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사업장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초과부과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마련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총량관리 사업장이 허용 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해도 총량초과부과금 외에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초과부과금은 이중으로 내지
비무장지대(DMZ)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와 강원·경기도는 지난 26일 강원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내 평화전망대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김진선 강원지사, 정호조 철원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의 향후 관리계획을 담은 ‘DMZ 생태·평화비전’을 선언했다.
구미시 무을면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안곡저수지 주변에 농촌공원화사업으로 무을생태공원을 조성했다. 무을생태공원은 구미시와 무을면의 도움을 얻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만들었다는 점이 다른 공원과 차이가 있다. 안곡저수지 주변길을 따라 조성된 무을생태공원은 돌탑 위에 세워진 바람개비와 이를 둘러싼 코스모스·메밀꽃
‘상하수도 부문 1조8천3
우리나라에도 탄소배출권 거래와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설립된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한국탄소금융주식회사’(KCF)가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설립돼 탄소배출권 거래와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할 예정이다. KCF는 지경부가 주관하는 탄소펀드 연계사업으로,국내 사모 탄소펀드 운용사인 한국투자증권이 후성과 휴켐스, KT&
서울 양천구 옛 신월정수장 부지에 21만7946㎡ 규모의 환경테마공원〈조감도〉이 조성된다.시는 오는 2009년말까지 362억원을 투입, 이곳에 친환경테마형 공원을 만들 예정이다.
서울시가‘빗물 가두고, 머금기프로젝트’일환으로 빗물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건축주에게 최고 1천만원의 범위에서 설치비의 90%까지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대지 면적 2천㎡ 미만, 건축 연면적 3천㎡ 미만의 소형건축물로, 지원을 원하면 해당 자치구의 환경 관련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린홈’100만호 2020년까지 조성에너지 절약 우수 건축물 인센티브정부가 지난 19일 기후변화대책위원회를 열고 기후변화대응 대책과 관련,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연구개발 투자, 신재생에너지 확대=
서울 양천구에 해와 달을 재미있게 표현한 조각과 초대형 분수대가 들어섰다. 양천구에 따르면 제물포로 경인지하차도 상부 녹지대에 조성된‘선앤문(SUN&MOON)분수광장’이 지난 23일 첫선을 보였다. 이는 주민들을위한 조각 분수공원으로 쉼터와 자연체험장 역할을 하게 된다. 10억원을 들여 4천870㎡(1천475평)에 분수 길이만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주변이 청소년 생태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또 임진강 일대 군 철책선이 제거되고 황포돛배를 띄우는 등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 한다.경기도는 지난 23일 임진각에서‘버터플라이랜드 아시아(BLA)’와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0년까지 1천600억원을 들여 평화누리 28만8천295㎡에 청
지난 19일 경기 용인 종합운동장앞 고수부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 서정석 용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학천 인공습지 조성 착공식이 개최됐다.
경기도 파주시 초평도와 연천군태풍전망대 부근에 비무장지대(DMZ)의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평화생태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경기도 제2청과 경기개발연구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DMZ 평화생태공원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업 계획추진안을 발표했다.도는 한강
환경보전법령·규칙 제정안 입법예고…내년 3월 시행환경부는 대규모 화력발전소나소각시설의 환경영향평가에 건강영향 항목을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지난 22일 입법예고했다.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발전용량 1만
부산시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인 시민에게 공공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탄소포인트제’를 10월부터 시범실시한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초 환경부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탄소배출권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민
경북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 동창천에 높이 76m 규모의 인공폭포〈사진〉가 준공 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청룡폭포로 이름 붙여진 산내면의 인공폭포가 최근 완공돼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폭포는 높이 76m, 폭 4m 규모로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작년 3월 산내면민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공폭포를 만들어 줄 것을 건의함에 따라 올해 초부터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는 31개 시·군 자치단체장 등과 앞으로 도시경관을 훼손하는 ‘붕어빵’ 건축물 건설을 지양하자는 내용의 공동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경관 및 디자인 개선 공동협약’에는 도내 31개 시&mi
경기도는 내달 8일 개관하는 백남준 아트센터가 국토해양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주관 ‘200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분야 사회·공공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설계자인 ㈜창조종합건축사무소는 국무총리상,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건축주인 경기도지사는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
서울 도심 건물의 옥상이 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서울시는 총 449곳의 건물 옥상(18만㎡)을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오는 201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시는 이 사업을 시작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미 112개 건물 옥상(4만5천182㎡)을 공원화했다. 시는 현재 남산 별관 등 112곳의 옥상
지식경제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은 성장동력화가 필요한 9대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5년 뒤 생산규모를 10배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경부는 세계 10대 에너지 소비국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시장수요가 많아 신기술의 시장창출도 쉽다는 점에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나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 보고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유가가 떨어져도 신재생 에너지는 물러설 수 없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