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달구벌인 대구시와 옛 빛고을인 광주시를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14개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25명이 공동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해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은 이번이 4번째이며 그동안 14개 경유 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
‘호남고속철도 완도 경유 제주 연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방안을 찾기 위한 전문가 합동 토론회가 오는 18일 국회에서 열린다.윤재갑 의원 등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4명이 주최하고,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국가기간교통망과 호남-제주 고속철도 구축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7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산림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생활속 목재의 폭넓은 활용과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산업체 간 기술 및 정보를 공유키 위한 자리인 이번 박람회서는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등 목재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조건축의 모듈화 건축전시를 비롯해 41곳의 목재관련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164개 전시관을 선보인다.주요 프로그램은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업계 간담
국토연구원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초고령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주거와 서비스 결합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세미나는 박미선 연구위원의 ‘임대주택에서 주거와 서비스 결합의 필요성’, 동덕여대 남기철 교수의 ‘국내 주거와 서비스 결합 관련 정책 현황’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토론은 국토연 강현수 원장의 진행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지연 세대공감과장,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종균 주거복지처장, 치매케어학회 장봉석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현진 연구실장, 한겨레신문 최종훈 선임기자가 참여
국토교통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ZEB:Zero Energy Building) 온라인 설명회를 17일 오후 2시 유튜브 '한국에너지공단'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선 올해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 대상은 올해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축물에서 2023년에는 500㎡ 이상 공공건물로 확대됐다. 2025년에는 1000㎡ 이상 민간건물과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2030년에는 500㎡ 이상 민간건축물로 의무 대상이 넓어질 예정이다.
환경과 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인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이 1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에너지 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목표로 한다.200개사가 참가해 600개 부스를 운영한다. 그린뉴딜 특별관, 업사이클링 체험관,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전기차 시승 부스 등이 운영된다.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되는데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8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이
해외건설협회는 건설업체 임직원의 해외 세무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7일 ‘해외건설 세무 리스크 관리 과정’을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그동안 다수의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진출국의 다양한 세법 및 과세당국의 관행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세무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협회는 해외건설업체들의 세무 리스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과정은 회계사와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고정사업장(PE) 및 투자구조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김대환 전 노동부장관 초청 노동개혁 방안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좌담회는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동환경 변화가 코로나 19로 더욱 가속화되는 가운데, 변화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바람직한 노동개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노무현 정부에서 노동부(현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에서 노사정위원회(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대환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여하며,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이 좌담을 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감안해 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balanc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균형 뉴딜, 새로운 희망!’이라는 구호 아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와 함께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
해외건설협회가 건설관련 기업 임직원의 수주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3일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비즈니스 영어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설업계 임직원들의 실무영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수주를 위한 업무협약(MOU) 및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계약의향서 체결(LOI) 등 각종 영문서류 작성방법부터 입찰과 시공 단계에서 필요한 프리젠테이션 및 협상 기술 방법,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 충남 공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0년 제43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토지에 관한 지번, 지목, 면적 및 소유자 등을 관리하는 지적(地籍) 제도와 공간정보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미래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정책과제와 제도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열린다.지적제도 개선, 지적 측량 발전방향, 지적·공간정보 활용 등 3가지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되며,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연구과제는 국토부 장관상과 한국국토정
국토교통부는 제10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서울 은평한옥마을의 ‘일루와유’(壹樓臥遊·사진)가 준공부문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일루와유는 마당 공간을 한옥 내부인 대청까지 확장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행사를 열 수 있게 함으로써 한옥 마당의 가치를 잘 표현했다고 국토부는 평가했다.이와 함께 계획부문에서는 명지대 팀의 ‘한옥, 현대주거와 만나다’가 수상했다.현대 건축기술을 활용한 한옥 다세대 주택을 제시해 한옥의 가치가 현대건축과 융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현실성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역뉴딜 정책을 공유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이달 9∼12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충북도와 청주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및 공공기관의 지역뉴딜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다.이 기간 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balance.kr)에서는 지역뉴딜 전시관과 개최지(충북도, 청주시) 홍보관이 운영된다.충북도는 홍보관은 통해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와 함께 열어갈 충북 6대 신성장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코로나19 방역물품
경기도는 오는 5일 ‘수소경제,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2020 경기국제수소포럼’을 연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전해철·이학영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존 윌리엄 셰퍼드 국제수소에너지협회 회장, 피오나 시몬 호주수소협회 CEO 등 수소 산업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기조연설에서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미래 △안전한 수소경제 실현 △글로벌 수소경제 동향 △수소산업 육성 전략 등에
행정안전부 산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 ‘한국판 뉴딜 시대의 재난안전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24회 재난안전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세미나에서는 이용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이 경찰 접수 사건에 대한 위험을 실시간 예측·대응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범죄 위험도 예측 및 대응기술 개발’을 발표한다.또 윤선권 서울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의 ‘그린뉴딜 시대-기후변화 대응 물관리 플랫폼 구축방안’을, 김도우 재난안전연구원 빅데이터연구팀장은 ‘미래의 재난안전 정책지원을 위한 리스크 스캐너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10∼13일 ‘2020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우리의 기술로 바다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기술·사업간 연계 프로그램 소개, 투자유치 설명회와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해수부는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www.해양수산기술사업화대전.kr)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양수산 기술사업
행정안전부는 ‘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서도 박람회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박람회를 진행한다.온라인 박람회에서는 분야별 첨단 안전제품·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관’과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또한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화상상담 신청, 유사품목 추천 등 유용한 기능이 제공된다.‘온라인 전시관’은 K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내달 2일 오후 2시 ‘2021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도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행태로 진행된다.주제 발표는 건설과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진행된다.우선 박철한 부연구위원이 ‘2021년 건설 경기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1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설명한다.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김경환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내년도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울산시는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FOWF)이 26일부터 28일까지 롯데호텔 울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대가 주최하고,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관한다.주요 행사를 보면 첫날에는 개회사, 기조연설, 정부 정책 및 프로젝트 발표 등이 진행된다.기조연설에는 풍력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기업인인 KF윈드(KFWind) 최고 경영자 스피리돈 마티니스 스페텔(Spyridon Martinis Spette
제2회 수소모빌리티+쇼가 내년 7월 열린다.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2021년 7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수소모빌리티+쇼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참가자도 모집한다. 대상은 수소모빌리티 분야,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수소 관련 제품 및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단체·기관이다.제2회 수소모빌리티+쇼는 특히 국내 최대의 자동차산업 전시회인 서울모터쇼와 함께 진행돼 서울모터쇼 관람객들에게도 국내 수소 산업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될 전망이다.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