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계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문건설업 경영환경 개선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사업주에게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합리적 개정과 갑질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신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부당특약 무효화 법제화, 하도급 공사 간접비 반영제도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중처법 합리적 개정 필요=50인 미만 사업장(50억원 미만 공사)까지 대상으로 하는 중처법 영세사업장 적용 유예가 지난 1월27일 종료돼 본격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건설을 비롯한 중기업계에서는 여전히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50인 미만 사
건설업체는 작년 확정 고용·산재보험료와 올해 개산 보험료를 오는 4월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이같은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들에 안내하고 지연·착오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대상은 건설업 등 자진신고 사업장으로, 대상보험료는 2023년도 확정보험료 및 2024년도 개산보험료다. 신고 및 납부기한은 오는 4월1일까지다.보험료 산정방법은 확정보험료의 경우 2023년도 보수총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정한다. 2023년도 보수총액은 △건설사 본사는 2023년도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가 효과적인 대국회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회 조직 간 대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증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시·도회 대외협력 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기 전건협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회 대외협력 담당자 25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전문건설업계 정책과제 건의 △국회 입법 대응 및 발의 △상임위 지역별 인적 네트워크 구성 등이 논의됐다.전건협은 그간 건설공사 업역 간 경쟁체계 불공정 개선, 주계약자 공동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7일 해운대구 소재 일식당에서 ‘2024년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에서 고액을 기부한 회원사 대표 2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시회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1월5일부터 2월22일까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실시했다.이번 성금모금행사에는 총 116개 회원사가 4633만원의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김세원 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부산시회의 성금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지난 2월 28일·29일, 3월 4일·6일 등 4일간 대구시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 및 9개 구·군청을 방문, 지역 건설인재 양성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총 5000만원(각 기관별 500만원)의 장학금(후원금)을 기탁했다.김석 회장은 “지역 전문건설업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와 함께 전문건설업계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기탁하는 장학금(후원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대구전문건설인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4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인천도시공사 및 인천시의회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건의했다.인천도시공사(iH)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조동암 iH 사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 부위원장, 시회 지문철 회장 등 지역건설단체 회장단이 참석했다.시회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MOU) △공동주택공사 발주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신기술, 특허공법, 우수자재 보유업체 발굴 및 공사 사업에 적용 등을 건의했다.지문철 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조현철)는 5일 울산시의회에서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조현철 회장을 비롯한 지역 건설단체 임원과 시 건설도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업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공사비 산정 현실화를 위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마련 등의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간담회에서는 이어 최근 입법예고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조현철)는 지난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 4대보험 및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실무 강습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습회에서는 △한국경영원 권태경 본부장이 2024년 고용·산재 보험료 신고, 건설현장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신고 등을 골자로 건설업 4대보험 실무에 대해 강의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 이혜인 대리가 퇴직공제제도 및 전자카드제도 소개 및 시스템 안내 등을 핵심으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현장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강습회에 참석한 회원사 임직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백상훈)는 제주도와 함께 지난 2월22일부터 3월4일까지 도내 공공공사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붕괴 등 위험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과 시공·품질 적정성, 하도급 분야 등을 점검했다.도회는 주요 사항으로 △표준하도급계약서 작성 및 기재사항 누락 여부 △하도급 내역 적정성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및 지급 적정성 △지역 전문건설업 참여율 등을 점검했다.이와 함께 도회는 점검 결과 보험료 및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수수료 등 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가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활용 확대를 요청하고 우수 지역전문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하도급 기동팀 활동을 시작했다.경남도와 민·관이 원팀이 돼 운영하는 하도급 기동팀은 매월 3~4회 이상 도내 대형건설현장, 공공기관 및 대형건설사 본사 등을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활용을 요청할 계획이다.또 지속적으로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하도급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활동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하도급 기동팀은 지난 1월 도내 공공발주기관 본사 방문에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전문건설사업자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건설현장의 안정적 인력수급 및 우수 외국인 전문건설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윤학수 회장과 이주희 총장은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29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MOU 체결은 내국인력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부진으로 인한 건설업 인력난 해소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의 필요성에 양 기관이 공감하며 이뤄졌다.MOU를 통해 양 기관은 △건설 관련 학과 외국인
전문건설업계는 22대 국회에서 추진돼야 할 중요 과제 중 하나로 전문건설업 경쟁력 회복을 꼽고 있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직접시공 규제 폐지와 수목 진료 예외규정 현실화,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업무범위 조정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입법 취지 퇴색된 직접시공 의무제 폐지해야=직접시공 의무제는 건설사업자가 도급받은 공사금액 중 일정 비율 이상은 하도급 하지 않고 직접 시공하도록 하는 제도다. 직접시공 의무로 실제 공사 수행능력이 없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를 퇴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직접시공 위반으로 퇴출되는 건설업체가 사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전문건설공사 발주 활성화 및 적정 발주를 위해 ‘건설공사 발주편람’ 책자를 제작·배포했다.도회는 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된 공사예정금액 4억3000만원 미만의 전문건설공사에 대한 종합건설산업자의 원도급 수주제한 및 시설물유지관리업의 폐지 등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내용을 담은 발주편람을 도 및 31개 시·군,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주요발주기관 계약·사업 부서에 배부했다.이성수 회장은 “유지보수공사, 연간단가공사 및 소규모 복합공사는 주공종의 전문건설업으로 발주돼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28일 창원 문성대에서 2024년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및 개정 건설업 노무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도회는 고용산재 확정·개산 보험료 신고 업무의 이해를 돕고 지연·착오 신고로 인한 보험료 추가 또는 착오납부 등 회원사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회원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무제공자(1인 건설기계조종사 등) 고용·산재보험 확대 적용, 건설일용근로자 관리·감독 강화 등 변경된 보험료 신고 업무와 근로계약서 작성 및 임금명세서 발급 등 근로기준법 준수사항 등을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부산진구 소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회원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및 노무관리 강습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이날 강습회에서 시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산업재해 발생시 대처방법, 2024년 건설업 고용·산재보험 확정·개산 신고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강의 동영상 및 교육교재는 시회 홈페이지(www.kosca21.or.kr) 및 부산시회 유튜브채널(KOSCA부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석공사업협의회(회장 이상욱)는 지난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욱 회장을 비롯한 전국대표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의 건’이 원안 통과됐다.이어 회원공로상 수여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표회원인 심진욱 유진종합건설(주) 대표와 일반회원인 최재환 포스톤(주) 대표가 수상했다.이상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사 다수가 공사원가 상승과 장기 건설경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링·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회장 권오봉)는 지난 26일 전남 여수 소재 세이지우드경도에서 협의회 대표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의결했다.권오봉 회장은 “올해는 건설업 장기 불황 등으로 우리 업계에 어려운 시간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다함께 처한 위기를 잘 극복해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인천 지역 전문건설사의 원활한 기술인력 공급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회원사 건축도장·방수기능사 취득 실습교육을 진행했다.인천 계양구 소재 더그린직업전문기술학원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실기시험을 앞둔 회원사 임직원 27명이 참석해 실습교육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문철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많은 분들이 자격을 취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건설기술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시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시회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전문건설사의 건설업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2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양수 회장 및 윤태연·이동현 부회장을 비롯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임은미 실장이 참석했다.시회가 기탁한 성금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모든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 문제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서천군과 함께 27일 서천군청에서 ‘서천군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서천군은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통한 지역건설업의 내실화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전문공사 추정가격 2억원 이상, 종합공사 추정가격 4억원 이상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낙찰자를 대상으로 계약부서의 적격심사와 병행해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심사하고 부적합 업체는 낙찰배제뿐만 아니라 건설산업기본법상 등록기준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