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의자, 길말뚝(볼라드), 휴지통, 울타리 등 국내 우수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제23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미학적·기능적·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공공시설물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제 신청 대상은 의자,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길말뚝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총 19종)이다.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2년간 인증을 사용할 수 있다. 시·자치구·산하기관 디자인 발주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가 면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에 대한 설계공모를 2단계에 걸쳐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도시 내 노후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1인용 소형주택으로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후 대학생‧독거노인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이번 설계공모는 소규모·신진 설계업체들의 참여를 늘려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가격입찰 방식에서 2단계에 걸친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진행된다.공모절차는 1단계 제안서 심사로 해당 사업에 대한 설계자 아이디어를 평가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상위 3개 업체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활용가치가 높은 철도 유휴재산 14개소(40필지, 5만6117㎡)를 선정하고 유휴재산을 임차해 활용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철도 유휴재산은 강원본부 소관의 열차운행선 및 폐선의 유휴부지와 폐터널로, 도심 지역 역사 주변이나 바다 부근에 위치해 활용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공모 참여는 철도공단 홈페이지(www.kr.or.kr)를 통해 가능하다. 강원본부는 홈페이지에 해당 재산의 위치도, 현장사진, 토지이용계획정보 등 상세한 정보를 게시하고 유선 및 현장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학비 부담이 큰 대학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의 하반기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1년(252일) 이상이며, 직전년도 적립일수가 하루 이상인 건설근로자의 2년제 이상 대학생 자녀다.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 및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누적액에 대한 2019년 1학기 발생이자 6개월분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스마트시티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스마트시티 메이커톤’은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최대 5명)해 정해진 기간 내 생활편의 향상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를 개발‧제작하는 경진대회다. 대회 주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사전심사를 거친 후 본선은 오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검단 3-2공구 생태통로’를 대상으로 자재‧공법 선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시범사업은 토목공사에 적용되는 주요자재와 공법선정 과정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도입한 LH기술혁신파트너몰을 통해 진행된다.참여자격은 생태통로에 적용될 '라멘교' 형식에 대한 특허·신기술 권리를 가지고 있는 전문건설업 면허 소지자이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기술혁신파트너몰 홈페이지(http://partner.lh.or.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LH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2019년 가을학기 국비무료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건설기술교육원이 가을학기 ‘플랜트·녹색건축·BIM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해외플랜트 건설전문인력과정은 서울 강남 분원과 인천 본원에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주간과정(인천, 강남)이 9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총 350시간이며, 야간과정(강남)은 10월1일부터 12월9일까지 총 180시간이다.BIM전문인력양성과정은 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건축)이 9월30일부터 12월24일까지
실패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패와 재도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19 재도전 인식개선 공모전’을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거 실패를 겪은 재창업 기업인들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혁신적 실패 사례’를 공모하는 것이다.공모전 수상자 15명에게는 중기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최고 1000만원의 상금과 2020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재기를 위한 혜택이 주어진다.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자는 과거 창업실패 사
정부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지원 방안중 하나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9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홍보를 위해 다양한 사전행사를 마련했다.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 사전행사로 메이커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국민참여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WSCE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를 목표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 행사다. 정부는 WSCE를 출범해 전시, 컨퍼런스, 기업설명회, 해외 바이어 매칭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건설인자위)가 개최하는 ‘건설인재 채용박람회’에 올해 처음으로 전문건설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건설인자위는 16일 우수인력의 건설산업 유입 촉진과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달 개최하는 ‘2019년 건설인재 채용박람회’에 전문건설업체들 비롯해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번째 맞는 채용박람회는 오는 8월22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참가업체는 참가비와 채용정보 홍보부스 개설‧운영에 드는 비용이 모두 무료라 건설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건설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19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각 분야별로 지원서를 접수받은 뒤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교육기간은 개별 기술에 따라 5~7개월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과정은 △건설품질관리/Global HSE/플랜트설계관리(5개월‧2019년 9월23일~2020년 2월12일) △플랜트전기/빅데이터 공정공사관리/건설장비정비관리(5개월‧2019년 10월10일~2020년 2월27일) △스마트에너지관리/BIM건설정보관리(5개월‧2019년 11월1일~2020년 3월18일
부산시는 도시재생 사업에 지역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부산형 도시재생 전문기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연간 5000억~60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한 부산시 도시재생 사업에 지역기업 참여를 확대해 도시재생 전문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공모는 16일부터 8월13일까지 기업 본사가 부산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실적, 계획, 매출, 성장률, 고용인원 등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공모 분야는 재생기획(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사무소·대학산학협력단 등), 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 전문교육인 ‘직무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해당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직무 아카데미’는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대상은 공무원‧공공기관임직원‧시민단체‧사회적기업‧기타해당업무 민간분야 종사자 등이다.‘직무 아카데미’ 교육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접수는 7월17~26일이고, 주거복지 전문교육은 9월16~20일, 도시재생 전문교육은 10월14~18일 일정으로 대전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대의 공간정보 교류 플랫폼인 ‘스마트국토엑스포’를 내달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이번 엑스포는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며, 공간정보가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신기술과 함께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24개국 정부·기업·기관이 참여하며, 85개사 186개의 전시부스와 24개 이상의 컨퍼런스, 국내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디지털트윈 테마관에서 에스리, 올포랜드, 이지스, 유오케이, 동광G&T, 공간정보 등 선도기업들의 최신기술을 한 눈에 살펴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원은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도민체감형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할 국내외 전문연구기관 및 대학, 환경단체, 기업, 개인 등을 다음달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도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를 발굴, 국민 건강보호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그동안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지만 현재까지 제출된 아이디어로는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어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산업공학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오는 9월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정보통신기술,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주제이며, 응모분야는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도시운영, 생활복지, 건설혁신, 인공지능, 네트워크, 데이터 등이다.경진대회 참가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공동주택 놀이터의 디자인 특화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복주택 가변형 놀이시설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LH는 이번 공모는 놀이기능의 주기적 변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놀이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가변형 놀이시설’은 이용자의 놀이행태 및 수요, 운영현황을 감안해 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약 2년주기) 변화시키는 것으로, 조립방법 등에 따라 설치위치에서 일부 놀이기능을 변형시키거나, 단지 간 놀이시설을 교체·설치하는 유형 등으로
기획재정부는 15일부터 9월16일까지 2개월 간 ‘국유재산 개발·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개발여건이 우수한 국유지 59개소(총 13만㎡)에 대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개발·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대상지 59개소는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면적·입지별 다양한 부지가 선정됐다.면적별로는 소규모(1000㎡ 미만) 30개소, 중규모(1000~1만㎡) 26개소, 대규모(1만㎡ 이상) 3개소이고, 입지별로는 각 시·도(세종시 제외)마다 1개소 이상씩 포함했다.이번 공모전
연구원 건설과 사람은 ‘IPMA PM 자격시험 대비교육’과 ‘BIM 전문 실습교육(토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IPMA PM 자격시험 대비교육은 프로젝트 관리의 국제표준을 보급, 확대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1965년 설립한 단체인 IPMA(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의 역량인증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으로, 다음달 12일부터 30일까지 주 3회 시행된다.이번 교육은 복잡해지고 다양화되고 있는 건설프로젝트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상황대응 역량 △대인관계 역량 △프로젝트 운영관리 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2월 시행
경남도는 11일 도청 본관 1층에 설치한 ‘경상남도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문승욱 경제부지사, 김성갑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임진태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종배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경남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는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공정과 상생의 시장질서 확립’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하도급법 등 불공정거래 피해자, 가맹점 가맹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도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피해상담을 위해 가맹거래사 자격증과 불공정거래 관련 경력을 가진 전문