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폐기물의 발생억제와 자원의 순환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지난21일 국회에 제출했다.환경부는 개정안에서 ‘제조자 등은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유해성을 줄여야 한다. 발생된 폐기물은 최대한 재사용, 재생이용하고 다음으로 에너지회수
대한건축학회(회장 심우갑)는 지난 29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2회 이원 환경건축·조경대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 전시회와 ‘친환경 건축·조경의 패러다임과 해외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환경 건축부문 대상작 ‘고리스포츠문화센터’
특허청 ‘기업 관심 필요’새로 지은 집에 입주한 거주자들이 현기증, 두통, 호흡기질환을 호소하게 되는 새집증후군(SHS)에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새집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한 건축마감재
경기 하남시 망월동 200번지 일원에 종합운동장과 체육센터가 착공 12년만에 지난 14일 완공됐다. 종합운동장과 체육센터는 총면적 14만979㎡의 부지에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종합 체육센터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지난18일일 용인시청에서 ‘제3회 팔당정책포럼’을 개최하고 팔당수질 개선을 위해 1조8천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이날 이한대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팔당호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경안천 수질 복원 △팔당호에 오염수 유입 차단 △오염총량제 관련 도 차원 대책 마련 △수질 오염행위 감시.예방 시스템 구축 △종
환경부는 지난 4월 일반국민 500명과 자연형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한 지역의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각각 57.2%, 79.4%가 산책용으로 도심하천을 이용한다고 답했다고 지난14일 밝혔다.복원 하천지역 주민 500명 중 72.4%는 매달 1회 이상 하천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 형태를 복수로 선택했을 때 산책용
서울시는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시 경관을 만들기 위해 고가차도에 ‘스트리트퍼니처’ 디자인 기법을 도입, 오는 2010년까지 도심 경관을 훼손하는 10개 고가차도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사진은 서소문 고가차도 경관개선 당선작인 ‘타임코리도’
서울시는“현재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10만 녹색지붕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시내 건물 옥상에 면적기준으로 총 2만평에 이르는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올해 시행할 사업대상지 55곳 3만2172㎡(9천732평)을
서울시는 지난 19일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설계안 당선작 5편을 선정했다. 당선작들은 다음달 20일 제휴를 맺은 건설업체와 함께 심사를 거쳐 최종안을 가린다. 사진은 당선작 중 하나인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작품.
충남 태안군이 원북, 이원 지역에 추진중인 ‘종합에너지단지 특구’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태안군은 풍력,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종합에너지단지 특구’ 개발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하고 지난13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는 ㈜LG C
토지공사는 원주시 무실동 일원 24만5천평에 약 2천3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3천419세대의 원주무실2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위 조감도〉를 7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큰 길 옆에 아파트를 지으면서 방음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건축ㆍ분양사는 분양공고시 소음발생 가능성을 명시했더라도 입주민에게 피해액의 50%를 배상해야 한다는 재정결정이 지난 17일 내려졌다.이날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광주시 서구 A아파트 주민 512명이 “도로통행 차량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 때문에 주거생활에 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3일 대전시 중구 용두동 어린이 놀이터에서 친환경 협약을 맺고 ‘아름다운 놀이터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철도건설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을 미리 예측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15일 건설교통부는 녹지보존, 생태계 보호, 소음진동 저감 등 철도건설의 계획부터 운영까지 전단계에 걸쳐 환경을 고려하는 ‘환경친화적 철도건설지침’을 내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이 지침은 환경관련 법령에서 규제하는 각종 행
창덕궁 관리소와 현대건설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1일 창덕궁 내 청의정 주변 논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모내기에는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일반인 참가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창덕궁 청의정 주변 논에 모를 심고, 이후에는 창덕궁 주변 시설을 청소하
경북 영양군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와 풍력 관련 에너지파크가 건설된다. 경북도는 김관용 지사가 지난11일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 있는 풍력전문기업 아시오나사와 영양군 풍력발전단지 건설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시오나측은 1억2천만달러를 투자해 2008년 상반기까지 1단계로 1.5㎿급 풍력발전기 43
몽고 황사 발원지에 국가차원의 첫 사막녹화사업이 진행된다. 산림청은 몽골 황사발원지 사막에 황사예방을 위해 오는 2016년까지 약 95억원의 예산을 투입, 3천ha에 이르는 몽골지역 사막에 나무를 심는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위 사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난 3일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실내공기질 점검 결과, 전체 6천394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27개 시설에서 유지기준 초과 등 위반을 적발했으나 이는 2005년과 비교해 볼 때 지자체의 점검율은 증가했는데도 위반건수는 오히려 감소(39건→28건)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지난
두산중공업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독도에 무상 기증했던 해수담수화 설비를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준공된 담수설비는 모두 2기로, 1일 생산용량 28t 규모에 달한다.
경기 하남시는 천현동 산 39-2번지 일원에 종합장사시설 ‘하남시 마루공원’〈위 사진〉을 준공했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천397평 규모로 2만100위를 봉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