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설명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책방향과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역할·운영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관련 지자체 담당자들도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오는 7일 서울에서 1차 설명회(한양대 HIT관, 오후 3시)가 열린다. 이어서 2차는 경기·인천(15일 부평 삼산컨벤션), 3차 충청·호남(22일 대전 캠코 캐피털 타워), 4차 영남(29일 부동산원 본사)
기획재정부는 ‘2024년 나라살림 예산개요’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본 책자는 2023년 국회에서 확정된 2024년 예산을 바탕으로 올 한해 나라살림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으며 예산실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작성했다.제1부는 2024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및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제안설명이 담겼다. 올해는 특히 건전 재정 기조 하에 민생 안정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취약 계층 복지 강화, 경제 활성화와 미래 대비 투자, 국민안전보장 등 국가
근로자들이 숨겨놨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음악축제가 열린다.근로복지공단은 제45회 근로자가요제에 참가할 근로자들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근로자가요제는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로,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KBS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45주년을 맞이했다. 오는 4월 18일 여의도 KBS홀에서 본선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가요, 팝송, 성악, 민요 등 장르 구분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창작곡으로 참가하는 경우에는 가산점도 부여된다.참가 신청은 29일까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문가 토론회다.김광회 경제부시장, 박중묵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항공, 물류, 도시·교통 분야의 지역전문가와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등 시민단체, 학계, 상공계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첫 번째 주제 발제는 이은진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관문공항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덕
인천시는 오는 5일 시청에서 인천 신항 배후단지의 공공개발 전환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토론회에서는 민간 개발로 추진 중인 인천 신항 배후단지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인천항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최정철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와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후단지의 인천항만공사 개발 및 활성화’와 ‘배후단지 공공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를 주제로 발제한다.또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과 지원찬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 등도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국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공동으로 7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4개 유관 (연구)기관 합동 세미나로, 공공과 민간 간 연구 협력 강화와 업계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됐다.릴레이 중 1차 세미나(2/7, 수)에서는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의 ‘2024년 부동산시장 동향 및 전망’, 김지혜 국토연 부연구위원의 ‘주택공급 상황 및 과제’ 등 2개의 주제 발표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과 공동으로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한 건설자재 가격이 건설 시장의 위험 요인으로 떠오른 가운데 수급 동향과 전망을 포함한 자재 시장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이 ‘건설경기 변화에 따른 주요 건설자재 수요 동향 및 전망’을, 이어 박선구 건정연 연구위원이 ‘건설자재 수급 문제점 및 정상화 방안’을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2월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택시장 전망 및 보증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가 주택공급 등 현재 상황을 다양한 각도로 분석해 올해 주택시장을 예상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담당자가 주택사업 보증제도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 스마트도시 모델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한 ‘K-시티 네트워크’ 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2020년 시작한 K-시티 네트워크는 해외 정부의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동시에 우리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통해 수출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그간 23개국에서 협력사업 41개를 진행해왔다.올해는 계획수립형과 해외실증형으로 구분해 사업공모를 받으며, 최대 8개 사업을 선정한다.계획수립형은 해외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수립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지난 24일부터 3월15일까지 약 두 달간 제5회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슬로건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슬로건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생각과 공감,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건설교통신기술의 의미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신기술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구(35자 이내), 표어설명(300자 이내) 등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정부포상을 받을 건설기능인을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포상 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능인, 퇴직공제업무 담당자, 건설기능훈련 교사, 건설근로자 고용·복지 개선에 기여한 단체 등이다.시상은 11월22일 개최되는 제15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도시정원 프로젝트’의 하나인 ‘LH-파주가든 작가정원’ 공모를 오는 2월23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LH 도시정원 프로젝트’는 일상과 정원이 함께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에는 경기도 파주운정3지구 수변공원 1호 내 총 7개 공공정원이 조성 대상지다.공모 주제는 정원을 통해 도시에 ‘색’을 입히고 ‘숨’을 불어넣어 주민들의 ‘삶’의 일부로 지속가능한 공공정원 디자인을 만든다는 의미의 '도시의 색, 숨, 삶’이다.참가 자격은 조경, 정원, 원예, 도시, 건축, 환경, 산림, 산
국내 물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볼 수 있는 ‘2024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행사가 오는 30∼31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 K-워터, 한국환경공단 공동 주최로 열리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물 관련 기업들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주최 측은 물 관련 기업들에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는 국내외 신기술 및 신제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세미나 및 기업 홍보
인천시교육청은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공사감독관(4기)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안전사고 예방, 공사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 등 학교 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위촉인원은 총 20명이다. 5인 1팀이 담당 권역의 공사를 점검한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다.담당 권역은 총 4개 권역이다. 서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을 하나로 묶은 권역을 제외하면 각 교육지원청 관할 구역과 동일하다.자격요건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인천시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내달 8일까지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 성장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 포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단체(단체표장) 또는 엔지니어링 사업자 및 유관단체 소속 임직원(개인)이어야 한다.포상은 오는 6월5일 열리는 '2024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엔지니어링협회(KENCA) 홈페이지(www.kenca.or.kr)나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et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오는 12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공정거래분쟁조정법 제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공정위는 지난달 공정거래법과 가맹사업법, 하도급법 등 6개 법률에 흩어져있던 분쟁조정 제도를 통합해 일원화하는 공정거래분쟁조정법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다. 이번 공청회는 이에 대한 학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공청회에서는 정희은 공정위 경쟁정책과장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법률 제정안 마련 배경 및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김건식 조정원 박사는 두 번째 발제에서 감정·자문,
서울시는 제2차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올해 초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발표하고 민간 건축물 디자인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모를 추진한다.공모는 서울 시내 모든 대지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 참여자는 사업 대상지의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고 ‘서울시 감성·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대지 면적과 건축 규모는 건축법 제69조인 특별건축구역의 지정 대상 요건에 맞아야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디자인안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024년 1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퇴직공제 적립일수 252일 이상, 올해 100일 이상 적립된 건설근로자의 국내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자녀가 대상이며, 학기당 50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기술·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국가시범도시 사업은 혁신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시티 신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또 정부는 기업의 혁신기술을 발굴하는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모델 검증·확산’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올해 사업은 스마트인프라, 교통·물류, 헬스·교육, 에너지·환경, 안전·생활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국토부는 기업이 제안한 혁신기술 실증과제 5건 내외를 선정해 총 9억원(과제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2024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시상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은 건설산업의 성장동력인 젊고 유능한 학생과 청년, 여성을 발굴·포상해 인재 유입에 기여하고 건설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협회가 지난해부터 수여하고 있다. 시상은 △차세대인재상 △청년인재상 △여성인재상 등 총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내년 초 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차세대인재상은 건설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대학·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인재상과 여성인재상은 각각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