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끊어진 해안을 연결하고 조망공간을 설치해 해안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의 ‘동서남해 해안권 해안경관개선 시범사업’ 공모에서 부산시가 지난달 20일 선정됨에 따라 본격화된 것으로, 오는 2013년까지
경기 김포시 ○○면 ○○리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고○○ 등 4명이 인근 택지조성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으로 인해 폐사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개발(주)을 상대로 총 1억1882만3000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이다.◇당사자 주장=△신청인:2010년 1월 피신청인 공
부산이 해상풍력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난다.부산시는 해양도시의 이점을 살려 해상풍력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 초 부산발전연구원에 ‘풍력부품산업 육성 및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풍력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시는
충북 충주지역 쓰레기처리를 담당할 클린에너지파크(쓰레기소각장)가 지난 26일 준공됐다. 총사업비 556억원이 들어간 클린에너지파크는 하루 100t의 처리용량을 갖춘 소각
제주시 구좌읍 행원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한 풍력발전기 화재 및 붕괴 사고와 관련,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정부가 환경성과 경제성이 있는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환경부는 지난 25일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기본방침’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침에 따르면 국립공원의 케이블카 난립을 막고자 1단계로 환경성과 경제성이 있는 모델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일까지 4대강 사업 과정에서 수거해 처리한 폐기물이 29만t에 달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국토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의 목표는 홍수 방어, 물 확보 등과 함께 하천 안팎의 쓰레기를 없애 수질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국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자립형 주택’ ‘마그네슘 판재 차음 바닥 온돌패널’ 등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보유하고 있는 녹색 신재생에너지 분야 특허 등 기술 8건이 기술거래시장에 나왔다.RIST는 지난 1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서울 구로구 키콕스 벤처센터에서 기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9일 녹색성장산업 관련 기업에 지난 9월말까지 2조8953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신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녹색성장산업 영위 기업은 최고보증한도를 70억원으로 확대, 운용하고 보증료율을 우대 적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녹색성장과 녹색금융은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여러 선택 중 하나가 아니라 유일한 선택지”라고 밝혔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국제금융포럼 기조연설에서 “녹색성장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더불어 살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
매년 경기도내에서 안산시민이 1년간 사용하고도 남는 양의 수돗물이 땅속으로 사라지고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 각 지자체들이 직접 생산하거나 수자원공사로부터 구입한 수돗물 12억8천308만t 가운데 7.4%인 9천538만t이 누수되면서 땅속으로 스며들었다.이같은 수돗물 누수량은
부산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 마련에 나섰다.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2367만t (CO₂) 대비 23%(제1안), 26%(제2안), 30%(제3안) 감축 등 3가지 감축목표별 시나리오를 마련해 전문가 의견수렴 후 11월 중 3가지
물에 띄워둔 전지판이 태양의 방향을 따라 움직이며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산림·농지훼손 등 환경파괴는 최소화하면서 발전 효율은 크게 높인 새로운 방식의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태양광 전문기업인 솔키스(대표 우도영)는 기존 태양광발전 방식에 비해 발전효율을 35% 가량 향상시킨 수상회전식 태양광발전
제주도에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 슬레이트 건물이 5만여채나 되지만 마땅한 처리 방안이 없어 방치되고 있다.제주도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성수(한나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제주에 있는 농어가 주택 8만1807채의 37.7%인 3만864채, 전체 축사 7995채의 22.3%인 1781채가 석면 슬레이트 건물로 나타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리산 인근 시·군들이 케이블카 설치를 서두르고 있지만, 환경단체의 반대가 심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경남 산청·함양군에 따르면 산청·함양군과 전남 구례군, 전북 남원시 4개 시·군이 몇년전부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아파트 신축 공사로 발생한 소음 등으로 고통을 겪은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단지 주민 707명에게 시행사와 시공사가 3800만원을 배상하도록 하는 재정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조정위는 “2008년 터파기 공사중 발생한 소음이 최대 71dB로 당시 소음피해 배상기준인 70dB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지에 들어오는 쓰레기 반입 수수료를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공사 관계자는 “지난 8월말 반입 수수료 단가 산정을 위한 연구 용역이 끝났다”며 “이달 안에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환경부와의 협의 과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섬유 소재와 관련된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주 국제탄소연구소’가 지난 19일 전북 전주시에 문을 열었다. 연구소는
청정에너지를 장려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이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보다 훨씬 뒤처져 있다는 조사 결과가 지난 19일 나왔다.호주 기후연구소가 컨설팅업체 비비드 이코노믹스에 의뢰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와 호주의 주요 교역 상대국의 발전 분야 오염물 감축을 위한 인센티브의 가치를 산정한 결과, 한국은 탄소 1t당
서울시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옥상 공원화 사업’참가를 원하는 시민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난해 말까지 준공된 건물 가운데 나무와 꽃을 심을 수 있는 옥상 면적이 99㎡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심사를 거쳐 내년 사업 지원대상지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구조안전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