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두고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가 전국 10곳에 설치돼 내달 8일까지 운영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다음달 10일 설을 앞두고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를 신속히 처리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2월8일까지 전국 5개 권역별로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품·소재전문기업 확인 신청을 이달 7일부터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부품·소재전문기업 확인서 신청·접수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바꾸고 시스템을 지난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부품소재통계·정보시스템(www.mctnet.org)에서 업체가 직접 신청하고 내용을 수정&middo
지난 2011년 건설업에서 산업재해로 지급된 보험금이 수급자 6만6700명에 총 1조12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용노동부가 최근 내놓은 ‘2011년도 산재보험 사업연보’에 따르면 2011년 건설업 산재보험 수급자수는 6만6780명으로 2010년 6만78명보다 6702명(11.2%) 늘었다. 10년전인 2001년 3만2685명
조달청은 지난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건설관련 협회, 업계, 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계약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달청이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건설분야 전문가 초청간담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오는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정부대전청사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건설협회, 학계 및 연구기관, 대&m
경기도가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1647억원을 절감해 2012년도 목표액 1500억원을 초과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008년 8월 계약심사를 도입해 5년 만에 8878건의 심사를 거쳐 총 1조19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매년 2000억원에 가까운 혈세의 낭비를 막은 셈이다.주요 절감유형을 보면 원가가 과다하게 산정된 사업비 조정, 물량
놓치기 아까운 외국인 숙련근로자가 있다면 어떻게 할까.최근 재입국을 통해 취업시키거나 전문취업자격을 부여해 장기고용을 유도하는 등 재활용하는 방식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에 건설업에 도입된 외국인근로자 1600명 가운데 300명은 재입국 취업자다. 첫 재입국 취업자들이다. 올해도 1600명 가운데 40명이 배정돼 있다.이들은
대구 성서경찰서는 건설회사 인수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 그중 일부를 떼어먹은 혐의(사기)로 임모(44)씨를 최근 구속…▶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008년 이후 최근까지 지인 김모(62)씨로부터 건설회사 인수자금 명목으로 36차례에 걸쳐 2억3000여만원을 빌린 뒤 이중 1억4000여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조사결과 임씨는 회사
서울 서초구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전력 위기상황에 따라 불시정전에 대비해 비상렌턴을 이용해 민원처리 및 응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겨울철 동파ㆍ화재ㆍ붕괴ㆍ추락 등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1월~12월 전국 72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건설현장 감독'을 실시한 결과 95.6%(692곳)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부는 흙막이 지보공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A건설 등 기본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붕괴위험
최근 수년간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업계의 올해 경영화두는 '내실경영'으로 압축된다.특히 올해 신년사에는 '비상경영', '수익성', '조직슬림화', '원가혁신', '차별화' 등의 단어들이 자주 등장, 외형성장 보다는 내실강화에 치중해 불황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3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강길부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조현룡 의원, 김영주 의원, 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및 표재석 코스카 중앙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중견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라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A-에서 BBB+로 내렸다. 기업어음 등급도 A2-에서 A3+로 떨어졌다.이에 대해 한기평은 “민간주택사업장에 대한 공사미수금 회수가 지연되고 주택사업의 채산성이 떨어졌다”며 &l
계사년 새해를 맞아 정부 각 부처 장관들은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올 정책방향을 밝혔다.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등의 신년사 요지를 살펴본다.◇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SOC 통해 일자리 창출”=권 장관은 “SOC야 말로 모든 국민이 아무런 불편없이, 어떠한 차별도 없이 거주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보편적이고 생산적인 복지
한파에 눈, 눈에 한파로 이어지는 올겨울 악천후로 인해 지난 12월 한달 건설현장이 사실상 올스톱되면서 연말자본금, 설자금 등 전문건설업체들의 자금걱정이 깊어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지난 12월초부터 이어진 ‘눈, 한파, 눈, 한파’의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건설현장에서 작업이 거의 불가능했거나 작업능률이 평상시의 절반이하
서울시가 민자 사업이나 일반 계약 등을 추진할 때 사업 초기 단계부터 행정절차를 엄격히 검토하고 사후관리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서울시 계약 제도 종합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서울시는 ‘서울시 계약 제도 종합 개선 방안’을 △일반계약 △민간투자사업 △민간위탁사업 각각에 맞게 반영해 3개 계약&
2012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목표로 잡았던 700억달러 달성에는 실패했다.국토해양부는 2012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총 649억달러로 지난해(591억달러)에 비해 58억달러(9.8%) 증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는 연초 목표했던 700억달러에는 50억달러가량 모자란 것이다.국토부는 2012년 유럽
경기 가평경찰서는 환경감시단으로 위장한 차량을 이용해 공사 현장에서 건축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로 서모(6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건축자재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고물상 업주 손모(62)씨를 불구속 입건…▶서씨 등은 지난 9월부터 12월20일까지 가평·남양주·춘천 일대 공사현장에서 모두
지난 2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토해양부 시무식에 참석한 권도엽 장관이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