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유통복합단지인 ‘오토 밸리’가 조성된다. 밀양시는 대구시에 본사가 있는 제이더블유가 용평동 일원 80만㎡에 자동차 유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안을 제안해 협의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제이더블유는 태양광발전소, 플랜트설비 등을 전문시공하는 업체다.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절차를 밟아
용평리조트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www.pyeongchangolympic-village.com)가 11월 초 분양에 들어간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일원에 들어서는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 선수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올림픽 시설 인프라를 비롯한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의 휴양 시설을
Q 원사업자인 갑은 외주비를 절감하기 위해 최저 입찰가가 갑이 자체 편성한 계획공사원가의 96%인 예정가격을 초과할 경우에는 상위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재입찰을 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했습니다.갑은 그 방침에 따라 지명경쟁입찰 방식에 의해 하도급공사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급사업자인 을이 제시한 최저 입찰가가 갑의 예정가격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최저 입찰가를
망원동 등 재건축 구역 7곳 해제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마포구 망원동 등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7곳을 해제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제 대상지는 망원동 439 일대를 비롯해 은평구 신사동 200, 관악구 신림동 1657-33, 관악구 남현동 1072, 관악구 봉천동 1535-10과 1646, 양천구 신월동 460-5 일
재난관리전문가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교육훈련을 하게 될 ‘국민안전 교육연구단지’가 지난 21일 충남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에서 착공했다. 52만5500㎡의 터에 2204억원을 투입하는 이 단지에는 건물면적 6만8000㎡ 규모의 건물 3채에 4개 구조물이 건립된다.
부산시청 맞은편에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지어진다.국토교통부와 부산시는 연제구 연산동 시유지 약 2만㎡(주변 국·공유지 910㎡, 사유지 4650㎡ 포함)에 행복주택 2000가구를 건설·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국토부는 시유지가 시청과 가깝고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정부 3.0과제의 일환으로 한국자산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 인근 유휴지 및 잔여지 25필지를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매각하는 토지 대부분은 고속도로와 국도 접근성이 양호해 농사 또는 주말농장, 물류창고 등으로 운영하기에 적합한 부지가 대부분이다.이번 매각대상 토지는 경기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705-2, 용인시 기흥구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주변 7.82㎢에서 다음 달부터 1년간 개발행위허가가 제한된다.파주시는 19일 야당동 등 운정신도시 주변 야당동, 상지석동, 신촌동, 송촌동, 오도동, 문발동, 연다산동, 다율동 등 8개 마을 7.82㎢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한 주민 공람을 공고했다.이들 지역은 급격히 늘어난 개발행위로 주변 경관 훼손 우려가 있어 도시관리계
국토교통부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에 참여할 집주인을 선정하는 기준을 확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은 집을 다가구주택으로 개축하거나 나대지에 신축해 대학생·독거노인 등에게 시세의 50∼80% 수준의 임대료만 받고 임대하기로 하면 주택도시기금에서 2억원까지 저리(연 1.5%)로 공사비를 빌려주는
Q 갑은 하도급법 상의 원사업자에 해당하고, 을은 중소기업자로서 그 법 소정의 수급사업자입니다. 갑은 서울시로부터 도급받은 공사 중 철골공사의 하도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명경쟁입찰을 실시한 후 최저가로 입찰한 을과 추가협상을 통해 최초 입찰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위와 같이 당초 낙찰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하
올해 주택 분양시장 호황으로 연간 주택 인허가 물량이 폭증하고 있다.15일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주택 인허가 물량은 총 45만2185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44.2%나 증가한 수치다.국토부는 추석 연휴가 있던 9월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지난 8월(6만9천269가구)보다는 다소 줄어들겠지만 예년보다 많은 6만∼
전국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확대됐다.한국감정원은 12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지난보다 0.14%, 전세가격은 0.18% 각각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가을 이사철을 맞아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전세는 0.01%포인트 오름폭이 커진 것이다.수도권에서는 인천이 지난주 0.13%
가을 성수기를 맞아 주택시장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지난달에 이어 10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은 10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9월보다 8.7포인트 상승한 112.9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서울과 수도권의 상승폭은 전달보다 커져 서울은 10.7포인트 오른
부동산 경기가 호전되면서 서울지역에서 가격상위 20%에 드는 아파트의 평균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섰다. 2012년 5월(10억184만원) 이후 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12일 KB국민은행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지난 달(9월) 서울에서 가격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10억608만원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서울의 아파트
9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615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전월(8월)보다는 8.5% 줄었다고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일 밝혔다.주택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9월에 추석 연휴가 껴 있어 거래기간이 짧았던 데다가 연휴가 월말이어서 매매자들이 연휴 지나고 10월이 돼서야 주택을 거래했기 때문으로 국토부는 분석했다.수도권 주택거래량은 9월 4만5932
흥덕지구도 경유 방침 사업비 4456억 더 늘듯경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이 다음 달 확정 고시된다.국토부가 지난 6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에게 제출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 추진계획 자료에 따르면 당초 예비타당성 노선에 빠졌던 호계사거리역(안양시), 교육원삼거리역(수원시), 흥덕지구
충남 천안시는 최근 시청에서 동남구 신부·안서동 천호지와 신방동 인공호수, 목천읍 용연저수지, 서북구 성성동 업성지 등 4개 후보지를 놓고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중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천안시의 상징공원이 될 호수공원의 대상 저수지를 선정하고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또 용역보고회와 별도로 시 홈페이
경기 수원시는 차량정체와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트램(tram, 노면전차) 도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시는 수원역∼장안구청 5.9㎞ 구간의 트램 설치 사업에 대한 한 건설사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지난 2일 접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2010년 7월 트램 사업계획을 처음 수립한 이후 2013년 2월부터 현재까지 기획재정부의
대구시는 경북도·경산시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 건설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대구시가 건설사업을 주관하고, 경북도·경산시는 행정절차 이행에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건설사업비 중 지방비 분담률을 대구시 32%, 경북도·경산시 68% 등으로 해 추후 정산한다.이 사업은 1호선을 종점인 안심역에서 경
전북 정읍시에 대규모 전동차와 의료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이다.정읍시는 지난 7일 전동차·의료산업 전문기업인 ㈜다원시스와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철도와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읍시와 다원시스가 추진 중인 ‘철도 클러스터’는 시내 노령역 인근 19만8000여㎡에 2020년까지 2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