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신임 회장으로 한흥수 동양철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했다. 동양철관, 세아제강, 현대제철 등 16개 국내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진숙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신임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도공이 여성 사장을 맞이하는 것은 도공 설립 51년 만에 처음이다.10일 도공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받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김 신임 사장은 국토부가 처음 배출한 여성 고위 공무원이면서 동시에 국토부 여성 공무원을 통틀어 처음 차관급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인천에서 태어나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기술고시(23회)에 합격하면서
최두선 전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장이 지난해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세종시에 공공재정연구원을 개원했다.공공재정연구원은 회계계약 및 지방계약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 교육 및 컨설팅을 시행한다. 아울러 지방계약분야 컨설팅 사업 등 관련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그 외 공공건설시장 건전화를 위해 관련 연구용역 수행과 저서 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요청으로 엔지니어링 분야 발주가이드북 제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한편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은 40여년간의 공직생활 가운
부산항만공사는 건설본부장(부사장) 공모 결과 민병근(56·사진) 현 건설계획실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민 신임 본부장은 1990년 부산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2004년 부산항만공사로 옮겨 개발사업팀장, 항만건설팀장 등을 지내고 2018년 12월부터 건설계획실장을 맡았다.부산항 운영 전반에 관한 이해도가 높고 항만 건설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4월1일 취임하는 민 본부장 임기는 2년이며, 만료 후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명교 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서 신임 상근부회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도시 및 지역학 석사, 서울대 도시계획전공으로 공학석사를 취득했다.또 1983년 제18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정보정책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수자원정책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고, 지난 2016년부터 3년 간 건정연 제5대 원장직을 수행했다.
25일 건설 일자리 개선을 위해 가진 발주기관 간담회에서 LH, 철시공 등 기관과 임금직접지급제 운영 및 개선사항 공유.
한국건설관리연구원은 12일 신임 연구원장으로 이원식 전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원식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학위 취득 후 1987년 3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기획총괄국장,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및 국고국장을 거쳐 2016년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이원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외 건설 사업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
제5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에 권기홍 제4대 위원장이 재선임됐다.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60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어 경제단체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권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동반위 10년 역사에서 위원장이 연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참여정부 초대 노동부 장관이었던 권 위원장은 2018년 제4대 동반성장위원장으로 취임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추진했고, 50개 대기업·공공기관과 ‘임금격차 해소협약’을 체결해 11조원 규모의 협력을 이끌어냈다고 동반위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건설경영협회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하 신임 회장은 2023년 2월까지 3년간 대형건설사들을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하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1983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한 후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롯데건설 경영지원본부장과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3월부터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에 김성수(64)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4일 임명된다.총리실에 따르면 신임 김 비서실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MBC 정치부장, 보도국장 및 목포 MBC 사장 등을 역임했다.이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거쳐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및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1일 서울 강남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 및 서울시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정달홍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국민의 건강과 안전,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정책 과제 발굴, 건전한 건설노무와 공정거래 질서 정착을 위한 지원, 젊고 유능한 인력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기술인력 양성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또한 “공제조합의 규모를 키우고, 연구원의 싱크탱크 역할을 다할 것이며, 신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3일 ‘적정임금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시범사업을 실시중인 경기 평택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소사벌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소장, 건설근로자 및 건설고용 전문가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30일 서울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개최한 제57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1대 회장에 정달홍 (주)성보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선출했다.정 신임회장은 기계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 서울시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1월13일자로 국회사무처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0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곽문규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제18대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1년이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소음·진동 관련 기술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1990년 설립된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10일 경기 과천 소재 대우건설의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현장을 방문해 “대형 건설업체부터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임서정 차관은 현장에서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현장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을 돌며 겨울철 안전관리 및 미세먼지 건강 보호 조치의 이행상태를 확인했다.이 자리에서 임 차관은 “건설업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면서 안전관리 여력이 있는 대형 건설사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당부했다
김종주 ㈜종협건설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경남지역 제118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장을 맡고 있다.김종주 대표는 4일 합천군청에서 문준희 군수,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기념식을 가졌다.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 모금사업이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성숙한 기부문화를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원 이상 기부자 개인에게 가입자격이 주어진다.김종주 대표는 “그동안 지역민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인프라 외교 활동에 나선다.2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현미 장관은 3~6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우리 기업의 인프라(기반시설)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공항·신도시 개발 등 국토교통 분야 정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 건설기업들의 해외 누적수주액 1위 국가(1445억 달러)다. 이어 2위 아랍에미레이트(780억 달러), 쿠웨이트(486억 달러)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중점협력국가다. 이에 올해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은형 책임연구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전문가 제안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공모전 시상식은 2일 부천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제안과제 약 4300건이 접수돼 26건의 우수과제가 최종 선정됐다.‘전문가 제안’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참가자격은 지자체의 각종 민생관련 위원회에 소속된 민간위원으로 제한됐다.이 연구원은 도시재생에 필수적인 건축협정을 악용해 사적이익을 꾀하려는 민간사업자 사례 등의 문제점을 짚은 제안과제 ‘건축협정의 보완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안전확
최근 공정거래 전문 ‘김&조’ 행정사사무소의 대표행정사로 취임. 조 대표행정사는 공정위 하도급개선과장, 행정법무담당관,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부단장 직을 거친 공정거래 전문가로 각종 분쟁과 관련한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