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으로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8개사가 컨소시엄으로 특수법인 A를 설립해 사업주체(지방자치단체)와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특수법인 A는 발주자로서 8개 컨소시엄 회원사와 건설공사에 대한 공동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건축공사업과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을 등록하고 있는 당사가 전체 공사 중 궤도공사(8%)의 52
지난 2006년은 2003년부터 진행된 건설경기 하강세가 정점에 이르러 건설업계 안팎에서 정부의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인위적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물가급등, 국가재원배분체계 왜곡 등 많은 부작용 때문에 대증적 경기부양책을 시행할 수는 없는 상황에서 특히나 지방중소건설업체를 중심으로 건설업계가 작년 한해 많은 어려움
정부의 1.11과 1.31일 부동산 대책 후속입법인 주택법 개정안이 우여곡절끝에 지난 3월 6일 국회 건교위 전체 회의를 통과해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이다.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 주택법은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과 건설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개정된 주택법의 문제
강원지역 수해복구 공사가 최근 대부분 재개됐으나 530여건은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도내 수해복구 대상 공사 6천337건 가운데 2천224건은 완공됐으나 나머지 4천113건은 공사 또는 발주중이고 일부는 발주조차 못했다.이 가운데 현재 시공사를 확정하지 못한 채 발주중인 공사가 531건에 이르고 강릉 군도
강원도는 영동고속도로 확장으로 도로 기능과 효용성이 떨어진 대관령 옛길의 관광자원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도는 2015년까지 553억원을 들여 대관령 옛길을 체험 위주의 경관도로로 조성하고 하단부인 성산면 지역은 먹을거리촌과 펜션촌으로 가꾸기로 했다. 특히 대관령 박물관~자연휴양림~옛 고속도로~휴게소~양떼목장 언덕으로 이어지는 4개 구간 총 6.
경기도는 상습정체현상이 빚어지는 의왕∼과천 유료도로 학의JC에서 과천터널 구간을 내년 3월까지 확장 개통하기로 했다고 지난27일 밝혔다.도 관계자는 “상습정체현상이 빚어지는 의왕∼과천 유료도로 학의JC에서 과천터널까지 2.3㎞를 내년 3월까지 우선 개통하기로 했다”며 “이 구간이 개통되면 상습정체현상은 대폭 해소될 것”이라고 말
경남 거제도와 통영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2010년 착공해 2017년 완공된다.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6일 거제시와 통영시에 보낸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보고서’에 따르면 9천570억원을 투입해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와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를 잇는 총연장 30.36㎞의 고속도로를 2010년 착공해 2017년까지
용인시 “4월부터 본격화”경기도 용인시가 오는 201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 양지∼포곡 민자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시는 지난27일 “공모를 거쳐 지난해 8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동양건설산업과 현재 도로건설을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이 협상이 다음달중순께 마무리되면
목조건축업계가 전문건설업종 등록을 재추진키로 해 가능성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27일 한국목조건축협회에 따르면 목조건축업계가 2005년 두 번에 걸쳐 건설교통부에 신청했다 모두 “시장 미성숙”을 이유로 보류된 ‘목구조공사업’의 전문건설업 신설을 다시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업계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건설산업
보링업계 “분리발주·공동도급 시급”지열냉난방시스템 설치공사 가운데 지열공 보링공사가 신규시장이라는 이유로 관리 소홀을 틈탄 무면허 불법하도급이 나오고 있어 관리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27일 전건협 보링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회장 박수환)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흥 건설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
“중소기업청인데 중소기업 운영지원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줄 테니 기업근로자, 기업정보를 제공해 달라”중소기업청을 사칭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중기청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주의를 당부하는 팝업창을 띄우는 등 경고를 하고 나섰다.사칭은 주로 전화를 통해 운영자금 지원을 미끼로 근로자나 기업의 정보 등을 제공해 줄 것을 요구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연구 및 교육인프라를 갖춘 ‘상하수도 연구·교육센터 및 유량계국가교정센터’〈위 사진〉를 신축했다. 수공은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수자원연구원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상하수도 연구·교육센터에는 2천㎥/일 용량의 기존 정수처리공정은 물론 다양한 공정의 실증플랜트와 고도정수·관로·막
경남 마산만의 지도를 바꾸게 될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위 조감도〉이 본격화된다.마산시는 민간투자자 겸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국민은행 등과 함께 사업을 주관할 ‘마산해양신도시주식회사’를 최근 설립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마산시는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실시계획인가 등 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10월 공사에
죽은 강이었던 하천을 지역주민들이 1급수로 살려내 유명해진 경남 김해 대포천에 은어 치어가 방류됐다. ‘대포천을 아끼는 사람들’과 주민 등 100여명은 지난 27일 김해시 상동면 대포천 중류에서 7~8㎝ 크기의 은어 치어 1만5천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올 9월 개교예정인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3개교 등 모두 10개 학교에 대한 친환경건축물 인증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와 환경부에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신청하기에 앞서 4월 6일까지 오는 9월 개교예정인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평가에 나설 계획이
소양강댐의 토사를 줄여 흙탕물이 하류로 흘러 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향후 7년간 3천859억원이 투입된다.정부는 지난21일 권오규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소양강댐 탁수(흙탕물) 저감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정부는 작년 7월에 발생한 소양강댐 탁수현상이 댐 상류지역
권오규 총리 직무대행은 지난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치사에서 “우리나라는 강수량의 3분의 2가 여름철에 집중돼 물 관리가 어렵고 수질 오염의 위험이 커져가고 있다”며 “훼손된 하천을 자연친화형으로 복원,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물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nbs
생태면적률제도·환경보건법 제정 추진올해부터 각 기초자치단체가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보전계획을 포함시켜야 한다.환경부는 지난27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가진 2007년 환경정책 업무보고회에서 이렇게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시·군·구 환경보전계획에 생태공간 등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유지를 위한 계획이 포함되
본격적인 빗물관리에 따른 빗물관리시설 전시회와 워크샵이 개최됐다.서울시는 지난 27일 서울특별시청 별관 후생동에서 환경·건축·토목전문가 등이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빗물관리 시행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샵에서는 시민과 시민단체 등도 참여해 도시의 물순환 현황 및 개선방향과 빗물관리시설
발코니 확장으로 늘어나는 난방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단열성능이 높고 고기밀성 창호를 설치해야 한다.건설교통부는 최근 공동주택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되면서 발코니 확장에 따라 난방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고 결로 등이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발코니 확장시 에너지절약요령’을 마련, 각 단체등에 홍보를 요청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