 서울조달청 별관 PPS홀에서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위한 구매조달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구매조달학회와 대한경영교육학회, 한국조달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조달청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모든 구매조달분야가 함께 하는 학술축제로서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학술교류의 장이다.이번 추계학술발표대회의 기조 강연으로는 임영훈 조달청 신성장조달총괄과장이 ‘혁신제품 조달제도의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혁신조달제도의 추진경
정부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관련 설명회를 연다.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서울에서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설명회에서 정부는 '원팀코리아 재건협력단'의 활동 성과와 재건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등 재건협력 6대 선도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공공기관들은 사업계획을 발표한다.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등은 금융 및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16일 서울스퀘어에서 ‘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2023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어도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사진을 통해 물고기의 생명길인 ‘어도(魚道)’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매년 응모작도 늘어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공모전 대상에는 곡선형의 산세와 직선형의 어도가 대비되며 어도의 아름다움을 충실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물길을 따라’(경북 청송 노부천 구음어도
대한건설정책연구원(김희수 원장)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중회의실(4층)에서 ‘2024년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선구 연구위원이 ‘2024년 건설경기 전망’을, 권주안 연구위원이 ‘2024년 주택경기 전망’을 각각 발표한다.주제발표에 이어 △김진유 한국주택학회 회장 △김환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영정책본부장 △문 혁 건설산업정보원 부원장 △서미숙 연합뉴스 기자 △우정훈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이치주 국토연구원 건설경제산업본부 센터장 △이형석 현대
충남도는 다음달 11일까지 ‘2024년 충남 건설공사 설계요령’에 반영할 건설 신기술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현재 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술 개발자 또는 도에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이다.모집 대상은 △‘건설기술 진흥법’ 제14조에 따른 건설 신기술 △‘환경 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7조에 따른 환경 신기술 △‘자연재해 대책법’ 제61조에 따른 방재 신기술을 보유한 개인이나 기업 등이다.모집된 기술은 ‘2024년 충남 건설공사 설계요령’에 반영할 예정이며, 설계요령 자료는
‘2023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오는 22~2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진대회 시상, 유공자 포상, 전시장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토목, 건축 등 공종별 건설신기술 전시, 비즈니스 상담, 건설신기술 직무교육, 건설신기술 활성화 정책포럼 등도 함께 열린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강원 강릉 소재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3 환경신기술·혁신제품·녹색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환경기술 개발자와 수요자가 모여 우수한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환경신기술 및 녹색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을 비롯해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약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행사 첫째 날에는 환경기술 개발 및 보급에 기여한 인증기술 보유자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환경기술 보급 유공자 표창 수여식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제7회를 맞는 승강기엑스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융복합 신기술이 반영된 국내 승강기 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 티케이(구 티센크루프) 등 200여 개의 국내·외 승강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승강기 관련 신제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20일까지 내진성능평가 기술교육을 위해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공공 및 민간 분야의 내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23일 건축물 및 터널 내진성능평가 이론, 30일 교량 내진성능평가 이론 및 예제 교육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온라인 교육의 단점인 양방향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등록 때 질문을 미리 받아 교육 당일 관련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교육 사전등록은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으로 계획돼 있다.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이달 8∼1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15회째를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 협력 플랫폼이다.올해는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등 기업과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135개사가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