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서울형 녹색(GT)기술 연구개발에 15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형 녹색기술 육성을 위한 R&D 지원사업’ 연구과제 접수를 시작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중점지원 대상 연구분야는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등 서울형 4대 녹색산업으로 녹색성장 시책 추진에 필요한 기술 그리고 대기질, 소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의 공기가 조금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8호선까지를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 역사 145곳의 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m³당 74.3μg(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해 대비 22%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 미세먼지뿐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 관리대상 9
인천 강화도 남단을 국내 최초의 갯벌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강화군과 지역 시민단체,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갯벌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준비모임(이하 준비모임)’은 화도면 동막·여차·장화·흥왕리 일대 갯벌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3일 밝
가평의 제1경인 청평호 호반을 따라가는 길이다. 청평면의 문안고개에서 시작, 신청평대교를 건넌 다음 청평댐을 지난 뒤로는 청평호반을 따라 남이섬 방면으로 올라가게 된다.양평군 양수리에서 북한강 동편을 따라 신청평대교 방면으로 향하자면 지방도 352호선을 달려서 종면 소재지를 지나게 된다. 면사무소 앞에서 부터는 도로의 노선번호가 지방도 391호선으로 변경된
지난해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폐기물의 양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폐기물을 매립·관리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 1~11월 폐기물 반입량이 399만6000t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나온 폐기물 반입량이
전국을 강타한 한파로 최대전력수요가 7445만㎾까지 올라가 사상 최대의 전력피크가 발생한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전력수급현황을 모니터하고 있다.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으로 오는 2020년까지 물부족이 상당수 해소되고, 홍수 안전도도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그러나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 물부족과 홍수 피해 등에 대비해 친환경 중소형댐 건설과 공공지하수 개발, 홍수조절댐 건설은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2020 수자원장기
정부로부터 ‘녹색기술’로 인증 받은 기술이 제도시행 20개월만에 500건에 육박,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인증 받은 녹색기술은 총 476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매월 30개 가량이 신규 배출되는 것을 감안하면 제도 도입 20개월만인 12월말이면 500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부터 어린이 환경유해물질, 석면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또 온실가스 감축목표 872만t 달성을 위해 목표설정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감축 누수요인을 차단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지난달 2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2012년 업무보고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환경부는 새해 업무계획을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환경정책 △기후변화에 강한 녹색 대한민국 △환경가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태양광과 함께 주목을 받는 풍력 발전이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해상풍력발전 시장이 앞으로 20년동안 30배 이상 급팽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최근 발간한 시장보고서 ‘해상플랜트, 해상풍력 시장 실태와 전망’에서 2030년까지 세계 해상풍력발전
영화관·학원 등 미세먼지 초과땐 과태료야생 동식물 밀렵행위 벌금 하한선 신설새해에는 4월부터 석면안전관리법이 시행된다. 이와함께 영화관과 학원·전시장·PC방도 실내공기질 관리를 받게 된다. 수도요금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 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질자원을 보호하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제도가 도입된다.◇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악취가 심한 폐기물에 대한 수도권매립지 반입 수수료가 새해부터 크게 오른다.수도권 3개 시·도의 폐기물을 매립·관리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새해 3월부터 악취 폐기물 반입 수수료를 대폭 인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매립지공사는 지난 23일 수도권매립지공사운영위원회를 열고 9종류의 반입 폐기물 가운데 악취가 심한 고형화오니의 t당
오는 2016년까지 국고 1조260억3500만원을 들여 자전거의 수송분담률을 5%로 늘리고, 단거리 운행 승용차의 10%를 보행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계획이 확정됐다.국토해양부는 보행·자전거 활성화를 뼈대로 한 ‘제1차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새해부터 2016년까지 향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경쟁력이 28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8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됐다.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3차 녹색성장위원회·제4차 이행점검결과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녹색경쟁력은 녹색제품 등에 대한 수요와 공급능력, 정부의 역할을 종합해 평가한 것으로,
자라섬에서 청평호까지 북한강의 낭만이 가득 찬 길이다. 자라섬, 남이섬, 청평호반 등이 드라이브 코스의 아름다움을 한껏 살려준다. 길은 한가하다.복장리에서 남이섬까지 곧바로 이어지는 75번 국도가있어 굳이 391번 지방도를 택해 금대리로 둘러갈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다. 길옆으로 북한강이 시원하게 흐른다. 남이섬에서 시작하는 길 초반은 구불구불한 숲길이다.
강원 강릉시는 지난달 28일 국내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과 ‘강릉 민자발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기존의 강릉 영동화력발전소 인근 70만㎡에 4조원을 들여 2000MW급 화력발전소를 2020년 준공하는 대규모 민자 프로젝트다.한국남동발전은 사업추진을 위
앞으로는 아파트를 짓다가 두꺼비 집단서식지가 없어지게 되면 두꺼비들이 이주해 살 수 있는 습지와 생태통로를 만들어줘야 한다.환경부는 개발사업으로 훼손되거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보전하려고 대체서식지의 조성·관리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지침을 마련해 새해부터 시행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지침에 따르면 개발사업자는 대체서
4대강 사업으로 진행된 경기도 여주 남한강 저류지 조성공사가 주변 지역 지하수 고갈의 한 원인이 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호서대가 지난달말 작성한 ‘한강살리기 3공구 저류지·하도 굴착에 따른 주변지역 지하수 영향 검토’ 보고서는 “조사지역 지하수위 저하는 저류지 굴착, 계절적인 남한강 수위 변화 등 수리지질학적
김황식 국무총리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녹색성장위원회 및 제4차 이행점검 결과 보고대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 성주면 폐광촌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환하게 웃는 광부의 미소가 폐광촌을 방문한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사진은 지난 28일 마을미술프로그램을 통한 공공미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