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실시한 물 수요관리 평가에서 울산광역시와 충남 공주시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에서 각각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환경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의 물 수요 관리 추진성과를 평가해 16개 시도 중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제주도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충남 공주시, 충북 제천시,
서울시는 마포대교 남단(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 위치, 일명 교통섬이라 불리는 곳에 서울의 역사, 기적, 희망을 상징하는 도시갤러리 작품 ‘바람의 길&rsq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논란이 됐던 경남 김해 상동면 8·9·15공구의 준설 구간에 매립된 폐기물을 지난 6일부터 처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폐기물 처리 방법 등과 관련한 객관성 및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하려고 경남도, 부산시 의견을 듣고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자발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건축물 인증제’가 도입된다.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재생에너지 이용 건축 인증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지난 30일자로 입법예고하고 내년 4월13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건설사와 발주처의 책임을 인정하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와 법원의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건설사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도로공사 성토 과정에서 발생한 비산먼지와 통풍방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건설사와 발주처의 책임을 연이어 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김종신)은 지난해 실시한 신규원전 입지 확보를 위한 정책수립 용역 결과 원전입지에 적합한 지역 중 신규원전 유치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4개 지역에 유치신청을 요청했다고 최근 밝혔다.한수원이 유치신청을 요청한 지자체는 강원 삼척시, 전남 고흥군과 해남군, 경북 영덕군 등 4곳이다.
환경오염 주범인 중금속 촉매를 대체할 ‘친환경 촉매(Green Catalyst)’ 생산 원천기술이 국내 연구진 주도로 개발됐다.지난 29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화여대 바이오융합과학과 남원우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청정하고 가용성이 뛰어난 태양에너지와 물을 이용해 친환경 촉매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환경오염 방지 등을 위해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에 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소변기를 설치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이 친환경 소변기는 물 대신 고체 상태의 미생물 세정제를 사용, 환경오염없이 악취와 유해균 등을 억제할 수 있다. 또 1개 열차당 1920ℓ의 물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 김해 상동구간에서 발견된 불법 매립 폐기물이 모두 47만㎥에 달하며 처리비용만 136억원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6일 경남 김해시 상동면 낙동강살리기 사업 8~9공구와 15공구 준설구간에서 발견된 폐기물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매립 폐기물량은 모두 47만1550㎥로 집계됐
충남도는 악취 민원이 잇따라 제기돼 온 당진군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부곡지구 277만5000㎡와 송산일반산업단지 554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지난29일 밝혔다.도내에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2006년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4개 지역 이후 두 번째다.
설계·시공 분리발주 방식충북 충주시의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주시는 충주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해 12월에 설계를 공모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시는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비가 220억원으로 300억원을 밑돌아 턴키(설계&mid
충남 서산시가 부석면 창리 일대 24만4200㎡에 조성중인 천수만 철새도래지 생태공원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지난 26일 서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93억2500만원이 투입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시는 우선 158억2500만원을 들여
경기도 성남시가 사용 수명을 3년 앞둔 쓰레기소각장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하루 600톤 규모의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이 시설은 지난 1998년 10월 세워져 올해로 12년째 사용하고 있다.소각장의 소각로 평균 사용기한이 15년이고 새로운 소각로 건립 기간이 3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시점에서 대체건립 방안
충북 충주시 ○○면 ○○○리에서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 이○○이 인근 도로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으로 인해 유량감소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산업(주)을 상대로 총 2억8119만7000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이다.◇당사자 주장=△신청인:지난 2008년 10월3일부터 현재까지
일제 식민지시대인 1933년 이미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가 1970년대에 도래하는 철새 숫자가 줄어들었다는 이유로 국가지정문화재에서 해제된 창녕 우포늪이 37년 만에 다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남 창녕군 유어면 일대 ‘창녕 우포늪’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서울시는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CO2를 줄여 나가기 위해 여의도·뚝섬·잠원을 비롯한 총 9개 한강공원 안내센터 및 일부
지난 9월 낙동강의 부산 화명지구가 4대강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준공한 데 이어 영산강에서 함평천 정비 사업이 처음으로 마무리돼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졌다.함평천의 홍수 방어 능력을 키우고 용수를 확보하는 한편 생태를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함평2지구 하천 정비 사업은 2006년 7월 착공돼 346억원이 투입
울산시는 지난 4월~10월 111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환경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 들어 처음으로 온산공단관리협회에 맡겨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환경기술 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당초 목표(100개 사업장)보다 많은 컨설팅을 실시했다.컨설팅 내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약수<사진>와 홍천군 내면의 삼봉약수, 인제군 상남면의 개인약수 등 강원도 내 약수 3개에 대해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를 하
광주시가 조만간 발주할 계획인 1000억원대에 이르는 하수오염물질 제거시설인 총인(TP) 시설공사에 대한 국내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3일 광주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광주시는 내달초 총 공사비 982억원(설계비, 감리비, 시공비 포함)에 달하는 총인시설을 조달청에 의뢰해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