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선 의원 국감서 지적환경부가 인증하는‘친환경마크’를 무단사용하는 사례가 급증하는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 박준선(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5일 환경부로부터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8월까지 기업체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언론매체 등에서 친환경상품이라고 허위·과대·과장광고를
러시아 모스크바 시민들이 지난 3일 모스크바 근교에 위치한 콜로멘스코예 공원에서 단풍이 노랗게 물든 숲을걸으며 화창한 오후날씨를 즐기고 있다.
경북 포항시의 내항인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수로가 복원된다. 포항시는 형산강과 물길이 막혀 오염상태가 심각한 동빈내항의 수질 정화 및 낙후된 주변지역 개발 등을 위해 2011년까지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길이 1.3㎞의 운하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포항 영일만과 형산강으로 연결된동빈내항은 70년대 포항제철소가 조성되면서 형산강 수로가
대구시가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중심의 도시공간을 생명이 살아 있는 녹색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담쟁이덩굴100만본 심기 운동을 펼친다고 지난 6일 밝혔다.담쟁이 녹화 첫해인 내년에는 우선 30만본을 심을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이달 말까지 시민과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담쟁이를 심을 지역
부산시가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난다.부산시는 최초의‘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마련하기로 하고 내년예산에 용역비 5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부산시가 도시전체를 대상으로하는 디자인계획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는 내년
이달부터 서울지역에서 디자인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된 건축물은 최대 20%까지 용적률을 더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창출하고 고유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공동주택 건립 관련 용도지역 관리등 업무처리 지침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남해고속도로 함안IC 구간에 고가도로 대신성토공사를 진행키로 하자 해당지역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고가도로 설치대책위원회는 함안IC에서 가야천교까지 1.5㎞ 구간을 6m 이상 높이는 성토확장공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태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며 고가건설을 요구…▶이에대해 도로공사와 국토부는“성토공사 대신 고
서울과 파주신도시를 연결하는 제2자유로 건설 공사가 주민들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공사가중단됐다.제2자유로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고양 대화IC, 강매IC를 거쳐 파주 운정신도시를 연결하는 길이22.7㎞의 왕복 6차선 도로로 5개 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동북아 허브도시 인천’을견인할 첨단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가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개관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1천50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축면적은 5만4천㎡ 규모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지원기능들이 들어설 강서구 명지동 일대 국제신도시 개발이 내년 하반기에 착공될 전망이다.부산시는 명지국제신도시 448만㎡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지식경제부에 신청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명지국제신도시에는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 업무상업시설과 외국인전용 주거단지 등 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양쪽 종점역연장사업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됐다.1일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와 경산시에 따르면 1호선 달서구 대곡역~달성군 화원읍 명곡리간 2.3㎞와동구 안심역~경산시 하양읍간 8.75㎞의 연장사업비 각 24억원이 내년국비지원 대상사업에 포함됐다.연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하면연장사업은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가내년 착공된다.서울시는 1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역삼동 800번지부터잠실동 126번지까지 4.5㎞, 4만4천981㎡ 부지에 도시철도 9호선을 신설하는 내용의‘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이 구간에서는 강남구 역삼동에 2곳,
건기법시행규칙 시행들어가건설기술자가 고의 또는 중대한과실로 발주청에 재산상의 손해를끼친 경우 손해발생금액의 많고 적음에 따라 처분 수위가 정해진다.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관리법 시행규칙을 지난 2일자로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가 발주하는 공사에서 다단계 하도급과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 폐단을 척결하는 대책이 집중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특별지시에 따라 다단계 하도급등 불법 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한건설 생산구조 개선작업에 착수했다.서울시는 우선 페이퍼컴퍼니의활동이 가능한 현재의 느슨한 제도가
지난 6일 미국 노스다코타주 미주리강에 놓인 리버티 메모리얼 교량이 폭파해체됐다. 교량 아치부분은 폭파로 26개 조각으로 잘라졌으며, 강물에 떨어진 잔해들은 곧바로 대형바지선에 건져 올려져 처리됐다.
엔지니어링산업의 국제화 및 세계화를 위한 지원제도가 강화되고 국제기준에 맞도록 법 개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가 최근 마련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전략’에 따르면 과거 과학기술부가 추진했다가 중단된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 전부개정 정부입법을 추진해 엔지니어링활동주체, 엔지니어링기술자에 대한 제규정을 정비키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사진 왼쪽〉은 지난 29일 모스크바 크렘린 대궁전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르면 오는 2015년부터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우리나라로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날 정상회담 직후 양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국영가스회사인 한국가스공사와 가즈프롬은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신고리 1호기의 원자로 건물 축조 완료 기념 행사를 가졌다. 신고리1호기 원자로는 경제성을 높인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으로 국내 최대인 1천㎿급이다. 2006년 6월 착공된 신고리 1.2호기는 현재 70.0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호기는 2010년 12월에, 2호기는 2011년 12월에
내년 전체 나라살림 규모가 올해보다 6.5% 증가한 273조8천억원으로 짜여졌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의 예산이 8% 가까이 확대되고 복지예산도 9%가 늘어 높은 증가율을 유지했다.재정수지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0.1% 포인트, 국가채무는 0.4% 포인트 각각 낮아지면서 전체적인 살림은 다소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