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입주전 신축 아파트 내부의 대기 중 각종 오염물질이 기준치의 최고 5배까지 초과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도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신축 아파트 121곳 가운데 1차 검사에서 각종 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16개 아파트 57개 동을 대상으로 2차 정밀검사를 한 결과 17개 동에서 기준치 1
앞으로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의 사무실 비품, 학생용 책·걸상 등 가구류는 엄격한 친환경 기준을 갖춰야 납품이 가능하게 된다.조달청은 품질이 낮은 가구가 학교나 관공서 등에 사용돼 새가구 증후군과 같은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시제품 검사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 온실가스 감축 중기 목표치’ 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는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4% 줄이는 안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2020년 국내에서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온실가스량(배출전망치)과 비교하면 30%를 감축하는 수준이다.정부는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내년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환경유해 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평가하게 된다.환경부는 21개 환경영향평가 검토 항목 중 하나인 위생 및 공중보건 항목에 건강영향평가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 건강영향 항목의 검토 및 평가에 관한 업무처리 지침안’ 을 입안예고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공원과 도로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으로 이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경량전철 건설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시설기준과 절차가 마련된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관계장관 합동회의를 열고, 그린수송시스템 분야 등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5개 분야, 18건의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수처리장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탄천 물재생센터가 다목적 휴식공간과 놀이공간, 친환경 녹생공원〈사진〉으로 탈바꿈하고 지난 2일 일반에 공개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경관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있는 전망쉼터를동작대교와 한강대교 각 2곳에 설치해 지난 5일 개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2012년 3월까지송도 5, 7공구에 건립할 방침이라고지난 3일 밝혔다.송도 5, 7공구와 2공구 일대 총685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국내 최초의 이 자동집하시설은 중앙집하장 2곳과 지름500㎜에 총길이 22㎞인 주관로, 고형연료화(RDF) 시설, 원격 무인운전 통합관리시스템
환경부는 지난 6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토양오염물질에 추가된 벤조(a)피렌의 시험방법을 마련하고, 카드뮴, 구리, 납 등 일부 중금속 항목의 시험방법을 개정하는 내용을 담은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을 개정해 지난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이번 기준의 개정은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의 표준화 추진계획에 따라 시험
정부가 이달 중순 확정할 국내 온실가스 감축 중기 목표치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4% 감축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지난 5일 전해졌다.4% 감축안은 국제사회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개발도상국들에 요구하는 최대 감축 수준으로, 국내 기업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이명박
환경부가 최근 환경마크 인증 친환경건설자재 보급을 활성화할 계획을 밝히면서 이들 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환경마크제도의 운영을 담당하고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건설자재는 44개 제품군에 797개 업체의 2510개 제품에달하고 있다.환경마크 인증 건설자재는 주택?
예정구역 12곳 추가?용적률 인센티브 조정서울시가 지난 2일 공람 공고를 한 ‘ 2020 목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은 소단위(수복형) 재개발 방식 도입, 정비예정구역 확대, 도심 정비기반시설에 대한공공 투자, 건물 용도별 인센티브 조정 등이 골자다.
내년 말 폐선되는 서울시내 경춘선 철로 일대가 2012년까지 숲과 갤러리 등을 갖춘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성북
코트라, 각국 사례 소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중국의 로이유리 액체벽지, 미국의 녹색지붕, 벨기에의 초록벽,네덜란드의 빗물관리시스템을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건설관련 녹색제품 사례로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트라는 최근 발표한‘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녹색제품’ 보고서에서 에너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곳이나 멸종위기 동식물 서식지 등은 법적으로 보호될 전망이다.환경부는 내년 민통선 이북 지역중 멸종위기 동식물 서식지, 생태 및경관 우수지역, 우수 습지로 파악된지역을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법정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민통선 근처에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의‘Green City’ 로 조성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
전남 해남 방조제 간척지에 400㎿규모의 풍력산업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29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도와 해남군 등 자자체, 에너지 전문업체 등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남 남해안 지역 방조제 풍력발전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식’ 을 가졌다.이번 MOU 체결로 농어촌공사와
환경마크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건설자재 사용이 크게 활성화 될 전망이다.환경부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코엑스에서 개최한 ‘녹색구매 조례제정 및 건축자재 활성화 간담회’에서 친환경건설자재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방안들을 제시했다.환경부는 우선 공공기관의 구매계약 관련 문서 및 규격에
경북도는 내년에 3727억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300곳을 신ㆍ증설하는 등 하수분야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시설별 투자액은 하수처리장 설치및 기존시설 개선 1390억원, 하수관거 정비 1050억원, 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 232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개선 205억원 등이다.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1
경기도 연천군은 백학면 학곡·구미리 일대 214만㎡에 가족형관광·휴양단지인 ‘백학관광리조트’ 를 조성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최근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고 유승개발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군은 11월 30일 유승개발컨소시엄 과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토지보상과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