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1주년을 맞아 서울시청에 설치된 청사초롱 태극기가 지난 13일 밤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청사초롱 1만3천여 개로 만들어진 이 청사초롱 태극기는 가로 90mㆍ세로 20m 크기로 20일까지 불을 밝힌다.
국제공인 시험·검사기관인 ㈜과학기술분석센터는 새가구증후군 해소에 효과가 있는 천연 바이오 코팅제 ‘Natural Bio Coat’를 개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순수 천연물과 천연추출물로 구성, 인체에 무해한 이 제품은 실내공기질 오염의 주원인인 포름알데히드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방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건축자재의 품질을 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경기도 화성 입파도 정상에 15m높이의 등대를 2008년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4천억원 소요 추산2010년까지 서울 지하철 역사 전체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서울시 맑은서울추진본부는 “지하철 승객들의 안전과 승강장 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스크린도어를 2010년까지 지하철 전 역사로 확대해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미 추진해오던 스크린도어 설치 사업의 일정을 앞당기고 대상을
경기도는 사용이 끝나 방치되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 32곳(165만㎡)에 오는 2012년까지 체육공원, 테마파크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도는 매립지 환경개선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 주민여가활동공간 제공 등을 위해 사용종료 매립장에 공원과 더불어 축구, 야구, 농구, 족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 주민휴식공간으로 활용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거나 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사업체 1천541곳이 폐쇄명령 및 사용중지, 조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았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4-6월 전국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체 2만8천69곳을 단속한 결과 환경법령을 위반한 업소는 1천541곳(5.5%)으로 폐쇄명령(199곳), 사용중지(145곳), 조업정
건설교통부는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발주시에 적용하던 용역적격심사세부기준을 이달부터 폐지하고 대신에 환경부 예규인 건설폐기물처리 용역 적격심사세부기준을 적용토록 했다고 밝혔다.건교부의 이같은 조치는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발주시 통일을 기하고 업체의 편의 도모는 물론 업무 효율성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이 내년 에너지 연구개발(R&D)에 1조1천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됐다.산업자원부는 지난 15일 에너지분야 9개 공기업의 내년 R&D 투자규모가 총 7천29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자부가 기획예산처에 요구 중인 내년 정부의 에너지 R&D 예산 4천5
광주광역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1천만그루 나무심기와 공원내 웰빙숲 조성, 도심속의 푸른 5대 공원조성, 폐선부지 푸른길 공원사업 등 녹화사업과 광주천 정비사업 등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사진〉시는 2014년까지 시비 등 900억원을 들여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구름도 자고 넘고 바람도 쉬어 넘는다’는 추풍령에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단지가 세워진다.김천시는 추풍령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최근 ㈜태영·에너지환경연구소㈜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2004년 8월 김천시와 대우건설이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지만 대우건설의 내부사정으로 사업
환경부는 건설 현장 쓰레기 수거업자의 허가 기준을 완화하고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지난 16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영세업체인 건설 쓰레기 수거ㆍ운반업자는 차량 3대 이상을 갖추되 15t 이상 차량 1대를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계룡건설을 지난 2.4분기 영업이익이 174억4천4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28.8% 늘었으나 작년 동기보다는 13.5% 줄었다고 최근 공시했다.매출은 1천745억1천300만원으로 작년 동기비 7.3% 줄었고 순익은 125억9천400만원으로 23.6% 감소했다.
두산중공업은 2.4분기 매출액 7천812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1%, 49.5% 줄었다고 공시했다. 또 2.4분기에 68억원의 경상손실과 14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1.4분기 대비 모두 적자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5천640억원, 영업이익은 735억원이
현대산업 개발은 1천655억원 규모의 안양 석수 주공 2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코오롱건설은 아파트 브랜드인 ‘하늘채’의 로고 디자인〈사진〉을 새로 바꿨다. 새 브랜드 로고는 하늘채의 컨셉인 ‘오리엔탈 프리미엄 아파트’를 표현하기 위해 동양의 대표적 상징물인 대나무를 모티브로 현대적 건축물을 나비 문양으로 형상화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새 로고 디자인은 홍콩의 유명 디자이너인 알란찬(Alan Chan)씨가 맡았다. 회사측
금호산업은 터미널(임대업 포함) 사업부문과 리조트 사업부문을 분할한다고 지난11일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물적분할을 통해 금호터미널(가칭)과 금호리조트(가칭)를 신설하고,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된다. 이번 분할에 따라 금호산업에는 건설사업부문과 고속운송사업부문만 남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2일 부산 수영구 망미2지구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망미2지구는 연면적 11만4천111평에 27평형에서 65평형까지 총 2천300가구 규모며 2008년 8월 착공해 2011년 7월 준공예정이다.
해외 에너지개발 전문업체인 ㈜삼탄과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트라이파트라사, 일본 마루베니 등 해외업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인도네시아 전력청이 국제경쟁입찰 형식으로 발주한 민자 발전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삼탄 측이 지난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투자비 7억달러 규모로, 오는 2008년 말 가동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두산중공업은 작년 소형담수설비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설립한 두산 하이드로 테크놀로지사의 현지 직원들에게 한국기업 및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어 강좌를 개설〈사진〉했다. 두산그룹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퇴근시간 이후 열리는 이 강좌에는 알리 칼란터 사장을 비롯해 전체 직원의 절반인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직원들 사이에 간
김우석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동아건설을 매각하면 4천억원 이상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동아건설 청산가치는 2천800억원에 불과하지만 매각이 성공하면 4천억원 이상이 회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동아건설 매각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극복해 나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