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손한국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전문조합)이 최근 유동성 경색,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업계 ‘4월 위기설’이 고조됨에 따라 조합원 부실 현황, 보증금 청구 및 지급 증가 등 채권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위기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전문조합은 오는 18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본부 임원 및 팀장, 전국 지점장 등 관리자급 임직원을 모두 소집해 회의를 열 예정이다. 전문조합 본부 및 지점의 관리자급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는 것은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 취임 이
조달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43건에 152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43건 중 40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55%인 84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7건에 489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으로 이 중 35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272억원, 종합심사 250억원으로 집행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보현 부사장은 협력회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김 부사장은 축사에서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톱3에 재진입 하는 등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수협력회사 대상 ESG 컨설팅 및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우수협력회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
◇과장급 전보=△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서기관 박재현 △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서기관 이호재(3월16일자)◇과장급 신규임용=△장관정책보좌관 별정3급상당 김효준(3월18일자)◇과장급 전보=△스마트도시팀장 과학기술서기관 이경호 △생활물류정책팀장 과학기술서기관 조태영(3월18일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동국대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 2기 두 번째 강의를 개최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에는 이은재 이사장, 장석명 감사, 한호섭 경영기획본부장, 최대웅 자산운용 본부장 등 조합 임직원을 비롯해 건설경영CEO과정 2기 원우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연자로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렇게 전문건설공제조합 건설경영CEO과정 강연에 와서 건설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니 오랜만에 고향에 돌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가 건설경기 악화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적극 주문했다.윤학수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건설경기 회복 및 PF 연착륙 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하도급사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과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 계상 등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윤 회장은 “발주자가 직접지급 가능한 경우 하도급대금을 직접지급하지만 발주자와 원도급사가 같은 자체 사업이거나 계열사인 경우와 같이 하도급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전문건설업체들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사업 대상은 고위험 전문건설업체 대표자이며, 전국 12개 일선기관별 20명 내외씩 총 240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전국 폴리텍대학 캠퍼스 강의실 등이다.운영은 상·하반기 각 1회 예정이다. 상반기 건설산재지도과가 있는 지방관서 중심으로 우선 운영하되 하반기 전 지방관서로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교육과정은 각 주차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건설하도급 분쟁 대응력 향상을 위한 전국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전건협은 “최근 건설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할 수 있다는 위험이 높아져 공정위와 공동으로 이달 22일부터 전국 주요 권역별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 하도급분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일정은 오는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이달 대구(26일), 광주(27일), 대전(28일)에서, 4월에는 청주(4일), 서울(12일) 순
국토연구원은 오는 18일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세미나에서는 △이진 부동산개발협회 연구실장이 ‘도심복합사업 활성화방안’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 이슈’ △박선구 건설정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이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대책’을 발표한다.종합토론은 김진유 경기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지환 한양대 교수, 문혁 건설산업정보원 부원장, 박용선 국토교통부 주택정비
동부건설은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 관리에 위성영상을 활용한다고 14일 밝혔다.동부건설은 지난해 수주한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현장에 스마트건설 플랫폼 기업인 메이사의 위성 영상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도입했다.동부건설은 그동안 현장 관리를 위해 드론을 활용했으나, 위성 영상 솔루션을 도입하기는 처음이다. 이는 국내 건설 현장 첫 사례다.동부건설은 “드론 비행이 어려운 부천 대장 현장의 여건에 따른 대안으로 적용하게 됐다”며 “위성 영상 솔루션을 통해 공사 진척도를 모니터링하고 웹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ABK), 쿠웨이트 상업은행(CBK), 부르간 은행 등 현지 은행 3곳과 2억5000만 달러(약 3300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대출 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며, 조달한 자금은 대우건설 운영자금 및 사업비 명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사업 확대에 맞춰 당사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금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처럼 쿠웨이트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조달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지난달 28일부터 보름간 중구를 시작으로 구·군 및 교육청을 릴레이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김석 회장은 먼저 생산체계개편에 따른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건설공사 발주시 종합·전문 상호시장 진출에 따라 지역의 전문건설사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4억3000만원 미만 공사에 대한 전문건설업 발주, 종합공사에 대한 전문업종 상호진출 허용, 주계약자 공동도급발주 등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 “지역 전문건
전문건설업계는 22대 국회에 건설업 특성 등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전문업체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건설업 장애인 의무고용률 합리화 △하도급 공사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의무화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확보방안 마련 △불합리한 자본금 확인제도 폐지 △유보금 설정 금지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함께 경영환경 개선 과제로 꼽아 국회에 전달했다.◇건설업 부담 완화 및 특수성 반영한 법 제도 개선 요청=업계는 먼저, 하도급 공사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의무화를 건의했다. 안전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하도급공사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책정되지 않아
코오롱글로벌은 SK하이닉스와 345kV 변전소 프로젝트 종합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33억900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43%에 해당한다. 계약일자는 전날부터 2026년 8월31일까지다.
SGC이테크건설은 경남 창원시 ‘브라운스톤 더리브’(가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33번지 일대 연면적 22만4047.35㎡(6만7774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 28개 동, 총 1415가구의 재개발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SGC이테크건설은 이수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총수주액은 약 3200억원이며, SGC이테크건설의 지분(45%)을 반영한 계약 규모는 약 1400억원이다.해당 사업은 2025년 6월에 착공하며 2028년 2월 준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4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4년도 건설산업 근로기준법 및 노무관리 실무 강습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습회에는 도내 전문건설업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강습회에서는 국제온누리노무법인의 최민규 대표노무사와 이무영 총괄팀장이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적용, 산재처리 및 대응, 외국인근로자관리, 고용·산재 보수총액신고 등을,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 박상열 과장이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관련 전자카드제 전면시행에 대해 설명했다.임근홍 회장은 “회원사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2024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발주기관 담당자, 시공사, 용역사 등의 건설관계자 등 6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전시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건설신기술협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진흥연구원이 주관하며,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다.이번 전시회에는 국토부로부터 지정받은 건축, 토목, 교량,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31여개 기술, 24개사가 참가해 건설교통신기술의 공법모형, 시공동영상, 자료 등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3일 전북도와 함께 지역업체 하도급 다수 참여와 지역자재 사용률 제고를 위한 하도급세일즈를 펼쳤다. 도회는 이날 새만금 입주 투자기업의 공장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 탄이신에너지의 한국법인인 에이원신소재 서울 마포구 본사 사무실을 방문해 실무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도회와 도는 새만금부지에서 시행되는 공장 신축 공사에 도내업체 하도급 참여확대 및 도내 생산 건설자재 및 장비, 인력 등을 우선 사용해 줄 것과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다수 등록을 적극 건의했다.김용래 전북도 지역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협회 중점사업 중 하나인 회원사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2024년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제작하고 도 건설본부, 15개 시‧군 및 208개 읍‧면‧동에 배부했다.도회에서 배부한 ‘2024년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은 도에서 발주되는 전문공사 공사예정금액 4억원 미만 소규모공사에 적용하기 위한 설계기준으로 △1일 미만 시공량의 별도계상 △현장 자재 소운반비 적용 △교통신호수 반영 개선 등 19개 기존 항목에 △시공단위 품 산정 △레미콘 타설품의 적용 △철근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