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5월1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후보작을 공모한다. 올해 대통령상으로 승격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cdf.or.kr)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사진은 포스터 /사진=문체부 제공
※ 다양한 채무자 보호제도가 마련돼 있습니다.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⑥ 민·형사상 법적인 절차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압류·경매, 채무불이행정보 등록 등 법적절차가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채권추심인이 이를 실행한 것처럼 거짓으로 표시한 사실을 적발해 제재한 사례가 있습니다.압류, 경매 등이 실시 또는 완료됐다는 독촉장이나 문자메시지를 받으신 경우, 내용을 확인해 보시고 사실관계와 부합하지 않으면 증거자료와 함께 신고하세요.⑦ 채권추심인은 개인회생 또는 파산 시 추심을 할
질의 : 현재 근로자 수 500명 이상이고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가 총 2명인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제22조에 해당하는 산업보건의를 ‘기업규제완화법’에 의해 고용을 하지 않은 상태인 경우 전담 조직을 구성?운영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회시 :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배치해야 하는 안전관리자 등 전문인력의 수와 실제 배치한 전문인력의 수가 다른 경우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제2호는 같은 조 제6호와는 다르게 “다른 법령에 달리 정한 경우 이에 따른다”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
NICE신용평가는 지난 12일 ‘부동산PF 손실인식 현황과 추가손실 전망’을 주제로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업종의 e-Seminar를 진행했다. e-Seminar와 관련한 주요 질문과 답변은 다음과 같다. Q. 최근 건설사 신용위험 증가와 제2금융권 부동산PF(Project Financing) 부실화 등을 배경으로 소위 4월 위기설 등 금융시장 불안이 재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제2금융권 부동산PF 문제의 파급력에 대한 의견은?A. 세 가지 이유에서 부동산PF 문제가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첫째, 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 지역제한 입찰제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 등을 통해 산업안전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본지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만나 지역 건설산업에 대한 시책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전문건설인들에게 인사말 부탁드립니다.“청룡의 해를 맞아 건설인 여러분의 건승과 가정의 평화, 우리 건설산업의 힘찬 도약을 기원합니다. 지난 1년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 경제의 버팀목이 돼 주신 전문건설인의 노고에
건설경기가 장기 침체에 접어들면서 불황형 원도급 갑질이 성행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전문건설업계 내에서 커지고 있다. 과거 경험을 비춰볼 때 건설경기가 힘들 때마다 하도급 업체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해 왔기 때문이다.전문건설업계는 “22대 국회가 새롭게 개원하는 만큼 이같이 예상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도급자 보호법안 입법에 신속히 나서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문건설업계가 주장하는 신속 입법이 필요한 법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상임위별로 살펴봤다.◇국토교통위원회=건설하도급업계는 우선 “생산체계 개편으로 불합리한 업역 조
K-FINCO 기술교육원(충북 음성)이 우수한 건설기술 인력 확보 및 양성을 하고자 하는 세계 유수의 교육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지난 11일 가니사와 건축학과 교수 등 일본 시바우라공대 연구진 18명, 오학수 일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특임연구위원,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21명이 K-FINCO 기술교육원 충북 음성 본원을 방문했다.이들은 한국의 건설기술 인력 확보 및 양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기술교육에 필요한 정책 등의 연구를 통해 일본의 건설기술 인력 확보 및 양성에 선제 대응
서울 광화문광장 내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순차적으로 세척했다. 최근 심해진 황사와 미세먼지로 동상에 묵은 때가 두껍게 쌓여있어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등 4단계에 이르는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뉴시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4월20일자로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에 김재관 인재개발팀장, 자산운용본부장에 박진동 기획조정팀장을 임명했다.김재관 경영기획본부장은 1995년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 법무지원팀장, 영등포지점장, 양재지점장, 인재개발팀장을 역임했다.박진동 자산운용본부장은 1995년에 입사해 보상심사팀장, 인천지점장, 기획조정팀장을 역임했다.
하도급업체 등 ‘을’을 보호하기 위해 21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결국 국회 벽을 넘지 못하고 폐기되는 법안들의 재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건설경기가 장기 불황에 돌입하는 등 업계 여건이 악화되면서 건설현장에서 갑의 횡포가 더 심해지고 있는 만큼 빛을 못 본 법안들을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재발의해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첨부기사 참조국회 의안입법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총 50여건의 하도급자 보호법안이 발의되는 성과를 거뒀다.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대표적인 하도급 보호법안에는 △부당특약 효력 무
“민간공사의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해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근절,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주계약자 공동도급의 발주방식을 기존 발주자 선택에서 입찰참가자 선택방식으로 변경해 공정한 원하도급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본지와 진행한 특별인터뷰에서 불공정 하도급 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첨부기사 참조그는 또 세종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통해 건축 인허가 시 전문 기술검토, 취약기 대비 건축공사장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련 정책도 소개했다. 최 시장은 “지역건축안전센
건설현장의 적정공기 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정부 등의 연구용역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어 합리적인 공사기간 마련에 대한 건설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하반기 ‘적정공기 산정을 위한 작업일수 기준 개선 연구’에 착수한 데 이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적정공기 산정을 위한 공사기간 산정기준 개선’ 연구용역을 발주했다.적정공기 및 적정공사비 산정 움직임은 국토부 및 LH가 건설현장 선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LH 혁신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과 올 3월 내놓은 ‘건설경기 회
전문건설업계는 22대 국회에 건설사업자 권익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건설시장 진입기준 합리적 개선 △추가공사 요구 시 하도급대금 지급 의무화 △재하도급 제한 규정 개선 △건설공사 하도급 적정성 심사기준 개선 등을 제언했다.◇건설시장 진입기준 합리적 개선 필요=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은 기본적인 등록요건만 갖추면 시공경험이 없어도 종합건설업 등록이 가능해 실질적 시공역량 검증이 불가하다 보니 이로 인한 건설업체 난립 및 시장교란 요인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는 따라서 일정기간 관련 전문업종 시공실적이 있는 업체만 종
정부가 ‘임대차 3법’ 중 하나인 전월세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고, 최대 100만원인 과태료도 2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올해 6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 신고를 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부는 2021년 6월1일부
강원 원주시가 2027년까지 지정면 신평리 일원에 31만㎡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신평 농공단지’가 강원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물량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신평 농공단지’는 물 환경 규제 제외 지역이다. 기업도시와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원주시가 직접 개발해 민간에 분얀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원강수 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물량 확보를 기점으로 첨단산업 거점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게 됐다”고 말했다. /뉴시스
정부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재건에 쓰일 23억 달러 규모 지원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이행 중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개최된 제5차 우크라이나 지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회의는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총리와 IMF·WB 총재가 공동 주재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부 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부장관 등이 참석했다.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 영·섬권 수도사업단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영·섬권 사업단은 영산강과 섬진강 권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신규 광역 상수도 시설 건설과 노후 시설 개량 사업 등을 한다.전남 여수·광양·장흥과 전북 남원 일대에서 광양 1단계 공업용수도 노후관 개량 사업, 전남 남부권 광역상수도 관로 복선화 사업 등에도 나선다.문숙주 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영산강과 섬진강권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산업단지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