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호남고속도로의 확장 공사 구간인 삼례~논산과 신설되는 전주-광양고속도로의 전주~남원 구간이 올해 하반기에 잇달아 개통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삼례~논산 구간은 기존에 병목현상을 보이던 19.5km의 왕복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정하는 것으로 추석 이전인 9월 중순께 완공될 계획이다.
기술사들도 국토해양부의 책임감리 대상 공종 축소 추진에 반대의견을 나타냈다.한국기술사회는 국토해양부가 입법예고한 책임감리 대상 22개 공종중 상수도, 하수관거, 공용청사, 공동주택 등 4개 공종을 제외한 18개 공종으로 축소토록 하는 내용의 건설기술관리법시행령·규칙 개정안에 대해 철회를 요청하는 의견을 전달했다
조계사는 지난 15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기원 동자승 미니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상대는 행복한 이주민센터 아동들. 한 동자승이 신발이 벗겨졌는
국토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하루 평균 투입되는 인력이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4대강 사업 공정률은 지난 13일 현재 전체로는 13.9%이며 보는 27.8%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인력은 같은 날 기준 1만364명으로, 시공업체 관리·
국토부 “기술선진화 감안한 것, 시장위축 무근”정부의 책임감리 의무대상 축소 추진을 놓고 국토해양부와 감리업계가 연일 서로를 탓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책임감리 의무대상 공종을 현행 22개에서 18개로 줄
단속과 처벌 강화조치로 자격증 불법대여 적발 건수가 증가하면서 자격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가 작년에만 226건, 최근 3년간 75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집계에 따르면 자격증 불법대여로 적발돼 자격정지나 자격취소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가 2007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3년간 754건에 달하는 것으로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조 산하 울산건설기계지부는 집중교섭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정하고 교섭이 여의치 않을 경우 6월부터 다시 운송거부에 돌입하기로 했다.노조는 지난 12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울산시청 앞에서 조합원 등 1500여명(노조 주장)이 참가한 가운데 ‘건설노동자 투쟁결의대회’를 갖고
이달 21일은 부처님이 오신 석가탄신일이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9일 서울 청계천에 다양한 종류의 연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
서울시는 왕십리와 노원구 은행사거리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계획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달 중 제3자 제안공고를 내고 10월에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제기역~고려대역~미아삼거리역~하계역~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연결하며 총연장은 12.3
이르면 2015년 전남 신안의 흑산도에 경비행장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10일 “흑산도에 관광객이 연 20만명이 되는 등 수요가 많고, 공항이 들어설 입지도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 경비행장 건설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흑산도는 이미 경비행장 건설이
계양산 골프장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면서 급기야 법정 공방으로 비화할 전망…▶지난 11일 계양산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인천시민위원회는 관련서류를 조작한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검찰 조처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시민위는 조만간 항고나 재정신청을 내는 등 법에 호소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3월 중앙정부로부터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은 도시철도 사상∼하단 구간의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했다.부산교통공사는 이달 말 사상∼하단 도시철도 건설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기본계획에는 도시철도 건설에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과 함께 서부
행정안전부가 전문건설업체의 시공실적과 경영상태 평가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주계약자공동도급 운용요령 적격심사 평가방식을 개정, 지난달 30일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개정은 그 동안 주계약자 관리방식 적용 발주사례에서 지적된 종합․전문건설업체간 등록업체수 불균형 등에 따른 공동수급체 구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차
국토해양부가 연이어 책임감리 대상을 축소하자 감리업계가 이에 반발하며 국토부를 항의 방문하는 등 폭발 직전의 상황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감리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달 책임감리 의무대상 공종을 22개에서 18개로 줄이는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설원예농가가 지열난방시스템의 새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5년 동안 해마다 2000억원이 투입돼 시설원예 농가에 지열난방시스템이 설치된다. 사업비는 1ha당 10억원이다. 올해는 최대 160여개 농가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고, 해당 면적은 200ha에 달할
국토해양부는 장항선개량 2단계 등 5개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에 착수하는 사업은 장항선개량 2단계와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경원선(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울산신항 및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등 5개다.장항선개량 2단계 사업은 장항선 중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2010 상하이 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한 조명 전시물의 불빛이 연못에 비치고 있다. 1일 개막한 상하이 엑스포의 관계자들은 6개월간 약 70
울산신항이 2015년까지 원유·석유 제품이 모이는 동북아 지역의 거점으로 개발된다.국토해양부는 울산신항에 동북아 오일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새로 확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울산신항은 원래 내년까지 건설될 예정이었지만 2008년 10월부터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아산신도시를 잇는 도로 건설이 추진된다.지난 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KTX천안아산역세권인 아산신도시 일대인 아산시 음봉면 산동 4거리에서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가 있는 천안시 성환읍 상덕리를 잇는 길이 8.9km의 왕복 4차선 도로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가 내년에 이뤄진다.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