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식물조경사업 조성사업인 ‘자연가(家)득’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자연가득은 도서관이나 주민센터 등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해 실내정원 시설 조성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3곳을 선정했고, 내년에 10곳 안팎을 선정할 방침이다.공모에 참여할 지자체는 다음 달 3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광역 지자체에 제출하면 된다.
해외건설협회는 10~12일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EPC·Turnkey Contract) 교육을 실시한다.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국제표준계약조건(FIDIC) 중심으로 △설계·시공계약의 성립요건 △주요 용어 설명 △계약 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 및 분쟁해결 절차 등 계약에 관한 종합적인 내용을 다룬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를 11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달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북과 경남, 대구 등 3곳의 우수 혁신도시를 선정하고 혁신도시의 지역산업 특화발전 등에 기여한 우수사업 15건을 선정했다.전북은 농촌진흥청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 교육·종자 판매 등을 위한 도시농업소를 건립하고 마을 텃밭을 조성해 아동 체험학습 공간을 확충한 정읍시 도시재생 사례를 발표한다.대구혁신도시의 한국가스공사는 지역 기업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1일 서울 서초 aT센터에서 ‘2019 제1회 한반도인프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에서는 ‘한반도 인프라 협력과 평화경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평화경제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이어서 북한 정책·인프라 전문가인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북한 경제 발전 전략과 건설’을, 김병석 건기연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남북 건설 협력과 한반도인프라포럼’을 주제로 발표한다.패널토론에서는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임종일 국토교통
‘도전과 전환의 기록’이라 할 수 있는 70년간의 한국 산업기술 발전사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고 미래 대응전략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공학한림원은 오는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해방 이후부터 70년간의 한국 산업기술 발전과정을 통시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산업기술발전 통사(通史)’ 발간을 기념하는 ‘산업기술발전사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통사 발간을 비롯해 한국공학한림원이 산자부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4년간 약 400인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대한민국 산업기술발전사 연구’의 결과를 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기획재정부, 세계은행(WB)과 함께 16~1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예비타당성조사 20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공투자의 효율성 증진을 목표로 도입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지난 20년 성과를 돌아보고 경제적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국내외 공공투자관리 제도의 성과와 교훈’은 △공공투자관리 정책과 한국의 성과 △공공투자관리 추진방향의 진단 및 개선 △공공투자사업과 재정관리 △공기업·민간투자사업(PPP)
6일 홍콩 건설산업위원회(CIC, Construction Industry Council)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17~20일에 ‘2019년 건설혁신엑스포(CIExpo, Construction Innovation Expo 2019)’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CIExpo는 CIC와 개발국이 공동 조직하고, 과학기술산업개발센터와 중화인민공화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가 지원한다. 홍콩 최초의 대형 건설혁신엑스포인 CIExpo의 목적은 최첨단 건설 기술을 선보이고, 지식 공유와 사업 매칭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15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222
국토교통부는 ‘포용적 주거복지 확산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7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1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안드레아스 숀스트롬 스웨덴 말뫼 부시장 등이 도시재생 성공사례 등을 발표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철강구조물제작 미인증 공장 소속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철강구조물제작 미인증 공장 품질관리 지원 및 인증제도 설명회’를 오는 17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KTX 산천실에서 개최한다.건기연은 설명회에서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공장 인증 심사기준 60개 항목에 대한 해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인증신청 방법 및 신청서류 작성요령도 안내할 예정이다.인증제도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따른 법정 임의 인증제도로, 강교량 및 건축물의 뼈대를 형성하는 철골 구조물을 제작하는 공장의 생산능력 보증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도입됐다.제
스마트건설 시대 공간정보의 역할과 전망을 살펴보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10일 개최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이천)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스마트 건설을 이끈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토론회에서는 최윤수 서울시립대 공간정보학과 교수가 ‘스마트 건설과 3차원 공간정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이어 장수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이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성공사례와 지원방안’을, 정준화 건기연 연천SOC실증센터추진단장이
건설안전분야 5대 협의회는 5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제10회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각 협의회의 올해 건설안전분야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건설업계 안전담당자들과 고용노동부 고광훈 과장, 안전보건공단 배계완 기술이사, 한국건설안전학회 안홍섭 회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건설안전인 10명에 고용부 장관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전문건설업계에선 ㈜삼영기업 이상준 이사와 ㈜신성이엔지 김장성 부장이 각각 장관‧이사장 표창을 받았다.이와 함께 롯데건설 박창
서울시는 내년 3월 230명 규모로 새롭게 구성될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다.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020년 3월1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다. 위원은 총 230명으로 구성된다.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28명
서울시는 6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지역재생 심포지엄’을 연다고 4일 밝혔다.오래된 건축물과 장소의 가치를 살려 명소화와 재생을 이뤄 낸 건축주, 건축가, 지역활동가가 공간자산 재생, 활용사례를 들려준다.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토론도 진행된다.서울시는 8월1일 건축자산에 대한 조사·관리·활용을 위한 실천과제와 전략을 담은 시 최초의 종합계획인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또 2022년까지 실천과제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02-2133
해양수산부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6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시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의 건조 후 운송과 설치, 운영, 유지관리, 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이다. 해양플랜트 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을 창출하지만 아직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은 미미한 상황이다.해수부는 2015년부터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의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열고 있다.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해양플랜트 전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6일 경기도 분당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19년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 성과발표 및 민간매입약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도시 내 노후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1인용 소형주택으로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후 대학생,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민간건설사업자, 설계업체, 시공업체, 건축전공 대학생 등에게 노후주택 재건축 정책 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LH의 소규모 주택계획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 장군마을에 위치한 연구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이대로 안전한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갈수록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생활 주변의 방사선에 대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아본다.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시민과 함께 논의한다.먼저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라돈에 대해 김포대학교 박경북 교수와 연세대학교 조승연 교수가 ‘한국에서 라돈 문제의 실체’, ‘국내외 라돈 이슈와 관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서울시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주제로 지진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추진한 지진안전 대시민 심포지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우리집’에 이어 개최되는 행사이다. 심포지엄은 3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바스락홀(지하2층)에서 열린다.심포지엄에서는 건축구조기술사, 건축공학과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필로티 구조물, 비구조재 등 건축물 내진성능 개선과 관련된 주제를 갖고 현실적인 대책방안을 안내한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시는 심포지엄에서 ‘지
법무법인(유) 화우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함께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 아셈타워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최근 부동산 규제정책의 동향과 법적 이슈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분양가상한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제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의 동향과 시장 상황, 관련 법률적 쟁점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주택시장과 분양가 규제 정책 △현행 분양가상한제의 법적 이슈 △재개발·재건축 정책 동향과 문제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법적 쟁
법무부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과 공동으로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 토론회를 연다.법무부는 3일 오후 3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고 한 의원의 발의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는 건설공사 현장 전반을 관리할 책임이 있는 원청업체는 하청업체가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하지 못하게 방지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번 토론회는 향후 건설업 분야에서의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토론회에서 첫 번
국토교통부는 27~2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엑스포에는 24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전시와 분야별 전문포럼, 채용, 투자유치, 기술이전 등을 진행한다.전시행사에서는 스마트설계, 스마트시공, 스마트유지관리, 안전한 미래건설, 친환경 미래건설을 테로 한 최첨단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BIM(3-D 디지털 모델링) 설계, 드론측량,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델링을 비롯해 건설장비 자동화 및 모듈러 시공, 점검진단 로봇,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