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북부지역에 터를잡은 610m높이의 시카고 스파이어 빌딩건설 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이 빌딩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라바의 작품이다.
지난달 입법예고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중 기술자배치를 놓고 기술사들이불만을 터뜨리며 건설교통부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건교부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기술사 배치공사의 규모를700억원이상 공사로 하되 법93조(벌칙) 제1항이 적용되는 시설물이포함된 공사인
삼성건설 이상대 대표 등 대기업 원사업자대표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박덕흠 회장 등중소기업 수급사업자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공정거래 협약서에 서명하는 대규모 선포식이 오는 12일열린다.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12일 서울 남대문로 상공회의소에서건설, 전자, 통신 등 업종 3사 대표가 수급사업자들과 하도급공
강창일의원 하도급법 개정 발의수급사업자의 귀책 사유로 인해하도급 위탁을 변경하는 경우라도수급사업자와 합의해야 하도급대금을 감액할 수 있도록 하고, 하도급대금 지급기일을 40일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원 발의돼 이번 정기국회 통과 여부에 비상한 관심을
건설교통부는“민간 사업자가 95% 이상의 토지를 확보했을 경우에는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일 10년 이전부터 토지를소유한 사람에 대해서도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 20일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개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되도록돼 있어 내년 초부
서울시는 IT, BT, 디지털콘텐츠, 금융·보험 등 서울의 신 성장동력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내 특정 지역이나 연구단지를‘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입주 업체에 대해 세금 감면등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시는 공업 중심의 산업개발진흥지구와 서비스 산업 위주의 특정개발진흥지구를
건설교통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도시지역이 침수되는 것을 예방하기위해‘특정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률’제정안을 마련, 지난2일 입법예고했다.제정안은 침수가 예상되는 하천유역을특정도시하천관리구역으로 지정하는 게핵심으로 특정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빗물을 증가시킬 수 있는 토지 형질 변경 및포장 등에 대
건설교통부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토지이용 제한 규제를 강화할 경우에는토지이용규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는 토지이용규제기본법 개정안을 마련, 지난21일 입법예고했다.토지이용규제심의위원회는 공무원과민간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되며 토지규제를 강화할 때 사전에 적정성을 심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토지 규제 하는용도지역&midd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관광레저형, 지식기반형, 관광레저형, 혁신거점형 등 4개유형 외에‘이전거점형’기업도시를 만들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기업도시개발 특별법’개정안이 통합신당 한병도 의원의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이전거점형’은 수도권에서 3년이상 영업한 기업이 지방
이달부터 국가전자조달시스템인나라장터 전자입찰에 참여하는 입찰자는 신원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조달청은 전자입찰에 참여하는 일부 업체들의 공인인증서 불법 대여와 대리 투찰행위를 막기 위해 10월1일 입찰공고분부터 개인용 공인인증서로 전자입찰에 참여하는 입찰자의 신원을 온라인으로 확인한다고지난28일 밝혔다.
9월28일 공고분부터 적용조달청이 시설공사의 경쟁입찰에적용하는 올해‘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을 최근 개정하고, 지난달 28일 입찰 공고되는 공사부터 적용한다.개정안에 따르면 등급편성은 올해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편성대상업체 수 와 시공능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두번째인 경북 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공사가 지난달 20일 착공됐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이날 혁신도시 예정지인 김천시 남면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순수불공정 형벌조항은 삭제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독과점지위 남용은 엄격히 제재하는 반면순수한 불공정거래행위는 형벌을 면제하고 분쟁조정으로 처리해야 한다면서 공정거래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권위원장은지난1 일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직원 조회에서 앞으로 이런과제를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직원 10명중 1명가량이 금품수수와 업무처리절차위반등으로 징계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사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국회 정부위원회소속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에게 제출한^정부합동점검반 조사관련보고서_등을 통해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전체 직원 504명 가운데 43명(8.5%)가 지난해 각종 징계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확장공사가 수익형 민자사업(BTO)방식으로 추진된다.기획예산처는 최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수원시금곡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연결하는 양방향 4차선의 유료도로를 6∼8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이다.도로 확장공사는 2009년에
쌍용건설이 해외건설 사상 최대 금액의 건축 공사를 따냈다. 쌍용건설은 최근 라스베거스 샌즈사가 발주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공사를 6억8천600만달러(약 6천30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지난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싱가포르 정부가 추진하고, 미국의 라스베거스 샌즈가 개발하는 마리나 베이 샌즈 복합리조트의 메인 공사로 국내 건설회사가 해외에서수주
2010년까지 육성후 제2공단 추진 타당제 2 개성공단은2 0 1 0 년이후 개성공단과연 계 해해주, 신의주 등 서북부 중심으로우선 개발하고 점차 원산과나진.선봉 등 동북부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단기적으로 2010년까지는 새로운 특구 개발 보다는개성공
북한의 교통 인프라를 현대화하려면 2020년까지 무려 91조원이 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형진·얼굴)의‘북한 교통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재원조달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남북간 육상 및 해상 교통망 연결.확충을 위한 우선 협력 과제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개발비용을2020년까
하도급관리계획을 이행하지 않거나‘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원도급자의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내용 등이 담긴 국가계약법령.규칙 개정안이 오는10일 입법예고된다.2일 재경부에 따르면 지난21일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가계약법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10일 입법예고될 예정이다
실제 필요 금액만 지자체 귀속 시공품질 등도 이행 능력 평가가격외 기술력 품질등 고려한 낙찰자 선정 가치평가제 확대행자부는 지난20일‘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자유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