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BLUECON SPEED)’가 업계 최초로 재난안전 신기술을 획득했다.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현대건설과의 공동으로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가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콘크리트 기술이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 중 우수한 기술에 한해 지정된다.삼표산업이 개발한 블루콘 스피드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지난 3일 태백시청에서 이상호 태백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박용석 회장은 태백시 관내 전문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업 보호육성을 건의했다. 동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이상호 시장에게 전달했다. 박 회장은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둔 요즘 도내 어느 지역보다 태백시가 가장 경제적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소규모 전문건설공사의 경우 관내에서 즉각적인 경제 효과를 보여주는 만큼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보다 신경써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9일 경남 창원의 한 식당에서 도내 6개 건설관련단체와 함께 경남도 건설단체연합회 결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종주 회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대한건축사회 경남도건축사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경남·울산지회 등의 회장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연합회 명칭, 임원 선출, 회의 개최 시기 등 건설단체연합회 결성을 위한 세부 회칙을 결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건설현장 각종 규제, 건설업 안전관리자 양성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조한선 위원장을 비롯한 서산운영위원회 임원진과 이완섭 시장 및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조한선 위원장은 △소규모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기회 확대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등을 건의했다.서산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종합공사 100억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지역의무공동도급제 실시 △인허가 및 공사입찰공고문 내
◇과장급 전보=△안전문화교육과장 김용두 △국가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 기획협력과장 김창호 (4월11일자)
◇국장급 전보=△무역안보정책관 최우혁
삼표산업은 초고성능 특수 콘크리트(UHPC) 활용처 확대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삼표산업은 자체 개발한 UHPC와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패널을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가평 뉴클래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분리수거장 외벽용으로 사용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친환경 소재인 UHPC에 다 쓰고 남은 빈 병까지 재활용해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삼표산업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6개 현장에 UHPC가 활용된 업사이클링 패널을 사용할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4일 부산 부전동 소재 이리스웨딩&뷔페에서 임원 및 대표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그간 건설산업의 높은 산재사고에 대해 깊이 자성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설현장 재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부산 전문건설사업자 및 종사자의 다짐을 담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채택했다.김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등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6일 인천 계양산에서 ‘2024년 제1차 인천전문건설인 대표 산행’을 개최했다.대표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올해 첫 산행은 그동안 회원사 중심으로 개별 운영됐던 ‘산악회’ 모임이 운영의 어려움으로 해산됐으나, 시회 차원에서 회원사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해 산행 모임을 진행하게 됐다.이번 산행은 회원사의 많은 참여를 위해 토요일 주말을 이용해 실시했으며, 참석한 회원사들은 계양산 봄꽃을 보며 자연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지문철 회장은 “이번 산행을 시작으로 금년에 총 6회에 걸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8일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문건설 발주 및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를 강력 건의했다.인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지문철 회장과 황효진 부시장을 비롯해 시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시회는 △전문공사는 전문건설업으로 공사 발주 △지역업체 하도급참여 확대 △공사발주 시 적정공사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지문철 회장은 “상호시장 진출이 허용된 이후 종합업체 수주 쏠림현상이 심각하다”며 “지난해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4억3000만원 미만의 전문건설 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화 유망기술 상담회를 내달 10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 토파즈홀에서 개최한다.기술 개발자와 1:1 기술상담을 제공하고 추후 기술이전이나 공동연구 등 기술네트워크 자리를 제공하는 식으로 이뤄진다.상담신청은 건설연(전화 02-6957-9936)으로 하면 된다.
한신공영이 1373억원 규모의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했다한신공영은 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 2월 수주한 계약금액 331억원 규모의 ‘경부선 천안~소종리간 눈들건널목 입체화공사’에 이은 수주 실적이다.‘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는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강원도 동해시 신흥동 구간 13.1㎞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추진하는 ‘건설안전 배점제’ 시범사업 두 번째 사업이다.
호반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2024 신공법·신자재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디어, 기술력 등은 보유했지만,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등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주제는 △시공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 신공법 △효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 신자재 △기타 추천 보유기술 등이며,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선정된 제안은 호반건설 기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모의 검증, 피드백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우수 제안 협력사에는 협업, 수의 계약 등의 혜택이
한신공영은 701억원 규모의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031년 4월22일까지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이 8일 신용보증기금과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최원목 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K-FINCO와 신보의 업무협약은 건설금융에 최첨단 AI 빅데이터 기업분석 기술을 접목해 조합원사인 건설사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K-FINCO는 신보의 조합원 관련 빅데이터를 신용평가, 사전관리 강화 등에 활용함으로써 K-FINCO의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보
◇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실 송승연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실 이안진 △문화정책관실 최혜지 △예술정책관실 김지은 △지역문화정책관실 지나은△지역문화정책관실 김혜련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실 조은영 △콘텐츠정책국 강기호 △미디어정책국 남태평 △체육국 이은주 △관광정책국 박정후 △국립중앙도서관 권정임 △국립중앙도서관 김경철 △제1차관실 이광윤 △국립국악원 오영규 △한국정책방송원 김정훈
◇9등급=△기획조정실 운영지원담당관 장동율 △국제기구국 협력관 유병석◇팀장급=△해외언론팀장 이수진 △다자보건안보팀장 김남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8일부터 8월23일까지 위험성평가 실시 사업장(공공기관 포함)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공모한다.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의 유해 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과정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장은 11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한다.올해는 ‘현장 속으로’라는 산재예방 정책목표를 반영해 위험성평가 발표대회도 중앙 중심에서 지역·현장 중심으로 개편했다.중앙 본선 대회만 개최한 전년과 달리 7개 광역 지역대회를 신설하고 지역심사 참여기업을 10배 이상 늘리고 심사위원
국가철도공단은 8일 대전 본사를 방문한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K-철도를 홍보하고 이스라엘 철도건설 사업 관련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NTA-Meropolitan Mass Transit System Ltd)’는 이스라엘 수도인 텔아비브의 대중교통 설계,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업이다.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고속철도를 포함한 교통정책, 운영, 예산정책 등을 파악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공단은 한국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모범사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5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건설현장 전자카드제 및 하도급분쟁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는 전자카드 제도에 대한 회원사 이해를 돕기 위해 단말기 설치 등 현장 실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자카드 제도는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 및 근로일수 신고업무 개선 및 누락 방지를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퇴직공제 의무가입 공사(공사예정금액 공공 1억원 이상, 민간 50억원 이상)로 전면 확대된 바 있다.아울러 많은 회원사의 애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