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자금 등 계속수사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7일 공구별 공사액이 1천억원이 넘는 지하철 공사권을 따내기 위해 `나눠먹기’식 담합을 한 혐의(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대림산업,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SK건설 등 6개 대형 건설사 법인을 불구속 기
전건협의 ‘미납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요청 적극적 반영모든 전문건설업체에게 부과한 건설 일용근로자의 건강보험료를 취소하라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강력한 시정권고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내려졌다.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박덕흠)에 따르면 고충위는 지난 4일 전건협 소속 전문건설업체에 이미 부과한 건설직 일용근로자의 건강보험료 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시공참여자가 납부해야 할 보험료를 제외한 후 다시 부과처분할 것을 건보공단에 시정권고 했다.고충위의 이같은 시정권고는 전문건설협회가 “실제로 건설직 일용근로자의 사용주는 시공참여자이므로 전문건설업체에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주택공급이 확대되고 투기억제 장치가 정착돼 시장이 안정되면 여러 부작용을 부를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권 부총리는 지난 2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밝힌 뒤 “현재 정권에서 푸는 것은 위험하다”며 차기
서울 은평 뉴타운 1지구의 분양가격이 3.3㎡(1평)당 최고 1천523만원에서 1천380만원으로 낮춰졌다. SH공사는 다음달 일반에 분양하는 은평 뉴타운 1지구의 분양가격을 후분양제 도입 방침이 정해지기 이전인 지난해 9월 발표했던 분양가에 비해 평균 10.24% 낮춘 3.3㎡당 945만∼1천380만원으로 확정, 지난5일 발표했다.
노 대통령, 지난 31일 밝혀노무현 대통령은 남부권 신국제공항 건설과 관련,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신공항 건설에 대한 검토용역을 시행해왔다”며 “이달에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지체없이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정부가 지난 1997년부터 국제선의 항공수송능력 향상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3천973억원의 예산을 들여 김해공항 국제선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 신축 및 계류장, 유도로 보강, 안전구역 조성사업을 벌여 10년만의 역사 끝에 사업을 최근 준공했다.
경기도는 고양시 토당동, 행신동 일대 능곡지구를 도내 8번째 뉴타운촉진지구로 지정했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고양시가 당초 신청한 113만2천여㎡보다 32만6천여㎡ 줄어든 80만5천789㎡를 촉진지구로 지정, 지난 5일자로 고시했다.
서울시는 용산 국제업무지구(철도정비창 부지 일대) 개발 사업 후보자로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이 컨소시엄과 서울시의 사업 지분 참여 문제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시는 “그 이전에 이 특수목적회사에 서울시가 일정 지분을 갖고 참여할지 여부를 컨소시엄 측과 협의할 것&
경기도 수원시는 동서지역간 균형발전과 공업지역 이전에 의한 주거환경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202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 계획에 따르면 2020년 수원시 인구는 개발여건 및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당초 135만 명으로 추정했으나 수도권 과밀억제정책에 따라 129만 명으로 하향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이 12조3천억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년도 잠정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9천911억원(8.7%)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9조5천61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9천411억원(10.9%), 특별회계는 2조7천96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0억원(1.8%)이 각각 증가했다.
재정경제부는 강원과 경기·충남, 대구·경북, 전남, 전북 등 5곳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지정해줄 것을 신청해왔다고 지난2일 밝혔다. 재경부는 다음달까지 민간평가단이 신청지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뒤 2~3곳 이내의 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전문건설업체가 납부한 건설일용근로자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행위에 제동이 걸렸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가입한 전문건설업체들에 이미 부과된 건설직 일용근로자들의 건강보험료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시공참여자가 납부해야할 보험료를 제외한 후 다시 부과처분 할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시정권고했다. 이같은 시
민간투자사업의 적정공사비는 최초 설계가의 70% 이상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31일 대통합민주신당 유필우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자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신승철 삼일회계법인 이사는 “현행
지난 2일 한라산 해발 1천700m 윗세오름 대피소 일대에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겨울 날씨를 보인 가운데 해발 1천600m 이상 고지대에 안개가 지나가면서 나뭇가지에 응고된 ‘상고대’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전문건설업체에 이미 부과한 건설직 일용근로자의 건강보험료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시공참여자가 납부해야 할 보험료는 제외한 후 다시 부과처분할 것”을 시정권고 했다.고충처리위는 이에 앞서 지난달 8일 의결을 통해서도 철근콘크리트공사 전문업체인
경기도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비 1조5천억원 규모의 ‘초고층 브로멕스 킨텍스타워’ 사업설명회에 국내 대표 건설사와 금융사 등 100여 곳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고양시가 지난5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사업설명회에는 현대, 삼성, 대우, GS, 포스코 등 국내 도급 순위 10위 이내의 업체 8곳을 포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특성에 맞게 규제를 완화해주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민간의 지역특구 참여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지적했다.대한상의는 지난4일 발표한 ‘지역특화발전특구의 현황과 개선과제’
로베르트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가 지난1일 대전 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홍보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검찰(총장 정상명)이 처음으로 담합 자진신고 업체를 기소하자 공정거래위원회(위언장 권오승)가 자진신고 위축으로 담합에 대한 조사와 적발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자진신고업체를 기소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검찰의 이번 기소로 인해 담합에 가담한 업체들의 자진신고가 위
■건산연, 내년 건설경기 전망내년 건설수주는 국토균형개발사업 발주물량 증가로 올해 대비 1.5% 증가한 108조3천억원, 건설투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2기 신도시 착공 등의 영향으로 올해보다는 양호한 4.0% 증가한 123조9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