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하수종말처리공사 등에 사용되는 순환골재 의무사용량이 종전10%에서 20%로 늘어나게 된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순환골재의무사용건설공사의 순환골재의무사용량’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국토해양부등 관계부처 및 단체 등의 의견조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소음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면 그 책임은 1차적으로 도로개설자에게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제3민사부(재판장 문준필 부장판사)는 최근 도로 소음에 책임이 있다며 피해를 보상하고 방음벽을 추가로 설치하라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재정결정에 불복해 도로개설자인 한국토지공사와 아파트 분양자인 A사가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복구해 국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녹지공원 100개를 만드는 방안이 추진된다. 복구되는 그린벨트에는 녹지공원을 주로 만들 계획으로 국토부는 복구할 면적을 30~40㎢로, 여기에 들어서는 녹지공원을 100개 정도로 구상하고 있다.이 관계자는 “산업단지, 주거단지 등을 개발하더라도 저탄소 녹색
지난 6일 낙엽과 단풍이 어우러진 경북 문경시 산북면의 대승사 묘적암 가는 길에 관광객이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가을을 쫓아 길을 가는걸까.
주택 불편시설 손질 공공 기반시설 개선 뉴타운등 추진 사업 편의시설 사전 고려서울시가 장애인들을 위한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서울시는 오는 2012년까지 8천21억원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제주시 하천의빗물을 땅속으로 흘려보내 지하수로 만들기 위한기초조사가 착수됐다.한라산 고지대에서 발생하는 하천유출수를 활용한‘지하수인공함양 시점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제주도환경자원연구원은 제주시당국이 추진하는 한천상류 저류지 설치공사에 맞춰이곳에 지하수를 인공적으로 함양하는 시설을 갖추기로 하고 기초조사
환경부·환경과학원 발표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9월23~25일 국내 11개 시멘트 생산공장을 대상으로 국산 시멘트의 6가크롬 함량을 조사한 결과 11곳에서생산한 제품이 모두 자율관리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밝혔다.6가크롬은 피부질환과 천식 등의각종
법·업무부처 이분화’ 독립기구 설치 필요’‘시대적 요구 반영해 ‘디자인기본법’제정디자인산업이 21세기 국가경쟁력의 핵심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디자인 관련법과 제도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정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에 자전거 테마공원이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강동구 천호동, 암사동 일대의 광나루 한강공원(13만㎡)을 내년 10월까지 자전거 테마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2일 발표했다. 시는 이곳에 이색자전거 체험장을 비롯해 자전거 피크닉장, 자전거 광장, 유아·어린이자전거 교육장, 생태학습원 등 자전거를 소재
서울시는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들어섰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인근의 노을공원(36만7천329㎡)을자연과 낭만이 함께하는 공원으로조성해 11월1일 공식 개장했다. 노을공원은 2004년 6월 조성됐으나부지 내에 골프장(19만5천43㎡)이만들어지는 바람에 공원으로서 제구실을 하지 못했다. 시는 내년 5월까지 40억원을 들여 편의시설 을 보완할 예정이다. 사진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소음이 인근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가축의 폐사 원인이 되고, 이 경우 건설사가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최근 잇따라 나오고 있다.창원지방법원 제4민사부(재판장구남수 부장판사)는 지난 30일 사슴농장을 경영하는 A씨가 인근 도로공사 현장의 시공사인 B건설과시행기관인 경상남도를 상대로 공사현장 소음으로 인한
국무총리실은 기후변화 종합대책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밝혔다.총리실 기후변화대책기획단은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내고“관계부처 회의 등을 거쳐 세부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온실가스 감축대책, 기후변화 적응대책, 신성장동력 등 180여개 부처별 세부과제에 대한 성과목표 및 소요예산 등을세부계
서울 청계천 야간경관이 세계 최고로인정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2008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연례총회에서 청계천 복원 야간경관이 국제 조명상 1등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합리적으로 조정”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경제종합 대책에는 과도한 환경규제를‘합리적으로’조정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인 만큼 경쟁국에 비해 다소 지나친 환경규제를 풀어서 국내 산업계의 부담을 줄
문화체육관광 부는 기후변화 및 신고유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녹색성장을 위한 관광레저도시’ 개발을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녹색문화도시, 녹색관광도시, 생태환경도시, 그린에너지도시라는 4대 키워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관광레저도시를 개발하는 데 힘을 모
최근 3년간 수질 개선에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2천5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 팔당호의 수질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팔당호의 올 1∼8월 평균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1.5㎎/ℓ로 2006년과 지난해 같은 기간의 평균 BOD 1.3㎎/ℓ보다 0.2㎎/ℓ 높아
앞으로 명동, 대학로, 인사동 등 서울 도심에서는 하수관에서 새어 나오는 악취 때문에 길을 가다 얼굴을 찡그리는 일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4대문 안에서 하수악취를 줄여나가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하수로 말미암은 악취는 주로 밀폐된 하수관에서 발생해 빗물받이를 통해 새어나온다. 이에 따라 시는 올
금수강산 재생 역사적 수단 남북한 환경보호 공동 목표“비무장지대(DMZ)를 세계인류 평화지대로 만들어 2012년 유엔환경회의와 2013년 유엔총회를 개최하자” 김진현 녹색성장포럼대표 겸 세계평화포럼이사장은 지난 23일 환경부와 경기도 주최로 킨텍스에서 열린 ‘DMZ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사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개념과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빗물관리가 필요하고 물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목적 빗물관리가 적합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이 지난 23일 개최한‘기후변화 대응물순환 신도시 조성을 위한 분산형 빗물관리 세미나’에서 한무영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서울시가 2012년까지 207km의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 계획인 가운데 특히 한강과 간선축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한강교량 7곳에 자전거 엘리베이터〈사진〉19개를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