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숲 뚝섬가족마당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 정종환 국토
서울시는 지난 22일 건물옥상을 녹지와 휴식공간으로 바꾸는 옥상공원화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한강 선유도공원의
법원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국토해양부장관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정부가 핵심 정책으로 추진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중단시켜 달라는 소송은 현재 전국 4개 법원에 계류 중이다. 한강 살리기는 서울행정법원에,
소방방재청은 “최근 황사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그 피해도 커지고 있는 만큼 황사에 따른 세부적인 재난선포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강병화 방재관리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봄철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황사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LED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녹색에너지체험관이 지난 17일 광주과학기술원내에서 개관
환경부, 국토해양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6일 경북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4대 강 살리기 사업으로 발생할
자연에너지, 자연채광, 단열 등 기술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업무용 건물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세워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5일 인천 서구 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에서 기후변화연구동 건물 착공식을 했다. 준공은 올해 11월께로 예정됐다.공사비 89억원을 투입해 부지 4900㎡에 총면적 2500㎡로 지어지는 이 건물은 자
경기도와 환경부 그리고 기업이 함께 오산천 수질개선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12일 경기도청에서 협약식〈사진〉을
북부하수처리장, 달서천 하수처리장, 염색공단 폐수처리장 등 서대구 나들목 인근 환경기초시설 3곳이 오는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지하화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총 사업비 903억원을 확보해 이런 내용의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서구 비산7동에 있는 북부하수처리장(10만7000
우리나라 대도시 도심 하천복원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경제성도 뛰어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연구원 김종원 선임연구위원과 김창현 연구위원은 지난 4일 ‘도시 하천복원사업의 사회·경제성 평가’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양재천, 부산 온천천, 대구 신천,
전국 하천정비사업의 상당수가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지표조사 등 사전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해 9월 국회의 감사청구에 따라 ‘주요 하천 정비사업’실태를 감사한 결과, 2008년 시행된 하천정비사업 중 환경영향평가 협의대상인 16건 가운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정제해 에너지로 사용하는 프로젝트가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는 최근 미 연방 환경보호청(EPA)의 통계를 인용, 미국 전역에서 매립장의 메탄가스를 자원화하는 프로젝트가 2005년 399개였으나 작년에는 519개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10개 폐금속광산의 주변 환경을 조사한 결과 6곳 중 1곳꼴로 환경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826개 지점의 토양 시료 중 129곳(15.6%)의 중금속 함량이 인간 건강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우려 기준을 초과했다. 이
주민들 “현행법보다 높아”국방부 “수조원 예산 곤란”군 비행장 주변 주민들의 소음피해 보상 소송이 잇따르자 국방부가 소음 피해 대책을 담은 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했지만, 주민들은 피해 대책을 세워야 하는 소음도 기준이 현행법
파주 자유로, 통일동산, 출판단지, 교하신도시에 2011년까지 자전거 도로 130㎞가 조성된다. 파주시는 50억원을 들여 통일동산 헤이리마을과 영어마을 등을 연계하는 테마형 자전거 도로 8.25㎞를 올해 말까지 개설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정부의 ‘녹색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자유로 자전거 도로도 문발IC~통일동산(6.4㎞)이 올해
경기도 남양주시는 수락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대형 달팽이 모양의 화장실을 선보였다. 2008년 이색 화장
경상남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지난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선언식〈사진〉을 가졌다. 탄소
서울시는 한강공원 안내 사인물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국내 최
강원 강릉시 경포 일원을 국내 최초의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섰다. 강릉시는 지난 22일 경포도립공원 3.1 기념탑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최명희 강릉시장, 관련 기관 단체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25만㎡ 규모의 경포 습지 조성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월2일부터 가연성폐기물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확대해 불법폐기물 반입을 줄일 방침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공사는 이를 위해 1곳에 불과한 정밀공사 구역을 추가로 1곳 늘리고, 표준중량(최근 6개월간 반입된 차량의 최고 실중량)의 선정비율도 70∼72%미만에서 70∼75%미만으로 상향조정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