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102,208㎡)에 고밀도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기간은 2020년 12월23일부터 2021년 4월21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납입자본금 100억원 이상 및 기업신용평가 BBB- 이상인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5개법인 이하)이다.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철도와 타 교통수단간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판매·숙박·업무·문화공간 등의 지원 시설을 통합 개발해 고속철도 중심의 랜드마크를 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의 품질·안전 확보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및 동반성장을 위해 ‘2020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컨퍼런스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대국민 접근성 제고를 위해 △분야별 우수사례 시상식 △건설문화 혁신실적 공유 △우수사례 발표 △LH 공공조달 성과 발표 등의 컨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오는 31일까지 LH 홈페이지(www.lh.or.kr) 및 유튜브(LH티비)를 통해 공유한다.시상식에서는 공정, 안전, 현장관리, 동반성장 등의 각 분문에서 △우수제안 △안전
환경부는 국회 물포럼과 통합물관리 이후 효율적인 물순환 촉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도시 물순환 건전성 회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홍수대책종합상황실에서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변재일 국회의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배덕효 세종대 총장, 한무영 서울대 교수, 변병설 인하대 교수 등 국회와 환경부, 물포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이번 토론회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2가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먼저 국회물포럼 부회장인 한무영 서울대 교수가 기조발표로, 통합물관리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 서울 동작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0 공공건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공공건축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좋은 공공건축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내 삶을 키우는 공공건축’이라는 부제로 기획됐다.특히 좋은 공공건축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좋은 공공건축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그동안 공공건축은 주민센터, 도서관, 학교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의 건축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3차 건축정책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기 위한 공청회를 10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건축정책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국가 건축정책 비전과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이다.3차 계획은 건축의 공공성 실현을 목적으로 공공건축 혁신, 건축안전, 탄소중립건축 등 주요 현안에 대응하고자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건축, 삶이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공청회는 국토부와 건축공간연구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이
행정안전부가 중소벤처기업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등의 이전계획변경(안)’에 대해 오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청회는 정부의 이전계획변경(안) 설명, 관계전문가 지정토론, 방청객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된다.참가 희망자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방법은 8일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 새소식〉알립니다)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공청회 참석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아울러 국민의 의견청취를 위
제4회 나무의사 1차 시험이 내년 2월6일 시행된다.한국임업진흥원은 1일 나무의사 자격시험 홈페이지(namudr.kofpi.or.kr)에 내년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진행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긴급한 사유가 발생해 시험계획이 변경될 경우 시험 60일 전에 공지한다.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년 나무의사 자격시험 준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와 온라인으로 ‘항만개발협력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는 1947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유일 국제기구로, 총 6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항만개발협력 국제 세미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괄하는 유일한 국제기구인 UN ESCAP 회원국과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국제해사기구(IMO) 등 이 함께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만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세미나에서는 그간
경기도는 오는 2021년 한 해 도내 관급공사를 대상으로 활동할 차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을 오는 27일부터 12월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는데 따라,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설계심의분과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평가 심의를 실시하기 위함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전기·통신, 건축계획, 기계, 소방 등 14개 전문 분야로, 68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임기는 2021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이다.신청방법
대한건설정책연구원(유병권 원장)은 12월1일 오후 2시 서울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유병권 원장의 개회사와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박선구 연구위원이 ‘2021년 건설경기 전망’을, 권주안 연구위원이 ‘2021년 주택경기 전망’을 각각 발표한다.주제발표에 이어 이상한 한국주거복지포럼 이사장(전 한성대학교 총장)을 좌장으로, △유선종 건국대학교 교수 △이교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종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 △양정수 삼호개발 상무이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제46기 플랜트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추가모집한다.20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겨울학기 모집분야는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3개 엔지니어 과정이다.교육은 12월21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11주(총 350시간) 동안 서울시 구로구 HK타워(4~5층)에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될 수 있다.이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국비 지원 취업교육이다. 교재를 무상 제공하며, 추가 발생
정부가 집단소송법안 제정과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전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법무부는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집단소송법 제정 및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을 위한 상법 개정’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공청회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윤진수 명예교수 주재로 집단소송법안과 상법 개정안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청 인원은 제한된다.현장참여가 어려울 경우 법무부 유튜브 채널이나 온라인 공청회 채널(www.opinion-2020.kr·
건축·도시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건축공간연구원’으로 승격돼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건축공간연구원은 2007년 대통령 지시로 설립돼, 국무총리실 산하 국토연구원 부설기관에서 독립법인으로 승격됐다. 그간 수행해 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건축·도시 분야 정책을 더욱 원활히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원은 개원 첫 행사로 ‘건축과 도시공간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개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개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현미 국
옛 달구벌인 대구시와 옛 빛고을인 광주시를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14개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25명이 공동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해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은 이번이 4번째이며 그동안 14개 경유 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
‘호남고속철도 완도 경유 제주 연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방안을 찾기 위한 전문가 합동 토론회가 오는 18일 국회에서 열린다.윤재갑 의원 등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4명이 주최하고,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국가기간교통망과 호남-제주 고속철도 구축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7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산림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생활속 목재의 폭넓은 활용과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산업체 간 기술 및 정보를 공유키 위한 자리인 이번 박람회서는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등 목재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조건축의 모듈화 건축전시를 비롯해 41곳의 목재관련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164개 전시관을 선보인다.주요 프로그램은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업계 간담
국토연구원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초고령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주거와 서비스 결합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세미나는 박미선 연구위원의 ‘임대주택에서 주거와 서비스 결합의 필요성’, 동덕여대 남기철 교수의 ‘국내 주거와 서비스 결합 관련 정책 현황’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토론은 국토연 강현수 원장의 진행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지연 세대공감과장,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종균 주거복지처장, 치매케어학회 장봉석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현진 연구실장, 한겨레신문 최종훈 선임기자가 참여
국토교통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ZEB:Zero Energy Building) 온라인 설명회를 17일 오후 2시 유튜브 '한국에너지공단'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선 올해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 대상은 올해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축물에서 2023년에는 500㎡ 이상 공공건물로 확대됐다. 2025년에는 1000㎡ 이상 민간건물과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2030년에는 500㎡ 이상 민간건축물로 의무 대상이 넓어질 예정이다.
환경과 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인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이 1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에너지 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목표로 한다.200개사가 참가해 600개 부스를 운영한다. 그린뉴딜 특별관, 업사이클링 체험관,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전기차 시승 부스 등이 운영된다.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되는데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8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이
해외건설협회는 건설업체 임직원의 해외 세무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7일 ‘해외건설 세무 리스크 관리 과정’을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그동안 다수의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진출국의 다양한 세법 및 과세당국의 관행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세무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협회는 해외건설업체들의 세무 리스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과정은 회계사와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고정사업장(PE) 및 투자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