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자목증후군은 목디스크 경고신호 <건강이야기>일자목증후군은 목디스크 경고신호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자세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목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목디크스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93만8964명이며, 2015년 87만4230명, 2016년 90만5280명에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목디스크는 경추의 뼈마디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의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근이나 척수를 누르는 질환이다. 가장 큰 원인은 노화로 디스크(추간판)의 수분이 감소하고 굳어지면서 추간판의 균열이 우리들 건강이야기 | 문강석 척추클리닉 부원장 | 2019-04-01 06:05 낮은 농도로 통증 치료하는 신경치료주사 <건강이야기>낮은 농도로 통증 치료하는 신경치료주사 외래에서 진료를 보다 보면 ‘신경차단술’이라는 주사가 어떤 주사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차단’이라는 말의 의미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 신경을 ‘죽인다’ ‘절제한다’ ‘영구적으로 마비시킨다’는 식의 주사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 이는 ‘nerve block’이라는 영어식 표현을 한글로 곧이곧대로 번역하다보니 생기는 오해이다.‘신경 차단’이라고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는 ‘마취’를 하기 위해 시행됐던 것에서 비롯된다. 어떤 부위를 수술하기 위해서는 수술부위를 담당하는 신경이 통증을 느끼지 못하도록 해야 하고 움직임이 없도록 해야 우리들 건강이야기 | 유연규 통증의학과 부장 | 2019-03-25 06:30 미세먼지 나쁜 날엔 실내서 근력운동을 <건강이야기>미세먼지 나쁜 날엔 실내서 근력운동을 추운 겨울이 지나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봄이 왔다. 최근 공기가 나빠져 ‘미세먼지 나쁨’이라는 환경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날이 따뜻해지면서 신체적 활동량을 늘려야 되는데 움츠려 들고, 더욱더 운동을 하지 않게 돼 신체근력이 떨어지기 쉽다. 가끔씩 이런 날 운동해도 되냐고 물어보시는 환자분들이 계신데, “가능한 반복적으로 많이 하세요”라고 말씀드린다.특히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통한 운동보다는 실내운동을 추천 드린다. 야외에서 운동의 강도를 낮추거나 필터 기능이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더라 우리들 건강이야기 | 김태훈 재활의학과 부장 | 2019-03-18 06:05 과도한 다이어트는 골다공증의 적 <건강이야기>과도한 다이어트는 골다공증의 적 최근 이모씨(65세)는 길을 가다 척추에 손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 경우 넘어지면서 척추에 손상을 입었을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뼈가 원인이 됐을 수 있다.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점점 커지고 많아지면서 뼈의 치밀함이 약해지는 질병으로 평소에는 특별하게 어디가 아프거나 증상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뼈가 약한 노년층의 경우 재채기를 하거나 머리를 감는 등의 일상생활의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골다공증 환자는 골절 위험이 정상인보다 매우 높고 치료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젊은 나이부터 미리 예방하 우리들 건강이야기 | 백운기 병원장 | 2019-03-11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